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보다 더 좋았던 국내 여행지 있으세요?

여행 조회수 : 4,721
작성일 : 2013-12-03 07:48:19

여행 떠나고 싶네요..

여건상 멀리는 못가고..

국내에 외국 못지 않게 멋진 곳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IP : 218.38.xxx.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
    '13.12.3 8:04 AM (211.36.xxx.172)

    저는 거제도 처음가보고 외국보다 더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제주도 갈 때마다 업그레이드 되는거 같구요
    좋은 계절에 잘 선택해 가시면 만족하실 수 있으실거같아요~*^^*

  • 2. 제 취향이..
    '13.12.3 8:07 AM (99.226.xxx.84)

    좀 다를 수도 있는데...어쨌든, 저는 사오년 전에 다녀왔던 낙안읍성(순천), 선암사 등이 정말 멋지더라구요. 숨은 보석 같았어요. 거제도/외도와 제주도

  • 3. ..
    '13.12.3 8:09 AM (153.188.xxx.5)

    가본곳이 별로없어 많이는 모르지만 안동 하고 청산도가 좋았어요..

  • 4. ......
    '13.12.3 8:22 AM (116.37.xxx.223)

    보길도...해남에서 들어갔다가 완도로 나와서 보성~ 순천~ 여수~전주...
    거제~통영~고성~사천~남해...
    제천~단양~영월...
    경주
    제주
    다 좋아요.
    짧게 다녀오신다면 순천의 선암사와 순천만, 완도 옆 신지도의 명사십리와 보길도, 제천과 단양...뭐 이렇게만 가도 좋고요.당일치기론 공주 마곡사도 추천해요.
    좋은 곳이 정말 정말 많아요.

  • 5. 99님
    '13.12.3 8:22 AM (61.79.xxx.76)

    저랑 느낌이 비슷하셨나 봐요
    저도 낙안읍성이 좋던데요
    근데 우린 한여름에 가서 너무 더워서 좀 힘들어서
    시원한 계절에 다시 가고 싶단 생각이 들었구요
    드라마 세트장 등 순천이 예상외로 볼 게 많단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부산,제주도가 최고지만요

  • 6.
    '13.12.3 8:25 AM (14.45.xxx.33)

    남해요
    거제도도 좋구요

  • 7. ..
    '13.12.3 8:26 AM (39.119.xxx.92)

    엘도라도 리조트요

    정말 노을이...
    사람도 별로 없어 더 좋아요

  • 8. 저는
    '13.12.3 8:33 AM (1.228.xxx.100)

    통영이 너무 좋았어요

  • 9. 저도
    '13.12.3 8:37 AM (222.237.xxx.185)

    거제도 추천....

    산과 바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평화로운 분위기도 좋고.......

  • 10. 28mm
    '13.12.3 9:00 AM (114.199.xxx.155)

    윗분도 쓰셨는데, 저도 가거도요. 공룡 튀어나올 것 같은 원시림이 특히 매력적이었어요.^^

  • 11. ..
    '13.12.3 9:06 AM (210.221.xxx.86)

    대학시절은 졸업도 버거울만큼 가난해서 그런건 꿈도 못꾸고 (여행이 왠말이냐....ㅎㅎ)
    직장 다닐땐 돈은 있어도 시간이 없어서 못 다니다가 결혼 하고 본격적으로 여행 다니기 시작한 사람입니다.

    신혼시절 혼자서 전국 일주를 한 적이 있는데 경상도 돌아 전라도 들어가서
    결혼 반지 끼고 배낭매고 돌산인가 (여수쯤이죠.) 시내버스 타고 밖 풍경을 보는데 옆에 앉은 사람이 저 한테 그러더라구요.
    "집에서 쫒겨났어요?"

