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엇이 잘못되것인지..

무엇이잘못인지..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13-12-02 21:09:20
그무엇이 잘못된것인지 분별해주세요 결혼21년차 아짐입니다.남편과는 서로 결혼해야될상황이라서 결혼했고 예쁘지않은아줌마입니다.몇일전에 동서가 학교입학할 아이를 나두고 자살했습니다.모두 놀랬습니다 평소에 신앙심도 깊다고 생각했고 말은 잘해도 잘웃고 시동생도 잘해주는것같아 살지내나보다라고 생각했거든요 저희ㅏ나 시동생이나 경제적으로 힘들었거든요 저도 반성은했는데 문제는 그상황이나 이유를 시부모님과 자기형제들끼리만 알고 저에게는 말을 안하길래 물었더니 이해만 해달라고...그런데 전이해가 안가요 어떻게 남편이 나한테 이럴수가있을까 우리가 가족일까 여직까지 저 생활비 안줘도 별말안했구요 제가 벌었어요 집안일 손하나 까닥안해요 아무튼 자기네 헝제의 비밀이라고 이해해달라는데 전 그 상황을 모른채 어린조카가 안됐다고 그얘만 도와줘야하나요....
IP : 175.116.xxx.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12.2 9:13 PM (211.238.xxx.16)

    ㅠㅠ입 밖에 내기 힘든 이유가
    아닐지...싶은데..
    당분간 모른척하다가..나중에
    묻는 게 어떨지..

    그나저나..ㅠㅠㅠ

  • 2. ...
    '13.12.2 9:17 PM (59.15.xxx.61)

    솔직히 기분 나쁘시겠어요.
    말 못하는 걸 보면 챙피한 일 인가봐요.
    살다보면 알게 될거에요...세상에 비밀이 있던가요?
    정말 궁금하긴 하네요.

  • 3. ㅁㄴ
    '13.12.2 9:20 PM (211.238.xxx.16)

    21년 되셨다면
    섭섭하긴 할 것 같네여..
    굳이 숨길 게 있을까 싶은데...
    혹시 남편분이 자격지심으로..
    경제적 이유로 자살한 게 아닌가..

  • 4. 원글님과의 결혼생활에
    '13.12.2 9:26 PM (175.208.xxx.235) - 삭제된댓글

    영향을 줄 것 같으니 함구하는 거겠죠.....

  • 5. 자기네 비밀이라...
    '13.12.2 9:31 PM (175.116.xxx.194)

    자기네끼리 알아서 뒷감당하게 두시면 되겠네요.

  • 6. ......................
    '13.12.2 9:39 PM (125.185.xxx.138)

    제 전시댁이 생각나네요.
    은근히 제가 겉돌더라구요.
    잘 대해주는 듯하나 항상 저는 핵심을 모르고
    그들끼리 소근소근...
    엄청난 뒷다마에 힘들어하다 제 동서는 미국가고............
    습관이니 그냥 두세요. 아이가 안됐어요.

  • 7. ...
    '13.12.2 10:01 PM (124.49.xxx.75)

    시동생의 치부와연관된..아니면 고인의.. 그런거 아닐까요.
    가족이 아니라서말을 안하는게아니라
    명예에 관련되서..

    전나이가 드니 저한테 비밀 얘기하는게 별로 반갑지 않아요.
    저를 믿고.. 그래서일텐데.. 그렇다고 더 가까와지는 것도 아니고 모른다고 멀지도 않고..

    서운해하지 마세요.

  • 8. ...
    '13.12.3 12:56 AM (1.229.xxx.9)

    우선은 죽은사람이 불쌍하고 자식이 안됐네요
    나중에 물어보세요
    함구하는데 아마도 이유가 있겠지요

  • 9. ...
    '13.12.3 12:57 AM (1.229.xxx.9)

    글구남편분 손하나까딱않는거 잡으셔야 겠네요
    그게더 이해안가요

  • 10. ...
    '13.12.3 4:56 AM (174.137.xxx.49)

    님이 돈도 벌고
    집안일도 다해
    이런일에는 쏙 빼놔???!!!

    남편분 뭐하자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318 검사출신들 수형되면 거의 속옷 바람 윤석열처럼 할 걸요. ........ 04:58:57 81
1742317 100일된 남친이랑 싸웠어요 17 Oo 04:06:40 540
1742316 아랫집 누수가 발생했을때 2 ........ 04:03:26 211
1742315 20대 아들이 저출산 인구 소멸이라고 이민 가고 싶대요 2 . . . .. 04:00:31 518
1742314 방석과 이불은 어떻게 버리나요? 3 버리기 03:59:51 261
1742313 자연스레 멀어진 친구와 만남 1 허허참 03:54:41 384
1742312 아니, 설겆이가 표준어였던 적이 없었대요 6 ㅇㅇ 03:06:15 588
1742311 민생쿠폰 1주일간 사용처 통계  ........ 02:57:23 883
1742310 7시에 잠 들어 1 잠이 02:21:29 488
1742309 아이 자원봉사 인증 관련, 도움주실 분~ 2 . 02:07:23 279
1742308 마스가 프로젝트 참 아이디어 좋은것 같아요. 9 ... 01:57:03 718
1742307 민생소비쿠폰 카드내역 살펴보니 .... 01:56:00 522
1742306 항공사 보상규정이 이런가요? 2 키쉬 01:51:07 390
1742305 전아나운서 김수민 로스쿨 입학이라는데 4 .. 01:45:50 1,791
1742304 40대 중반, 자식과의 스트레스를 복싱으로 3 01:41:14 909
1742303 이번 여름이 너무 덥고 습하니까 짜증만 솟구쳐요 4 아몰랑 01:39:54 692
1742302 딩크고 사실혼인 사람올시다. 25 ㅁㅁ 01:36:45 2,559
1742301 저같은 성격은 암에 쉽게 걸릴까요? 예민하고 부정적인 9 01:33:09 774
1742300 10년산 모닝 중고차...구입 좀 그런가요? 5 모닝 01:32:07 487
1742299 시험관으로 임신했는데 지우라는 남편 47 리리 01:22:41 3,741
1742298 아이유 박보검 잘 어울려요 3 01:22:28 1,065
1742297 싱가폴1일차 소감 8 01:19:34 1,218
1742296 ...... 6 몽이 01:17:27 605
1742295 도시 자체를 뜨고 싶어요 2 요즘 01:11:35 753
1742294 브래지어에 와이어 있는것 불편하지 않나요? 3 ........ 01:11:05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