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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 82 낚시글.

떡밥 조회수 : 2,600
작성일 : 2013-12-04 13:26:10

 

1. 감정과잉녀

 

끝엔 항상 참고참은 눈물이 터져나와 맨날 우는 걸로 끝나는데  소재가 항상 자신과 친구를 비교하는 글이죠

제가 본것만 해도

 

1. 친구가 호텔결혼식을 했는데 참고참다가 지하철에서 눈물이 터짐

2. 도서관에서 렌지로 도시락 데우다가 신세한탄 눈물이 터짐

3. 남편과 싸우고 출근하는 길에 요가학원에서 요가하는 여자들을 보고 눈물이 터짐

4. 네일숍 차렸는데 알고보니 손님이 자기 중학교 동창임 눈물남

 

바로 지우면 티나니까 하루 지날때쯤 지우고 또 쓰고 ㅋㅋ

절대 여자는 아니고요. 여자들은 이럴 때 비참해 할것이다 라고 유치한 상상하는 찌질한 넘이 쓴거죠

 

아 예전에 회계사랑 결혼한 산증인이라는 낚시글이 생각나네요 진짜 웃겼는데... 

8대전문직인가? 그 낚시글은 못봤네요. 아쉽게시리

뜸한거보니 방에 틀혀박혀서 밥도 안먹고 글쓰기 연습하고 있을 듯..

 

IP : 182.214.xxx.7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4 1:28 PM (175.223.xxx.71)

    1~4번 작가 동일.

  • 2. 그글
    '13.12.4 1:28 PM (180.65.xxx.29)

    어디서 남자라고 확신 하는건지요?
    낚시는 남자만 쓰나요? 다 남편 욕하는 글이던데 왜 남자가 그런 낚시쓴다 생각하는지
    맘에 안드는 글 남자다 하는분 남성 혐오증 있는 분들인지 궁금하네요

  • 3. ~~
    '13.12.4 1:30 PM (121.88.xxx.139)

    뜸하긴요? 저 밑에 1퍼센트 99퍼센트로 열심히 낚고 있는데요.

  • 4. ......
    '13.12.4 1:31 PM (221.152.xxx.84)

    감정과잉녀는 좀 낚시같긴했어요
    8대 전문직녀는 안타까워요
    회계사랑 결혼한 분은 낚시는 아니고 자랑스러워 쓴 글같았어요
    아~저도 82죽순이네요

  • 5. ..
    '13.12.4 1:32 PM (218.238.xxx.159)

    해외유학, 의사, 못생긴 노처녀 신세타령, 부자집 시집간 친구와 비교 신세한탄 ..

  • 6. 낚시는
    '13.12.4 1:32 PM (182.214.xxx.74)

    여자 남자다 하죠 물론 근데 목적이 달라요
    남자는 목적을 가지고 낚시를 해요 여자를 깎아내릴려고 하죠 애초에 그런 목적을 가진다는게 그남자 자체가 여자혐오가 있구요
    여자는 굳이 그런 목적을 가지고 낚시하진 않아요 자기를 드러내고 싶어서 허세로 이어지거나 별에별 이유가 있지만 굳이 남자인척 하진 않죠

  • 7. 제제
    '13.12.4 1:36 PM (119.71.xxx.20)

    요즘 댓글도 막 날세우고 거칠어진 느낌이에요.

  • 8. 알아요.
    '13.12.4 1:37 PM (211.114.xxx.169)

    읽어 보면 다 나와요.^^
    세련된 문체여도 진정성이 없는 글이 있어요.
    감정과 논리가 뒤죽박죽이고.
    여자와 남자의 감정표현도 방법이라던가 어휘선택이 달라요.

  • 9. ...
    '13.12.4 1:37 PM (175.195.xxx.187)

    저기 말씀하신 사례들은 한사람이 적은것 맞는것 같아요. 문체나 결론이나 똑같아요. 마지막에 자본주의의 굴레 속에서 흐느끼는..이런 식으로 끝나고요;;

  • 10. 혹시
    '13.12.4 1:38 PM (59.0.xxx.231)

    임성한이 아닐까요?;;;;;;

  • 11. 낚시는
    '13.12.4 1:38 PM (182.214.xxx.74)

    회계사산증인녀는 낚시같던데요
    글이 너무 무식했어요.

    애초에 성별까지 바꿔서 낚시하려면 정말 글을 잘 써야하는데 감정과잉녀처럼 네일같은 소재는 쓰지않는게 좋죠. 마치 여자가 군대얘기 쓰려면 아무리 잘알아도 헛점이 드러나는것처럼.

  • 12. 낚시는
    '13.12.4 1:40 PM (182.214.xxx.74)

    네 같은사람 맞아요 그래서 감정과잉녀라고 적었습니다.

  • 13. ^_^
    '13.12.4 1:48 PM (121.162.xxx.53)

    애기때 노는 것도 남자아기랑 여자아기가 다른데 ㅋㅋㅋ 성인남녀 다르다는 건 금방 드러나죠. ㅋㅋ

  • 14. 낚시는
    '13.12.4 1:48 PM (182.214.xxx.74)

    글서 답변을 잘 안하는것 같아요
    글이야 쓰고선 계속 보고 고치면 그럴 듯 한데 답글에서는 오래 못고치니까 헛점은 드러나고 원래 가지고잇는 여자혐오와 여자들 지적에 말대꾸 제대로 잘 못하는 남자들이 코너에 몰리면 악쓰고 욕하고 자폭

  • 15. 낚시는
    '13.12.4 1:49 PM (182.214.xxx.74)

    근데 답변은 아예 안하면 또 낚시 삘나니깐 쬐끔 하는척하다가 만다는
    진짜 이해가 안가요 저런애들이 남초에 가선 또 암말도 못하고 있을텐데

  • 16. ..
    '13.12.4 1:54 PM (218.238.xxx.159)

    저게 다 애정결핍이거든요..현실에서 여자들에게 관심을 못받지 여자들과 대화는 나누고 싶지
    자기 안봐주는 여자들이 원망스럽지...그래서 불특정한 여자들을 훈계하거나 비난하죠..
    현실에서는 여자동물과는 말한마디 못나눌 애들이에요..능력있는 남자들에게 피해의식은 많아서
    맨날 의사니 돈이니 하는 주제만 끌어와서 떠보고.

