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름다운 연아..

연아 조회수 : 2,549
작성일 : 2013-12-05 08:04:43
연습영상 보니 이젠 뭐 신의 경지에 오른 것 같네요.
어릴땐 힘있는 점프가 너무나 멋졌는데
이젠 우아하고 물흐르듯.. 불안한마음조차 안들고 그냥 빠져들게 만드네요.
정말 혼자 다른세계에서 피겨를 하고있는 느낌..
연습영상일 뿐인데도 자꾸 눈물나요.
연아경기는 언제봐도 눈물이..말로 표현이 안되는 수준이에요..
IP : 221.148.xxx.1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3.12.5 8:13 AM (203.234.xxx.185)

    어제 기다리다 너무 졸려 자고 일어나자마자 찾아봤는데 역시나네요
    정말 어나덜레벨이란말이 딱 이에요
    저번에 연아가 점프가 이제는 좀 편해졌다고 했는데 정말 세계선수권때부터 연아가 점프해도
    예전만큼 막 떨리진않고 좀 안심되더라구요

    정말 세기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울 연아선수^^

  • 2. 어제 계속 기다리다
    '13.12.5 8:34 AM (1.236.xxx.28)

    그냥 잤더랬는데..
    이젠 뭐 넘 잘하니 당연한걸로 아는 오만을 만들게 하는 연아양..
    우리나라 국민들은 연아양 덕분에 피겨보는 눈이 머리끝에 달렸을 겁니다.ㅎㅎㅎㅎㅎ

  • 3. ....
    '13.12.5 8:39 AM (1.212.xxx.227)

    연습영상만으로도 감동이 밀려오는데 본경기를 어찌 본대요?^^
    애절하고 슬픈표정이 정말 예술이예요.
    그나저나 경기가크기가 좀 작아서 콤보점프할때 애를 먹었다하던데
    적응 잘해서 부상없이 잘 끝냈으면 좋겠어요.

  • 4. 열심히
    '13.12.5 8:42 AM (211.223.xxx.134)

    언제나 노력하는 점에서 나이가 저보다 여려도 배울바가 많은 선수네요.
    그놈의 심판들 장난질 때문에 경기를 편하게 볼 수 없어서 스트레스지 김연아 선수 실력이야 언제나 든든하죠.

  • 5. 55
    '13.12.5 8:44 AM (223.62.xxx.247)

    연습영상링크 좀 해주세요

  • 6. 쇼트영상
    '13.12.5 9:02 AM (222.234.xxx.2)

    연습영상인데도 감정이 울컥하는 이 기분은 뭘까요.~ T.T

    http://www.youtube.com/watch?v=8bJ11j_hlh4

  • 7. ...
    '13.12.5 9:34 AM (119.197.xxx.71)

    다른 사이트 보니 아무래도 연아 쇼트가 채 일분도 안되는것 같다고 하더군요.
    아니 왜 매번 쇼트며 프리 다른선수랑 다르게 그렇게 짧은가요.
    넋놓고 보다보면 끝

  • 8. 저는요..
    '13.12.5 9:39 AM (1.253.xxx.53)

    이번 올림픽이 마지막 컴피라고하니 계속 울컥거리네요ㅜ.ㅜ

  • 9. 저도 봤어요.
    '13.12.5 11:05 AM (121.88.xxx.141)

    연습 영상 하나로 모든 타 선수들 잡네요..ㅎ
    특히 프리의 엔딩 부분에 저도 보르게 헉~~!! 했어요..

    김연아 선수..!!
    부디 더 이상 아프지 말고 마지막 올림픽 시즌, 행복하게 마치길 바래요..
    화이팅~~!!! 엉엉...

  • 10. 음악이
    '13.12.5 11:29 AM (175.118.xxx.88)

    슬프네요
    음악이 전부 안녕을 말하네요

  • 11.
    '13.12.5 12:06 PM (222.110.xxx.24)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름다워요. 빙판에 들어서는 순간 공기가 바뀌죠.

  • 12. 느댜우
    '13.12.5 2:04 PM (175.198.xxx.86)

    자신이 자기를 선물하는 듯한모습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187 손님 초대해서 와인 먹을 때 안주로 적당한 것 어떻게 조달할까요.. 6 조언 부탁드.. 2013/12/05 1,342
329186 동생에게 옷 물려주기 거부하는 첫째딸 18 첫째딸 2013/12/05 2,830
329185 식당에서 먹던 오이무침이요. 1 ㅇㅇ 2013/12/05 919
329184 어떻게 해야 해요? 2 유명회사의 .. 2013/12/05 688
329183 성공을 가로막는 13가지 작은 습관 10 뽁찌 2013/12/05 3,582
329182 오늘은 매우 심난하네요.. 4 심란.. 2013/12/05 1,462
329181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스윗 레시피로 상금을 .. 드러머요리사.. 2013/12/05 394
329180 온수매트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예요~ 2 유봉쓰 2013/12/05 1,611
329179 남자가 여자 욕하니 너무 꼴뵈기 싫네요 1 걸레문남자 2013/12/05 672
329178 해외여행 6 앰븍 2013/12/05 1,148
329177 양가죽패딩 좀 봐 주세요. 5 양가죽패딩 2013/12/05 1,245
329176 헝거게임 vs 이스케이프플랜.. 어떤걸 볼까요?? 어떤영화 2013/12/05 537
329175 수시합격한 아이들은 입학전까지 뭐하면서 지내나요 10 다행이다 2013/12/05 2,275
329174 민간인 사찰’ ..지시는 무죄, 내부고발은 유죄 1 엇갈린 판결.. 2013/12/05 475
329173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요. 4 ... 2013/12/05 1,622
329172 상속자들. 재밌나요? 16 탄이야 2013/12/05 2,171
329171 종편 재승인 의견 수렴 중이네요~ 1 아빠의이름으.. 2013/12/05 431
329170 현미 떡국떡 어떤가요? 1 아짐 2013/12/05 4,761
329169 탄 냄비에 소다넣고 팔팔 끓이면 안에 탄거 다빠지나요 2 . 2013/12/05 1,440
329168 방안에 전기난로 놓는 분들 있으신가요? 가을 2013/12/05 589
329167 전세계약후 주인에게... 2 세입자~ 2013/12/05 746
329166 野 ”국정원, 박사모·극우사이트 글 트윗으로 퍼날라”(종합) 세우실 2013/12/05 988
329165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기 8 ㅇㅇ 2013/12/05 2,092
329164 거위털 빠져서 환불요청 했어요 4 bb 2013/12/05 1,552
329163 아래 도시락 글 보고.. 11 도시락에 맺.. 2013/12/05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