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름다운 연아..

연아 조회수 : 2,602
작성일 : 2013-12-05 08:04:43
연습영상 보니 이젠 뭐 신의 경지에 오른 것 같네요.
어릴땐 힘있는 점프가 너무나 멋졌는데
이젠 우아하고 물흐르듯.. 불안한마음조차 안들고 그냥 빠져들게 만드네요.
정말 혼자 다른세계에서 피겨를 하고있는 느낌..
연습영상일 뿐인데도 자꾸 눈물나요.
연아경기는 언제봐도 눈물이..말로 표현이 안되는 수준이에요..
IP : 221.148.xxx.1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3.12.5 8:13 AM (203.234.xxx.185)

    어제 기다리다 너무 졸려 자고 일어나자마자 찾아봤는데 역시나네요
    정말 어나덜레벨이란말이 딱 이에요
    저번에 연아가 점프가 이제는 좀 편해졌다고 했는데 정말 세계선수권때부터 연아가 점프해도
    예전만큼 막 떨리진않고 좀 안심되더라구요

    정말 세기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울 연아선수^^

  • 2. 어제 계속 기다리다
    '13.12.5 8:34 AM (1.236.xxx.28)

    그냥 잤더랬는데..
    이젠 뭐 넘 잘하니 당연한걸로 아는 오만을 만들게 하는 연아양..
    우리나라 국민들은 연아양 덕분에 피겨보는 눈이 머리끝에 달렸을 겁니다.ㅎㅎㅎㅎㅎ

  • 3. ....
    '13.12.5 8:39 AM (1.212.xxx.227)

    연습영상만으로도 감동이 밀려오는데 본경기를 어찌 본대요?^^
    애절하고 슬픈표정이 정말 예술이예요.
    그나저나 경기가크기가 좀 작아서 콤보점프할때 애를 먹었다하던데
    적응 잘해서 부상없이 잘 끝냈으면 좋겠어요.

  • 4. 열심히
    '13.12.5 8:42 AM (211.223.xxx.134)

    언제나 노력하는 점에서 나이가 저보다 여려도 배울바가 많은 선수네요.
    그놈의 심판들 장난질 때문에 경기를 편하게 볼 수 없어서 스트레스지 김연아 선수 실력이야 언제나 든든하죠.

  • 5. 55
    '13.12.5 8:44 AM (223.62.xxx.247)

    연습영상링크 좀 해주세요

  • 6. 쇼트영상
    '13.12.5 9:02 AM (222.234.xxx.2)

    연습영상인데도 감정이 울컥하는 이 기분은 뭘까요.~ T.T

    http://www.youtube.com/watch?v=8bJ11j_hlh4

  • 7. ...
    '13.12.5 9:34 AM (119.197.xxx.71)

    다른 사이트 보니 아무래도 연아 쇼트가 채 일분도 안되는것 같다고 하더군요.
    아니 왜 매번 쇼트며 프리 다른선수랑 다르게 그렇게 짧은가요.
    넋놓고 보다보면 끝

  • 8. 저는요..
    '13.12.5 9:39 AM (1.253.xxx.53)

    이번 올림픽이 마지막 컴피라고하니 계속 울컥거리네요ㅜ.ㅜ

  • 9. 저도 봤어요.
    '13.12.5 11:05 AM (121.88.xxx.141)

    연습 영상 하나로 모든 타 선수들 잡네요..ㅎ
    특히 프리의 엔딩 부분에 저도 보르게 헉~~!! 했어요..

    김연아 선수..!!
    부디 더 이상 아프지 말고 마지막 올림픽 시즌, 행복하게 마치길 바래요..
    화이팅~~!!! 엉엉...

  • 10. 음악이
    '13.12.5 11:29 AM (175.118.xxx.88)

    슬프네요
    음악이 전부 안녕을 말하네요

  • 11.
    '13.12.5 12:06 PM (222.110.xxx.24)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름다워요. 빙판에 들어서는 순간 공기가 바뀌죠.

  • 12. 느댜우
    '13.12.5 2:04 PM (175.198.xxx.86)

    자신이 자기를 선물하는 듯한모습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113 펜트하우스 보신 분들 재미있나요. .. 23:31:24 21
1772112 "경찰을 노숙자 만든 APEC"…행사장서 박스.. 일잘함 23:28:50 227
1772111 요리 설거지 화청 다 안하는게 건강에 좋을듯 1 ㅇㅇ 23:22:10 413
1772110 자식 결혼하는 전날 푹 주무셨나요 아마 23:18:34 211
1772109 재수를 관리형독재학원에서 해도 될까요 2 재수할때 23:11:23 156
1772108 혹시 북경에 계시는 82님 계시면 옷차림 추천 좀 부탁합니다. 1 ㅡㅡ 23:08:54 86
1772107 수능전후 입시생 집에는전화 안했으면..ㅡㅡ 2 .... 22:59:18 529
1772106 비행기는 후진이 안되나요? 1 ㅠㅎㄹㅇ 22:56:19 712
1772105 노트북 포맷 어디에 맡기나요? 2 ooo 22:51:08 163
1772104 삼수생 수능선물;; 6 ㅇㅇㅇ 22:49:23 573
1772103 일주일에 백만원씩 7 ㅡㅡ 22:48:40 1,591
1772102 정성호 생각할수록 빡쳐! 1 ... 22:46:10 696
1772101 핸드폰이 나 감시하나? 무서워요 2 .... 22:45:59 705
1772100 혼자 사는게 좋아 자다가도 웃는다는 최화정 19 부럽다 22:35:51 2,400
1772099 코스트코 반품하러갔는데요 23 22:33:56 1,899
1772098 쥐색깔 소나타 dn8타는데 3 Asdl 22:29:01 327
1772097 넷플릭스 김부장 이야기 꼭들 보세요 7 d 22:25:31 2,267
1772096 가족들이 정떨어지게 할 때마다 7 ㅓㅗ홓 22:18:09 1,197
1772095 갱년기 온 이웃언니 10 . . . 22:16:19 2,386
1772094 일본 천왕 시조가 백제와 연관이 있나요? 6 ㅇㅇ 22:15:41 569
1772093 자식들 부모돌봄기능?? 8 ㅉㅉ 22:13:16 991
1772092 쏘시오 패스 경험해보셨어요? 2 혹시 22:10:22 900
1772091 현아요. 한달에 12번 쓰러졌었대요  3 조심 22:10:01 4,105
1772090 무 오래 되면 바람드나요? 2 ........ 22:09:22 349
1772089 삼시세끼 산촌편 보는데요 mmm 22:08:08 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