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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낳고도 예쁜 모습의 엄마 블로그 있을까요

궁금궁금 조회수 : 4,572
작성일 : 2013-12-04 12:24:23
애기 낳고도 예쁜 모습의
일반인(쇼핑몰 주인장이 아닌..) 엄마가 하는 블로그 있을까요??
몇개 찾아봤는데 다 쇼핑몰하는 분들이라 재미없어요.
(하나라도 더 팔려고 이쁘게만 찍었을것 같아서..)

저는 그냥 애기낳고도 외모가 괜찮은 분들도 있구나,
아기 키우면서도 외모 유지되는 분들도 있구나 하고 보고싶어요.
애기 키우는것 힘들다고 다들 실미도라 하잖아요.
그 와중에도 열심히 이쁘게 하고 다니는 분들이 보고싶은데
그런 블로그 없을까요??
IP : 223.62.xxx.7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4 12:54 PM (1.244.xxx.243)

    블로그 활동도 아무나 못합니다.
    열정이 있어야하는데
    사생활 공개를 시간과 돈,노력들여 하는 그 열정.
    물론 순수한 사람도 있겠지만
    지나고 보면 자기 과시욕, 금전적 목적으로 시작하는 사람이 많고,
    혹은 순수하게 시작했지만 결국은 블로그 파워를 알게되면서 금전적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자꾸 남들이 알아주고, 협찬 들어오고,
    처음엔 순수하게 고맙게 받고 하다가
    나중엔 내가 필요한걸 협찬받고..광고해주는 단계로..
    심하면 팔기까지..

    차라리 주변에서 찾아보세요.
    열정을 그냥 아기 키우고, 살림하고
    블로그할 시간은 그냥 쉬는 여자들 중에
    바지런히 자기 꾸미는
    나와 비슷한 수준이나 조금더 나은 경제력 가진 여자들.
    넘사벽아닌 수준..
    그런 사람을 사귀는게 훨씬 생산적이에요.

    블로그 보다가
    가랑이 찢어지거나, 우울해지거나,
    나중에 갑자기 배신감 느끼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제경우엔.

  • 2. 샤인비
    '13.12.4 1:00 PM (112.171.xxx.24)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hm&page=1&sn1=&divpage=1&sn=off&ss=...

  • 3. 샤인비
    '13.12.4 1:01 PM (112.171.xxx.24)

    Aㅏ......그냥 울어야지 ㅠㅠ

  • 4. 링크대박
    '13.12.4 1:05 PM (182.214.xxx.74)

    ㅠㅠㅠㅠㅠㅠ

  • 5. 그런 사람들은
    '13.12.4 1:15 PM (14.36.xxx.11)

    대부분 쇼핑몰을 하죠.

  • 6. ...
    '13.12.4 1:33 PM (1.244.xxx.243)

    링크 대박..2222

    사실이라고 믿어주고..
    빵터졌네요.
    부럽기보단.

  • 7. 이불요정
    '13.12.4 1:56 PM (123.143.xxx.43)

    와 링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국인에게선 어려운 체형..

  • 8. 링크 ㅋㅋㅋㅋapple
    '13.12.4 3:27 PM (223.62.xxx.71)

    아 원글인데요
    진짜 빵터졌어요.

    출산4일만에...그냥 인종이 달라서 안되는거구나 해야겠어요.

  • 9. ...
    '13.12.4 3:41 PM (122.32.xxx.12)

    우리는 애를 안 낳아도 저런 몸매가.. 아닌데..ㅋㅋ
    4일만에... 어찌 저렇게 만들었대요..ㅋㅋ
    근데 저는 더 웃긴건..
    외국 사람은...
    출산후에..오로라는것도 없는가요..ㅋㅋ
    저는 정말 그것땜에 죽겠고..
    회음부 절개 땜에 정말 죽고 싶고..(나름 처녀시절 운동 꽤 한 편인데도... 애 낳고 나니 온 몸이 녹아 내리는거 같은데..)
    확실히 외국인들은 그냥 우리하고 체질이 다른것 같긴 해요.ㅋㅋ

  • 10.
    '13.12.4 5:13 PM (223.33.xxx.50)

    링크 의젖하네요

  • 11. 발리맘
    '13.12.4 5:55 PM (211.234.xxx.164)

    애기난지 두달된 새댁이에여~
    어제부터 불로그 시작했거든요 ㅎㅎ
    육아일기 뭐 이런 소소한 기록할려하는데
    카스는 쫌 글쿠해서 블로그 하게되었네여~
    쇼핑몰 아니구여 게시물 몇장 없지만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올릴려구여
    함 놀러오세용^^
    네이버블로그dior9942
    링크 걸어야 하낭^^;;

  • 12. 발리맘
    '13.12.4 5:56 PM (211.234.xxx.164)

    http://m.blog.naver.com/dior9942

  • 13. 맨위의
    '13.12.4 8:00 PM (203.226.xxx.85)

    점 세개님의견에 완전 동감이요~~~~~

  • 14. 맨위의
    '13.12.4 8:10 PM (203.226.xxx.85)

    정말 순수하게 하루의기록으로 블로그포스팅하는사람 진짜드물어요. 나름 시집잘가서 변화된 본인의삶을 과시하기위해 포스팅하고 남들이알아줘서 유명해지고 그러다 주변사람들중 장사하는사람들 홍보포스팅해주면서 본인은 절대 사업엔관계없고 이익절대없다는 문구 꼭적어주고. 그러다가 본인도 금전적으로 블로그를이용하고...... 진짜 거의 블로그 관례인가봐요. 포스팅하는거 쉬운일아니지만 누가 그어려운일하라고 등떠민것도아닌데 힘들다고글쓰는거보면 좀 모순적인블로그세상이란걸 느끼기도하고.. 과시하려고 포스팅하는게 딱 보이는데도 그냥 사진정리. 추억정리. 일기장용도로 블로그하는거라고 하는것도웃기고... 본인일기랑 추억이라면 비공개로저장하거나 따로 저장하는게맞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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