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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게 급한걸까

이런 언니 조회수 : 762
작성일 : 2013-12-03 17:55:48

얼마전 아침에 언니 한테 전화했더니 종교관련 모임이 있어 나가봐야 한다면서 나중에 통화하자고 하면서 제 전화를 피하는게 아니라는데 참 황당했어요.동생인 제가  멀리 떨어져 살고 문제가 있어 도움을 청하려 전화한 상황이었거든요.

그 전 일주일전 그와 관련된 말을 하다가 제가 말할 상황이 못되서 나중에 한다했는데 그동안 저 한테 제가 전화 할때까지 전화한통화 없었고 제가 전화하니까 결국은 그런  말을 하네요.

이 정도면 저에 대한 정은 없다고 봐야 하는 거지요?

몇주가 지난 지금도 아무 연락이 없으니...

종교적으로 이해를 해야 하나요?

 종교적으로 열성인 상황은 동생의 다급함도 무시가 되는 건가요?

아님 이런 언니 연을 끊는게 맞지요?

IP : 60.241.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3.12.3 6:08 PM (121.175.xxx.80)

    그런 경우는 굳이 종교적인 기준으로 해석하려들면 오히려 더욱 모호해지는 경우일 겁니다.

    언니라는 분에겐 물론 종교적인 그 용건이 가장 소중한 1순위겠죠.
    그러나 자신에게 가장 의미깊은 일과라 할지라도 동생의 다급한 요청때문이라면
    자기의 1순위를 조금은 양보하였거나 그당시 그게 정 곤란했었다면
    그 후에라도 먼저 연락을 해와서 동생의 고민내용에 관심을 나타내겠죠?

  • 2. ..
    '13.12.3 6:08 PM (113.131.xxx.238)

    이건 종교 문제가 아니고 언니가 님한테 관심이 없는거네요.

  • 3. ...
    '13.12.3 6:09 PM (218.236.xxx.183)

    이해하실것 없어요. 모임이야 이해한다쳐도 갔다와서 전화해야죠....
    남이라 생각하고 사세요 ㅜ

  • 4. ........
    '13.12.3 6:18 PM (218.159.xxx.112)

    용서 많이 해주는 면죄부 종교.. 그종교맞죠?

  • 5.  
    '13.12.3 6:22 PM (211.37.xxx.229)

    다급한 건 님이지 상대방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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