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에게 아이란?

/// 조회수 : 1,256
작성일 : 2013-12-02 21:56:16

좀 늦은 나이에 결혼했고 아직 아이는 없어요~

부모님들은 둘 다 나이가 있어서 걱정많이하시는데

저희들은 이제 1년 넘은지라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신경이 쓰여지네요..

남편은 흘리는말로 주면 받고 안주면 말지 머....이러는데...

남편이 맏이고 남자 하나예요...아들이 없으면 대가 끊긴다고하죠-__-;;

결혼전 산부인과가서 검사받았는데 아무 이상없다고 했거든요...(남편도 마찬가지구요~)

1년 넘게 피임한것도 아닌데 한번도 수정안된것도 신경쓰이고

아무래도 진짜 시간내서 병원가봐야겠는데...

이럴때 어디로 가서 도움을 청해야하나요? 서울입니다.

또 어떤 검사들을 하게 되나요?><

시누이는 얼마전 셋째까지 낳았어요...이제 애들 어린이집 맡기고 자기생활누릴 기대로 살다가

예정없는 아이생겨서...울면서 한탄하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이쁜 여아 출산했네요..

남자만 둘이었는데...결과적으로 잘된거죠^^;;

누군가에겐 쉬운일인데 저에겐 쉬운일이 아니네요;;

IP : 211.208.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ㅍ
    '13.12.2 10:02 PM (203.152.xxx.219)

    일단 불임클리닉한번 가보세요. 나이가 있으시다니 하루라도 빨리 가보시는게 좋을듯
    피임없이 1년 정도 부부관계 정상적으로 했는데도 임신이 안됐으면 병원 도움 받을때가 된듯 합니다.
    음........ 서울쪽은 강남 차병원이나 마리아병원이 유명하다는데 검색해보시고요..
    두분다 가벼운 운동 같이 해보세요. 너무 높은 산 말고 주말마다 두분이 등산을 한다던지 하는식으로요..

    남편분이 외아들이라는건가요? 아들 없으면 대가 끊긴다고..
    근데 이번에 셋째까지 낳은 시동생은 누군가 싶어서;;;

  • 2. ///
    '13.12.2 10:15 PM (211.208.xxx.100)

    시누이를 시동생으로 썻네요;;ㅎㅎ 성의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시간내서 병원부터 갔다와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501 강아지 사료 대체식 답글 고맙습니다. 실수로 글이 삭제되었네요 지송해요 2013/12/03 696
328500 비행기 못타본분 계세요? 17 aa 2013/12/03 2,434
328499 저는 부부싸움 안해요 카카오덕 2013/12/03 1,607
328498 무개념 정차 사고 우꼬살자 2013/12/03 789
328497 닭발2키로인데요 한꺼번에 요리해서 1 닭발 2013/12/03 701
328496 오로라에 떡대도 죽는다고 뉴스에 떴네요.ㅋ 10 ㅎㅎㅎ 2013/12/03 2,628
328495 프렌치카페 믹스말고 병으로 커피만 든것 드셔보신분 계세요? 프렌치카페 .. 2013/12/03 547
328494 부부사이문제 8 .. 2013/12/03 1,709
328493 무청 달린 거요 3 잎파리 2013/12/03 815
328492 타임 마인 잘 아시는 분~~~ 6 간만에 2013/12/03 3,932
328491 어제 오늘 넘 따뜻하네요 12월인데 2013/12/03 616
328490 대전 엑스포아파트 몇단지가 좋나요? 5 고민 2013/12/03 4,175
328489 성남시 전셋집(아파트) 추천바랍니다. 5 백년해로 2013/12/03 1,165
328488 광교 공공임대 입주를 앞두고.. 7 여러분이라면.. 2013/12/03 2,709
328487 아이패드 에어 사려는데요,, 1 흠.,, 2013/12/03 841
328486 에어로스위스 사용해보신 분께 여쭤봅니다. 감사해요 2013/12/03 416
328485 CJ 포인트 적립률 참 짜게 바뀌네요 4 나참 2013/12/03 842
328484 [중앙] 숭례문 복원공사 기한 어기면 하루 위약금 1670만원 세우실 2013/12/03 696
328483 소형 김치냉장고 이건 어떨까요? 9 김냉고민 2013/12/03 2,412
328482 천주교는 이미 바둑돌을 놓았다 7 시작 2013/12/03 1,803
328481 특목고 많이 보내는 파인만이.. 3 중학생되자 .. 2013/12/03 4,242
328480 정리정돈 청소 책 추천합니다 7 아이캔두잇 2013/12/03 3,810
328479 깍두기에 뉴슈가 넣으세요? 4 dma 2013/12/03 3,702
328478 결혼해서 사는 여자들이 갑자기 너무 부럽습니다. 25 ㅜㅜ 2013/12/03 9,267
328477 여성분들중 지금 직업이 본인이 꿈꾸던 직업인 분 계세요? 1 손님 2013/12/03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