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에 해외 여행 얘기가 많이 나와서 ...

.....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13-12-03 20:15:58

해외 여행 가게 되면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로, 즉, 내가 갈 곳의 사진도 미리 안 보고 거기에 대한

여행 안내도 전혀 안 보고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 깡그리 모르는 상태로 가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거기에 대한 공부를 철저히 해서 사진으로 미리 다 보고, 예를 들어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보러 간다 할 때에 거기 사진 미리 다 보고 거기에 얽힌 얘기 다 훑어 보고 가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전혀 모르고 사진으로도 안 보고 가는 게 나을까요?

미리 사진으로 다 보고 얽힌 얘기 다 읽어 보고 가면 신선도 0%~50%에 재미가 하나도 없을 것 같은데요.

전혀 안 본 신풍경을 보면서 감탄사 연발 ! 햐~ 이런 데가 다 있구나~~..하는 것이 나을까요?

실제는 어떤지요?

해외 여행 안 가 본 사람의 질문입니다.

IP : 180.228.xxx.1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3 8:38 PM (182.222.xxx.141)

    성당 내부 사진이나 그런 건 안 보고 가더라도 그 역사나 배경은 알고 가시는 게 좋을걸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잖아요. 가는 길이나 주변 명소,식당 이런 건 당연히 알고 가셔야 덜 헤메죠. 여행가면 시간이 돈이고 항상 아쉬움을 안고 돌아서게 돼요. 시간 절약을 위해서라도 정보는 많을수록 좋죠. 책이나 인터넷에서 보고 간다고 해도 실제로 가면 보고 듣고 냄새, 바람 이런 것도 다 느끼는데요.

  • 2. 아는 만큼 보인다가
    '13.12.3 8:47 PM (218.51.xxx.194)

    진리라고 봐요. 그걸 만회하는게 미리 많이 아는 가이드가 설명해주고 다 해주는 패키지를 가는 걸거구요.

  • 3. 미리 공부해도
    '13.12.3 8:52 PM (58.225.xxx.25)

    현지에서 얼마나 변수가 많을텐데요 !!
    그림으로 수만번 봐도
    찾아가서 한번 보는것의 느낌과는 너무 다르죠
    비교할 문제가 아닙니다

  • 4. 저는 둘다
    '13.12.3 8:57 PM (175.208.xxx.235) - 삭제된댓글

    문화재나 유적지의 역사적 배경은 미리

    음식점이나 도시 풍경은 즉흥적으로.

    다만, 공항에서 숙소까지의 가는 길, 여행지에서 주의해야 할 점, 그 나라에서 금기로 하는 것들 정도는
    숙지하고 갑니다.

  • 5. 전 많이 공부(?)하고 가요
    '13.12.3 10:08 PM (116.41.xxx.233)

    전 여행준비할때의 그 즐거움(?)을 중시여기는 지라 숙박지,맛집,가볼만한 관광지, 유적지라면 역사적인 배경같은 것도 많이 찾아 보고 가요..
    여행 그 자체도 좋지만..그 2~3달전부터 준비하는 기간 또한 즐거워요...

  • 6. 기쁨맘
    '13.12.4 4:41 PM (211.181.xxx.57)

    여행준비하는 게 낙이예요ㅋ 영어원서 읽는 건 싫어해도 유럽여행갈때는 론니플래닛 꼭 원서로 된 것 사서 정보수집 많이 해서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741 초4 기말고사 영어시험 3 초4학년 2013/12/06 1,568
329740 전세집 잔금 주는 날 집주인 부인께서 대신 오신대요 12 전세 이사 .. 2013/12/06 4,369
329739 엄마거부세살아들 5 사랑해 2013/12/06 961
329738 김치담을때ㅡ무우 소금 절여야해요? 6 무우 2013/12/06 939
329737 모든 수시발표는 예비번호를 주나요? 10 차근차근 2013/12/06 3,688
329736 통돌이 세탁기 먼지때문에요 2 먼지 2013/12/06 1,791
329735 강심장 스나이퍼 실력과시 우꼬살자 2013/12/06 704
329734 항우울제 처방 받으시는분들 있으신가요? 1 .. 2013/12/06 1,752
329733 김연아선수 의상 컨셉은 광대가 아닙니다 44 연아사랑 2013/12/06 10,411
329732 오늘 구글에 보니.. 1 넬슨 만델라.. 2013/12/06 592
329731 대구사시는분 병원 문의드립니다 1 혀니 2013/12/06 807
329730 세계속의 무한도전 3 ououpo.. 2013/12/06 1,062
329729 유디치과, 임플란트 재료비만 따지면 20~30만원대 4 후니쿡 2013/12/06 12,164
329728 개명해야하는데 아이 이름 좀 봐주세요 14 딸아이 2013/12/06 2,020
329727 靑, 조계종 시국선언 반대여론 개입 의혹…“기사 써달라 3 일탈 시리즈.. 2013/12/06 1,074
329726 알려주세요 ... 2013/12/06 417
329725 윗집에 온수파이프 파열로 우리집 안방과 작은방 천정이... 10 천정에 물이.. 2013/12/06 3,282
329724 네일 하신 여자의사샘 어떤가요? 20 네일아트 2013/12/06 5,143
329723 배가 갑자기 호빵처럼 부풀어 올랐어요 5 이런경험 2013/12/06 3,911
329722 수능 자연계 '유일' 만점자, 고대 의대 수시 불합격 34 zzz 2013/12/06 12,769
329721 절임배추 20킬로면 무우 몇개 갈아넣을까요? 5 김장 2013/12/06 1,792
329720 크리스마스 장식(오너먼트, 가렌드..) 고급스러운 사이트 추천해.. 크리스마스 .. 2013/12/06 512
329719 고운말을 사용하는게 좋아요. 4 요즘 2013/12/06 1,090
329718 초1 여아.. 태권도 어떨까요? 4 힘든 직장맘.. 2013/12/06 2,889
329717 안면윤곽 해 보신분 계세요? 이제 2013/12/06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