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글 보고..척추에 108배 좋다는거요..

척추측만 조회수 : 4,389
작성일 : 2013-12-05 17:34:02
보고 저도 한번시도해보고싶은데요..
약간 가벼운 측만에 골반쪽 허리 가벼운디스크인데 목이 거꾸로 c자여서 조금만 관리 잘못해도 바짝 일자로 서서 자다가 못일어날 때도 많아요..
덤으로 어깨도 아파서 잘 못돌리구요..

임신 출산 거치고, 손탄 과체중아 업어 키우면서 무릎연골연화증 진행되서 연골이 양쪽다 거의없는상태예요.. 연골주사 맞았구요..
무릎이 안좋은데 108배 해도 될까요? 
살도 많이 쪘는데 절하면 무릎에 더 무리가려나요?
IP : 92.97.xxx.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3.12.5 5:42 PM (121.175.xxx.80)

    불교식 절, 오체투지가 무릎에 엄청난 무리가 가는 동작이예요.
    건강한 사람도 1000배쯤 하고나면 온몸이 쑤시는 중에 특히 무릎이 시끈거리는데요...ㅠㅠ

    무릎이 안좋으시다면 다른 운동으로 하세요.

  • 2. 홍홍홍
    '13.12.5 5:43 PM (125.133.xxx.31)

    108배는 만능.... 나타샤도 상남자로 만드는...
    농답입니다^^

  • 3. ...........
    '13.12.5 5:55 PM (118.219.xxx.167)

    무릎안좋으면 무릎망가져요

  • 4. 유후
    '13.12.5 6:07 PM (223.33.xxx.146)

    데드리프트 자세해도 되요 무릎 안굽히는 등운동입니다

  • 5. 다큐
    '13.12.5 6:39 PM (129.69.xxx.43)

    SBS에서 절운동 다큐한 게 있는데 찾아보세요. 0.2평의 기적인가 그래요. 척추 측만증 치료에 효과가 트고 검사해보니 무릎 건강에도 좋다고 나왔어요. 50대 60대 절운동 하는 사람들 무릎검사해보니 20대 수준으로 건강하더라구요. 처음엔 20배, 점점더 늘려가며 어떤지 무리가 가는 지 한번 보세요.

  • 6. 다큐
    '13.12.5 6:40 PM (129.69.xxx.43)

    http://youtu.be/HrMrFmowVy4 유투브 링크 찾았으니 보세요.

  • 7. 저 요즘
    '13.12.5 7:11 PM (118.44.xxx.4)

    108배 하루 한번 꾸준히 해서 체력이 엄청 좋아진 사람입니다.
    저도 무릎이 너무 안좋아서 많이 망설였는데
    일단 해보니 체력에 너무 효과가 좋아서 무릎 아픈 거 무릅쓰고 하고 있는데요.
    사실은 무릎 안아프게 제 나름대로 편법써서 하고 있어요.
    엎드려 절한 후 다시 무릎꿇고 합장, 그 다음 반동으로 일어나는 건데
    이 때 무릎에 부담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일어날 때 저는 두손으로 바닥을 짚고 무릎에 힘이 안가게 해서 일어나요.
    이렇게 하니 무릎은 아무리 절 해도 별로 아픈 거 없어요.
    절의 효과는 똑같아서 요즘 날아갈 것 같습니다.

  • 8. 요가
    '13.12.5 8:55 PM (211.246.xxx.7)

    빈야사 요가 척추에 좋은 듯요...
    그리고 딱히 무릎에 무리가는 동작도 아니구요.
    하지만, 초보자가 하기엔 1시간 하고 나면 다리가 후들거릴정도로 운동강도가 쎄긴해요.
    한 8개월 요가 꾸준히 하는데도 팔굽혀 펴기 같은 차트랑가는 1시간 내내 팔 힘이 유지될 것 같지 않아서 무릎대고 하는데, 그래도 운동효과는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583 행남자기 화이트그릇 사용하고 계신분이요.. 그릇 2013/12/06 615
329582 강용석 변호사 큰아들 조민희씨 딸 78 ... 2013/12/06 72,984
329581 인천공항에서 지하철 타려면 많이 걸어야 하나요? 5 인천공항 2013/12/06 1,381
329580 대부분의 인간은 어려움을 겪어야 성숙해지나봐요 4 한해 2013/12/06 1,340
329579 병원인데 제가 잘 모르는걸까요? 3 ... 2013/12/06 911
329578 글로벌 보이스, 朴 이젠 포털도 손본다 1 light7.. 2013/12/06 619
329577 그럼 공부잘하는 아이들의 문제집 양은 18 얼마나되나요.. 2013/12/06 5,368
329576 혹 떼려다 되레 키운 靑…어설픈 해명으로 의혹만 부풀려 1 세우실 2013/12/06 908
329575 국정원 트윗글, 무려 2천만건 더 있다 4 우리는 2013/12/06 494
329574 남자사주에선 정말 돈과여자가 같이 해석되나요? 3 궁금.. 2013/12/06 3,169
329573 사주 그래프에 "死"가 있다면? 1 사주 2013/12/06 1,147
329572 임성한 막장 남편들 동거보니... 2 글루미 2013/12/06 2,153
329571 교육부·언론이 외면한 한국 학생들의 행복도 샬랄라 2013/12/06 499
329570 그러고보면 우리 나라 부조문화는 4 2013/12/06 744
329569 직장상사께서 저녁식사 초대를 했습니다. 뭘 들고 가야 할지 팁좀.. 8 고민중 2013/12/06 2,078
329568 이 동화 찾아주실 분 있으실까요~~ 5 ..... 2013/12/06 595
329567 고사리를 충분히 우려내지 않으면 신 맛이 나나요? 1 ' 2013/12/06 6,713
329566 영화 이름 좀 알려주세요 2 삼십여년 전.. 2013/12/06 475
329565 해피콜직화오븐?자이글?뭘 사야하나요~!!! 2 하후 2013/12/06 2,175
329564 뽐뿌폰 특가는 주말새벽에 많이 올라오나요? 7 ,,,, 2013/12/06 1,271
329563 영화 ‘11시’,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것의 정체를 밝힌다 영화쉐킷 2013/12/06 705
329562 용기가... 1 홀로여행 2013/12/06 441
329561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4 두근두근 2013/12/06 833
329560 김석기 공항공사 사장이 일왕 생일 축하하러 간 이유는? 3 친일매판매국.. 2013/12/06 769
329559 해외인데.. 여권을 택배로 한국으로 보낼수 ... 4 yj66 2013/12/06 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