    그러다 목포던가...(하도 오래되서 지역이 가물 가물하네요)
    광주에서 놀러왔다는 아주머니 한무리 중에 한 분이 놀러왔다고 하니 처녀냐? 해서 아니다 결혼했다 하니
    집에서 쫒겨났냐고....ㅎㅎㅎ

    그러고 완도에서 배타고 제주도 들어가서 돌아다니다 시아버님한테 걸려서 다시 서울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던 슬픈 전설이...ㅎㅎㅎ
    (그래도 시아버지 나중엔 완전히 변하셔서 저한테 먼저 여행가라고도 하시고 무척 좋으신 분임)

    여행 워낙 좋아해서 혼자서 그리고 아이랑 같이 다닌 해외배낭여행 일 수만 1년이 넘는데
    덕분에 여기 저기 좋은 곳 많이 보긴 했지만

    그래도 전 1987년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갔던 제주도의 그 멋진 풍경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여행 다운 여행 태어나서 그때 처음 하기도 했지만 이것이 진정 대한민국 땅덩어리인가 싶을 만큼 이국적이었더랬죠.

    그러다 세월 흐르고 흘러 10여년만에 제주도 갔는데 그 새 많이 변했더라구요.ㅠ_ㅠ
    제주도는 총 8번 갔는데 갈때마다 좋긴 하지만 그래도 전 1987년 그고딩 시절 봤던 그 모습, 평생 가슴에 남을 거 같습니다.
    아참.....우도의 산호사해변이라고 거기가 규모는 작지만 진짜 멋졌는데 2003년 다시 가보니 완전 변해 있더군요.
    거기 마을버스 기사님이 그러시는데 사람들이 해변 산호를 너나할 거 없이 퍼가서 그리됐다고.. ㅠ_ㅠ

    참참...가 본 곳 중 멋진 국내여행지요?
    저의 선택은 가거도와 만재도 추천 꽝꽝 드리고 갑니다. ㅎㅎㅎ

  • 12. 저는
    '13.12.3 9:07 A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성산 일출봉이 좋더라구요.
    가까봐도 좋고 떨어져서 봐도 좋고....

  • 13. 강릉
    '13.12.3 9:11 AM (14.54.xxx.56)

    이곳에 살면서도 늘 감동하고 있어요.
    바다, 호수, 주변의 산~~

  • 14. 나루
    '13.12.3 9:33 AM (125.128.xxx.133)

    전 울릉도,,,흠뻑 빠졌어요,,^^

    제주도는 매년 가볼정도로 좋아하는 여행지지만,,,,

    울릉도가 제주도보다 훨씬 더 멋지더라구요

  • 15. ,,
    '13.12.3 9:34 AM (58.29.xxx.7)

    국내 여행지 감사합니다

  • 16. rldjr
    '13.12.3 9:34 AM (117.111.xxx.68)

    명불허전 제주도.

  • 17. ....
    '13.12.3 9:49 AM (182.222.xxx.141)

    경남 사천에서 창선도 지나 남해섬으로 들어가는 길 정말 환상이죠. 남해섬 해변을 죽 달려보세요. 얼마나 좋은 지..

  • 18. 한마디
    '13.12.3 9:50 AM (118.222.xxx.122)

    영풍 부석사
    청송 주산지

  • 19. ***
    '13.12.3 9:54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영풍부석사, 불영계곡(지금은 많이 훼손된 편이지만 그래도 좋음.)

  • 20. ㄴㄷㄴ
    '13.12.3 9:59 AM (180.224.xxx.37)

    저도 거제도요 제주도보다 더 좋았어요 기대를 전혀 안하고 갔던곳이라

  • 21. ...
    '13.12.3 10:27 AM (182.222.xxx.141)

    영주 부석사 말고 영풍 부석사가 또 있나요?

  • 22. 청산도가
    '13.12.3 10:34 AM (203.142.xxx.231)

    외국보다 더 이뻐요..

  • 23. 저도
    '13.12.3 10:45 AM (1.244.xxx.244)

    제주도가 인상 깊었어요.
    오래전에 간 거지만 우리나라에선 꽤 이국적인 풍경이었어요.

  • 24. ..
    '13.12.3 10:47 AM (211.224.xxx.157)

    제주도요. 제주 올레...지금말고 수영할 수 있는 계절에요. 올레하고 멋진 중문해수욕장서 수영도 하고 중문단지도 멋지고 7코스 올레도 멋지고. 밥도 입맛에 맞고. 올레코스마다 다 특색이 있고 등등 전 웬간한 동남아여행보다 제주도가 낫더라고요. 그게 자유여행이라서 골목골목 들어가보고 예쁜곳만 찾아가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요. 제주도도 여행사 통해서 갔을땐 정말 별로였어요. 여행사 통해서 갈때는 울릉도가 갑예요.

