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호텔방에 캡슐머신 커피를 맛나게 먹고 싶어요

커피 맛 모르는 여자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13-12-03 19:14:33

저는 평소에 커피 한 방울도 마시지 않아요.

모임 나가면 라떼나 달달한 커피마시고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는 절대 안 먹어요.

서울의 큰 호텔에 머무를 일이 있는데요.

몇 달 전에도 이 호텔에 갔었어요.

네스카페였나 하여간 잼 1회용같이 생긴 게 종류대로 다~~~~~~서랍에 차곡 차곡 있었어요.

한 개를 머신 통해 먹어보니 쓰기만 하고 아무 맛도 없고

그런데 또 가게 되었어요.

따뜻하게 우유 넣어서 마시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단 머신에 나오는 커피는 전부 따뜻할 것이고

밖에서 사 온 우유는 찰 건데 따뜻하게 마실 방법은 없나요?

냉커피로만 마셔야 할까요?얼음은 있는 것 같던데'''

포장색이 다 달라서 커피 맛을 다 맛있게 맛보고 싶어요.

 

IP : 14.46.xxx.1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렇게
    '13.12.3 8:01 PM (203.236.xxx.252)

    우유를 가스렌지나 전자렌지에 넘치지 않게 데워요.
    호텔이라 렌지가 없으면 편의점에서 우유 사면서 데워 오세요.
    컵을 데워서 그 캡슐 중에 색이 흐린 걸로 뽑아요.
    거기에 데운 우유를 높이 들고 쪼르르 따르거나
    아니면 팩에 든 채로 마구 흔들거나 해서 거품을 내서 부어요.
    그냥 붓고 휘저어도 돼요.

    맛을 보면서 농도를 맞추세요.
    동량으로 넣어도 좋고 흐린 거 좋아하시면 우유 많이 넣음 되죠.
    거기에 설탕 약간 추가하셔도 돼요.

  • 2. ....
    '13.12.4 12:57 AM (58.238.xxx.208)

    어느 호텔을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캡슐 다 뽑아드시면 추가 요금 내셔야 할 수도 있어요. 여러 종류의 캡슐을 갖춰놓지만 보통 1박에 캡슐 2 개가 무료 제공이고 그 이상은 추가금을 받을 수 있어요. 스위트룸을 이용하시거나 그 호텔 자주 이용하시는 VIP 고객이라면 다른 얘기일 수도 있겠지만요.

  • 3. 원글
    '13.12.4 2:12 PM (14.46.xxx.165)

    세 분,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980 여자 아기 이름 투표 부탁합니다. 35 차분한 마음.. 2013/12/04 2,395
328979 피망을 어떻게 먹어야 빨리 맛있게 먹어 치울수 잇을까요 8 ㅏㅏ 2013/12/04 982
328978 한살림 통태나 코다리는 먹어도 괜찮을까요? 동태찌개 너무너무 먹.. 5 먹고싶다ㅠㅠ.. 2013/12/04 2,197
328977 부산 부일외고 아시는분 계세요? 10 .. 2013/12/04 4,224
328976 헝거게임 재미있어요ㅋ 10 헝거게임 2013/12/03 2,156
328975 보는 눈 drawer.. 2013/12/03 386
328974 오늘 퇴근하면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우리들만의 추억을 들었는데요 4 새롭네요 2013/12/03 1,067
328973 시국선언한 불교를 향한 박근혜의 치졸한 복수극 20 참맛 2013/12/03 2,930
328972 역시 시부모한테도 밀당관계가 필요한거 같애요.. 2 냠냠이 2013/12/03 2,099
328971 우왕~ 오늘 완전 김장김치의 신세계를 경험했네요 ! 12 .... 2013/12/03 6,031
328970 영국 철도 민영화 후 현재 상황 jpg 13 // 2013/12/03 2,430
328969 당했어요 ㅠ 7 구름 2013/12/03 2,444
328968 냉장고 없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만 있어도 될까요? 7 냐오냐오 2013/12/03 2,740
328967 여친의 언니 아들에게 포켓몬 게임을 사주었다 3 2013/12/03 1,205
328966 임신중 튼살이 이렇게 심하게 트나요? 10 rr 2013/12/03 3,581
328965 콤팩트 추천해 주세요 1 화장 2013/12/03 1,289
328964 식탐많은 남편 2 라벤더 2013/12/03 2,053
328963 직장끝나서 집에와서 맥주한잔하면서 컴하는데 너무너무 너무너무 좋.. 2 너무 좋다 2013/12/03 1,307
328962 한혜진 눈 참예쁘네요 9 .. 2013/12/03 3,854
328961 샘이 보는 데서 애를 잡는 경우 4 2013/12/03 992
328960 눈이 거의 안보이시는 시어머님이랑 4 .. 2013/12/03 1,347
328959 이미연씨 머리 스탈을 설명해 주세요~ 8 2013/12/03 4,256
328958 분당권학원문의에요 1 버텅 2013/12/03 597
328957 고구마맛탕요 1 니니 2013/12/03 884
328956 발을 자주 삐끗해서 수술하게 생겪어요ㅠㅠ 4 수술 2013/12/03 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