  • 17.
    '13.12.4 2:00 PM (110.13.xxx.236)

    감정 과잉녀ㅋㅋ저도 알아요
    한눈에 저 여자가 쓴 글이구나 알 수 있음
    근데 저 맡에서도 감정 과잉녀가 열심히 낚시질 하고 있던데요?

    얼마전까지는 반포동이가 맨날 반포자이 반포래미안 80,90평 제목으로 달고 열심히 낚시질 했었는데 걔도 감정 과잉녀처럼 맨날 시집 잘 가서 거기 사는 친구 혹은 부자 친구가 그 아파트 증여받는 내용으로 글 바꿔 가면서 올리더니
    결론은 맨날 인생이 뭘까요 허무합니다 슬퍼요 깽깽ㅋㅋ
    아 혹시 동일인인가?ㅋㅋ

  • 18. 또 낚시라고 생각하는것
    '13.12.4 2:03 PM (122.32.xxx.159)

    1. 어렸을때 계모와 아빠이 성장면 목격
    2. 어렸을때 아빠에게 성추행(오늘것)

    낚시 아니라고까지 강력히 말하면서
    두 글 모두
    꼭 여자 성기를 꼭 집어서 표현해요.

    그렇게 적나라하게까지 얘기 안하잖아요

  • 19. ~~
    '13.12.4 2:04 PM (121.88.xxx.139)

    동일인 맞아요. 동시엔 안 나타나잖아요.

  • 20. 낚시는
    '13.12.4 2:05 PM (182.214.xxx.74)

    반포동도 유명한데 전 못봤어요 ㅠ.ㅠ 아쉽
    나름 죽순인데 클릭하는 글들이 정해져있어서 안보는건 아예 안본다는
    윗님들 글 보고선 밑에 글 보구왔는데 제가 볼땐 감정과잉녀 아닌 것 같아요
    감정과잉녀보다 좀 더 세련된느낌이 드네요 글이

  • 21.
    '13.12.4 2:07 PM (110.13.xxx.236)

    아 맞아 감정과잉녀가 쓴 글 또 있어요

    수유 미아 지나가는 서민노선 4호선(감정 과잉녀가 직접 저렇게 말했음)을 타고 출근하는데
    사람들이 다 무표정하고 먹고 살기 위해 억지로 끌려가는 것 같아서 그 장면 보니까 지하철에서 눈물이 펑펑 터졌다나??
    1%를 위해 사는 자본주의 노예 같다는 개소리를 하면서 슬픔에 펑펑 울었다 함ㅋㅋㅋ

  • 22. 태양의빛
    '13.12.4 2:08 PM (221.29.xxx.187)

    민초, 기득권 등 이런 단어 들어가면 일단 선동적 낚시 글로 봅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감정과잉이나 비약도 안하지만, 한다쳐도 꼭 자본주의의 모순으로 결론 내리지는 않거든요.

    1%와 99% 글 덧글 중 김연아 선수가 돈 좀 벌었다고 기득권이라고 칭하며 공격 대상에 넣는 것을 보고, 머리도 나빠보이지만, 순수한 한국인으로는 보여지지 않더군요.

    1) 화교 및 조선족의 이간질 2) 좌파 시민단체의 떡밥 둘 중의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11321&page=2&searchType=&sea...

  • 23. ...
    '13.12.4 2:08 PM (1.246.xxx.6)

    원글님 혹시나 지우지 마세요.
    낚시리스트 만들면 좋겠어요~~

  • 24. 낚시는
    '13.12.4 2:09 PM (182.214.xxx.74)

    남초싸이트에도 있어봤는데 거기선 낚시 들통나면 진짜 호되게 당하거든요 그러면 지가 쪽팔려서라도 못와요
    여자들이라 맘약해서 그런지 오히려 낚시가 어떻냐 감싸주는 분들도 계시는데 .. 이런거 하나하나가 쌓여서 게시판이 더러워진다고 봅니다

  • 25. ㅋㅋ
    '13.12.4 2:17 PM (165.132.xxx.19)

    아 너무 웃겨요. 자신에게 덧씌워진 천민 자본주의의 굴레를 무거워하며 항상 참고참다 눈물 팡~쏟는 감정과잉녀.ㅋㅋㅋㅋ

  • 26. 태양의빛
    '13.12.4 2:26 PM (221.29.xxx.187)

    4호선 수유 미아노선 지하철에서 눈물 뿌리는 그 여성은 공산주의 사회로 가면 왜 공산당 간부의 딸로 태어나지 않았을까 눈물 흘렸을 것 같군요. 왜 1%의 공산당 간부가 99%의 인민의 피를 빨아먹는가 이런 타입으로 보입니다.

  • 27. ㅋㅋㅋ
    '13.12.4 2:36 PM (182.214.xxx.74)

    여러님들 말 듣고보니 공통된게 있군요 자본주의
    다음부턴 그부분도 놓치지말고 봐야겠습니다

  • 28. 머리에 꽃달고 하는 짓이 아니지요
    '13.12.4 2:43 PM (203.247.xxx.210)

    명령과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 29. 왜요
    '13.12.4 5:50 PM (121.162.xxx.224)

    그글 좋던데
    최소한 태양의 빛은 국정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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