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엇이 잘못되것인지..

무엇이잘못인지..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13-12-02 21:09:20
그무엇이 잘못된것인지 분별해주세요 결혼21년차 아짐입니다.남편과는 서로 결혼해야될상황이라서 결혼했고 예쁘지않은아줌마입니다.몇일전에 동서가 학교입학할 아이를 나두고 자살했습니다.모두 놀랬습니다 평소에 신앙심도 깊다고 생각했고 말은 잘해도 잘웃고 시동생도 잘해주는것같아 살지내나보다라고 생각했거든요 저희ㅏ나 시동생이나 경제적으로 힘들었거든요 저도 반성은했는데 문제는 그상황이나 이유를 시부모님과 자기형제들끼리만 알고 저에게는 말을 안하길래 물었더니 이해만 해달라고...그런데 전이해가 안가요 어떻게 남편이 나한테 이럴수가있을까 우리가 가족일까 여직까지 저 생활비 안줘도 별말안했구요 제가 벌었어요 집안일 손하나 까닥안해요 아무튼 자기네 헝제의 비밀이라고 이해해달라는데 전 그 상황을 모른채 어린조카가 안됐다고 그얘만 도와줘야하나요....
IP : 175.116.xxx.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12.2 9:13 PM (211.238.xxx.16)

    ㅠㅠ입 밖에 내기 힘든 이유가
    아닐지...싶은데..
    당분간 모른척하다가..나중에
    묻는 게 어떨지..

    그나저나..ㅠㅠㅠ

  • 2. ...
    '13.12.2 9:17 PM (59.15.xxx.61)

    솔직히 기분 나쁘시겠어요.
    말 못하는 걸 보면 챙피한 일 인가봐요.
    살다보면 알게 될거에요...세상에 비밀이 있던가요?
    정말 궁금하긴 하네요.

  • 3. ㅁㄴ
    '13.12.2 9:20 PM (211.238.xxx.16)

    21년 되셨다면
    섭섭하긴 할 것 같네여..
    굳이 숨길 게 있을까 싶은데...
    혹시 남편분이 자격지심으로..
    경제적 이유로 자살한 게 아닌가..

  • 4. 원글님과의 결혼생활에
    '13.12.2 9:26 PM (175.208.xxx.235) - 삭제된댓글

    영향을 줄 것 같으니 함구하는 거겠죠.....

  • 5. 자기네 비밀이라...
    '13.12.2 9:31 PM (175.116.xxx.194)

    자기네끼리 알아서 뒷감당하게 두시면 되겠네요.

  • 6. ......................
    '13.12.2 9:39 PM (125.185.xxx.138)

    제 전시댁이 생각나네요.
    은근히 제가 겉돌더라구요.
    잘 대해주는 듯하나 항상 저는 핵심을 모르고
    그들끼리 소근소근...
    엄청난 뒷다마에 힘들어하다 제 동서는 미국가고............
    습관이니 그냥 두세요. 아이가 안됐어요.

  • 7. ...
    '13.12.2 10:01 PM (124.49.xxx.75)

    시동생의 치부와연관된..아니면 고인의.. 그런거 아닐까요.
    가족이 아니라서말을 안하는게아니라
    명예에 관련되서..

    전나이가 드니 저한테 비밀 얘기하는게 별로 반갑지 않아요.
    저를 믿고.. 그래서일텐데.. 그렇다고 더 가까와지는 것도 아니고 모른다고 멀지도 않고..

    서운해하지 마세요.

  • 8. ...
    '13.12.3 12:56 AM (1.229.xxx.9)

    우선은 죽은사람이 불쌍하고 자식이 안됐네요
    나중에 물어보세요
    함구하는데 아마도 이유가 있겠지요

  • 9. ...
    '13.12.3 12:57 AM (1.229.xxx.9)

    글구남편분 손하나까딱않는거 잡으셔야 겠네요
    그게더 이해안가요

  • 10. ...
    '13.12.3 4:56 AM (174.137.xxx.49)

    님이 돈도 벌고
    집안일도 다해
    이런일에는 쏙 빼놔???!!!

    남편분 뭐하자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769 겨울 커튼 어떤 감으로 사야 하나요? ㅜㅜ 은사자 2013/12/04 636
328768 박근혜 대통령님, 8년 전 발언을 잊으셨나요? 21 /// 2013/12/04 1,565
328767 영어 특히 영어로 말을 하고싶어요 5 목표 2013/12/04 1,344
328766 기자 뒷조사’...“내사 중 수사관 바뀌고 통화·카톡 조회 2 제보자 색출.. 2013/12/04 950
328765 버스업계 ”돈 더 달라” vs 서울시 ”남은 돈 내놔” 1 세우실 2013/12/04 594
328764 눈썰매 어떤 제품이 좋은가요? 눈썰매 2013/12/04 589
328763 코스트코가 더 비싸다니! 35 바보 2013/12/04 15,573
328762 초등학생 생일선물 뭐할까요? 2 당장 내일 2013/12/04 2,705
328761 쇠고기 수육은,,,어느 부위로,어떻게 하나요? 3 해볼까 2013/12/04 2,138
328760 종종 부부중에 남자가 생활비 한푼 안주고 여자가 번돈으로 22 ㅇㅇ 2013/12/04 3,757
328759 한양대 3 한양대 2013/12/04 1,306
328758 중국어로 할수 있는일..뭐가 있을까요?ㅠㅠ 5 ,,,, 2013/12/04 1,859
328757 보덤 코로나 유리 머그컵 구형 구할 수 있을까요? 2 보라빛향기 2013/12/04 1,597
328756 오늘 지하주차장에서 지하주차장으로 가는건 괜찮겠죠? 1 먼지 2013/12/04 469
328755 올리브영 세일인데 추천 좀 2 .. 2013/12/04 2,359
328754 월급 날..작은 사치. 4 아그네스 2013/12/04 2,207
328753 벽지에 스팀 청소 해도 될까요? .... 2013/12/04 1,188
328752 세례명 물어봤던 사람입니다 13 서장금 2013/12/04 2,239
328751 이혼 생각이 간절한데 조언 부탁드려요 28 푸른연못 2013/12/04 4,716
328750 아까 뽁뽁이 떨어진다고 쓴 사람인데 1 2013/12/04 1,304
328749 신경치료중인데 아픈게 정상인가요? 3 ... 2013/12/04 1,312
328748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12 ooo 2013/12/04 2,018
328747 오로라 공주 - 임성한의 한계 15 드라마평론 2013/12/04 3,079
328746 비위행위 처벌 강화에 서울시 공무원 ”나 떨고 있니?” 세우실 2013/12/04 777
328745 영화 '변호인' 제작자 "송강호 '하겠다' 문자에 눈물.. 6 샬랄라 2013/12/04 4,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