  • 25. ㅇㅇ
    '13.12.3 11:46 AM (58.150.xxx.54)

    제주도 너무 좋은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26. ....
    '13.12.3 11:52 AM (59.14.xxx.110)

    다녀본데가 별로 없네요.
    그중 제주도는 언제나 가고 싶은 곳이예요.

  • 27. ...
    '13.12.3 12:17 PM (61.36.xxx.234)

    제주요. 봄부터 여름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부석사 갔을 때 정말 좋았어요.

    약간 과장해서 말하면 여름의 제주 느낌은 이래요.
    제주>>>>>>>>>넘을수 없는 사차원의 벽>>>>보라카이>>>> 세부>>>사이판

  • 28. 겨울
    '13.12.3 12:19 PM (210.105.xxx.203)

    뭐니뭐니해도 강원도

  • 29. ;...
    '13.12.3 1:21 PM (203.244.xxx.34)

    국내 여행지 감사합니다

  • 30. ..
    '13.12.3 1:24 PM (114.142.xxx.75)

    국내 여행지~ 저장합니다.^^

  • 31. 역시
    '13.12.3 2:40 PM (223.62.xxx.23)

    제주도, 남해
    전주의 한옥집이요

  • 32. ..
    '13.12.12 4:23 PM (175.112.xxx.160)

    국내여행지 감사해요

  • 33. 강가딘
    '14.2.11 1:50 PM (210.223.xxx.87)

    저도 국내여행지 저장해요^^

  • 34. 나무
    '14.3.8 4:05 PM (121.186.xxx.76)

    저장해요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81 옛직장 꿈 12:40:36 21
1600880 요즘 부동산 어떤가요? 1 .. 12:40:21 31
1600879 60세까지 미니 타는거 어떨까요 2 ... 12:39:32 104
1600878 헉 스벅 외부음식 반입 가능이예요? 1 .... 12:38:59 103
1600877 당근에 바퀴벌레 잡아주는 알바도 있네요 .. 12:37:42 38
1600876 충청도 할머니 ㄱㄴ 12:36:17 100
1600875 저희형편에 제네시스 무리겠죠? 15 12:30:54 638
1600874 쑥개떡용 쑥캐기 지금해도되나요? 2 쓕개떡 12:28:41 147
1600873 제가 아는 바람둥이 특징 6 ㅣ추억 12:28:19 550
1600872 196~ 70년대 미국 부유층들이 갔던 휴가지. 4 12:27:48 402
1600871 방광에 결석이 2cm 짜리 제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걱정 12:20:07 171
1600870 윤석열 대통령 탄핵사유 채상병보다 더 큰 게 있다 1 .. 12:17:51 469
1600869 스터디카페에도 커플이 같이 오는군요(신기함) 7 주말/스터디.. 12:15:52 512
1600868 솔직히여쭐께요 6 전문직 12:10:42 581
1600867 6.12 푸바오 공개 공식 발표 됐네요. 9 .. 12:02:53 1,017
1600866 펌) 밀양 가해자 엄마가 피해자에게 한 악마짓 보세요 10 악마들 11:58:06 1,283
1600865 세금 못낸 액트지오에 이언주 의원의 발언/펌 jpg 4 맞말 11:57:48 561
1600864 여름 원피스에 속옷 어띟게 입나요 6 여름 11:54:46 905
1600863 이혼 조장하는 글들이 많아요 10 .. 11:53:15 747
1600862 참새 새끼를 구하고 길을 나섭니다 8 집으로 11:44:18 539
1600861 '번역알*' 사이트 어떤가요? 1 whitee.. 11:41:00 314
1600860 남자는 사랑받고자 하는 욕구가 더 작은가요? 6 .. 11:40:40 562
1600859 아파트가 4.7억인데 1억 있으면 15 ll 11:38:32 1,847
1600858 보통 이혼 사유가 뭘까요? 18 인생 11:37:14 1,211
1600857 50대분들 결혼기념일 챙기세요? 16 ... 11:33:45 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