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칠봉 앓이~~

^^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13-12-02 19:43:18
상속자들은 대놓고 환타지라 그냥 sf물 보는 기분으로 봐요

근데 응사..뒤늦게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어요

완벽한 꽃미남 스타일이 아니라 현실감 있으면서 어쩜 그리 자상하고 배려심 깊고 다정한지...실제로 그런 20살 남자는 없다고 생각하지만요

마흔 넘은 아줌마 동년배인 장동건,김민종 이런 배우들에게도 홀릭한 적이 없는데 칠봉이는 눈에 밟히네요 나정이가 얼른 돌아서기를..쓰레기 팬들께는 죄송~~근데 저는 경상도 남자는 지겹게 봐서 그 커플에는 마음이 안가요;;
IP : 114.207.xxx.18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2.2 7:45 PM (119.149.xxx.201)

    칠봉이 두고 어케 딴 사람이 눈에 들어올까 싶어요.
    ㅎㅎ

  • 2. 쿨한걸
    '13.12.2 7:48 PM (210.187.xxx.203)

    나저이 그 암것도 모르는것이,,,

  • 3. .....
    '13.12.2 8:09 PM (117.111.xxx.84)

    쓰레기.. 케미도없고 지겨워요. 원글님처럼 저런 경상도남자 지겨워서 볼때마다 짜증남. 걍 가족처럼보여서 왤케 지겨운지.. 이에반해 칠봉이만봄 막 설레고 신선해져요.

  • 4. ..........
    '13.12.2 8:23 PM (112.150.xxx.207)

    그죠~~
    칠봉씨같은 남편이 짱입니다요...

  • 5. 원글
    '13.12.2 8:27 PM (114.207.xxx.184)

    쓰레기는 그냥 보면 웃겨요 제가 부산 출신이나 저런 비속어는 들어본 적이 없는데 행동이나 태도는 주변 사람들과 비슷한 구석이 많아 매 순간 데자뷔네요 칠봉이는..애틋하고 아련한 첫사랑 느낌이 퐁퐁~~사실 두번의 키스가 모두 일방적이라 어찌 보면 뺨 맞을 짓인데 그냥 마음 아플 뿐이네요..

  • 6. 청순걸
    '13.12.2 9:24 PM (183.99.xxx.98)

    쓰레기는 나정이를 진정 사랑하는게아님 칠봉이한테. 뺏기기 싫어서 그런마음,,칠봉이때메 질투나서 더 키스한거같고 .. 묵묵히 뒤에서 지켜보는 칠봉이가 훨나음 ㅋㅋㅋ

  • 7. ^^
    '13.12.2 10:16 PM (1.227.xxx.38)

    전 왜 나정이한테 감정이입을 못하고 칠봉이한테 하는걸까요?
    내가 상처 받아서 나정이가 미워요 ㅎ
    첫사랑 끝내고 더 좋은 여자 만났으면 좋겠어요 ㅜㅜ

  • 8. ...
    '13.12.3 12:27 AM (222.108.xxx.45)

    스무살 그 시절 짝사랑 풋풋하고 내게 눈 돌려주지 않는 사랑에 마음 아프고... 칠봉이 사랑에 더 응원해주고 싶어요. 그런데 제가 오리지널 부산출신은 아니지만 초등부터 결혼전까지 친구 오빠들 봐도 쓰레기처럼 여동생한테 대하는건 못봤네요.

  • 9. 저는
    '13.12.3 8:44 AM (211.187.xxx.53)

    나정이의 입장이었는데도
    왜 칠봉이에게 더 마음이 쓰이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나를 좋아해줬던 사람의 감정도 참 고마워요.
    그때는 철없어서 내감정만 소중해서 상처도 많이 줬을건데.
    아마 나정이도 나이들면 자신을 좋아해줬던 사람도 참고마운 사람이라는걸 알게되겠죠.

    어쨌든 저도 응사에서 칠봉이가 더좋아요.

  • 10.
    '13.12.3 10:06 AM (112.217.xxx.67)

    유연석이 짝사랑하는 남자의 내면 연기를 잘 하더라구요...
    쓰레기도 디테일하게 연기하는데 저도 칠봉이가 설레어요.

    근데 현실에서는 똑똑한 의대생인 쓰레기. 직업 확실하고 사회적인 지위가 확실한 쓰레기에 다들 맘을 주지 않을까요?

  • 11. 전...
    '13.12.5 7:48 PM (119.71.xxx.114)

    원래 칠봉이 지지했지만, 13부로 그냥 칠봉이는 둘의 협력자로 남고 메이저가서 더~~더~~더~ 좋은 여자 만났음 해요...사실 쓰레기와 나정은 남매일때가 더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803 10년안에 일어날일 읽다보니 4 2013/12/06 1,437
329802 김장김치가 달아요 ㅠㅠ 4 김치 2013/12/06 4,914
329801 피겨 경기보세요? 5 지금 2013/12/06 1,250
329800 나정남편이 쓰레기네요ᆢ 35 햇살 2013/12/06 13,377
329799 일 못하는 부하 1 고민 2013/12/06 1,012
329798 고대 물리학과 vs 한양대 융합전자과 둘중 어데가 나을까요? 24 판단 2013/12/06 5,191
329797 대추즙이 원래 한약냄새가 나나요? 3 불면증 2013/12/06 944
329796 상속자들보다가.. fairy .. 2013/12/06 875
329795 대전은 중학교를 둔산동으로 가야 하나요?? 4 ^^ 2013/12/06 2,057
329794 수능 3,4,4,4,5등급..표준점수 445점이면 4 공부할래 2013/12/06 3,108
329793 칠봉이 혹시 8 sweet .. 2013/12/06 2,939
329792 자판 글씨가 안 보일 정도로 작아졌어요. 4 ... 2013/12/06 650
329791 인간관계 처세도와주세요!!! 5 ㅎㅎ 2013/12/06 2,118
329790 칠봉이.. 12 ... 2013/12/06 3,318
329789 얼굴에 점 빼보신분들 봐주세용~ 2 삐용삐용 2013/12/06 1,618
329788 순천만 근처에서 꼬막 음식으로 유명한 음식점은 어디인가요 3 싼타 2013/12/06 1,237
329787 전자책 도서관 덕분에... 1 2013/12/06 931
329786 임플란트 수술과정이 어케되나요? 14 임임 2013/12/06 2,687
329785 내란음모 15차 공판…국정원 '황당한' 수사 도마 위 6 헤르릉 2013/12/06 796
329784 임산부인데 방부제가 든 인공눈물 괜찮나요? 4 임산부예요 2013/12/06 4,663
329783 심장에 좋은 음식 뭐가 있나요..? 5 마음 2013/12/06 2,262
329782 오늘 만난 어떤 사람이 한 말 - 맞는 말이더군요 4 ..... 2013/12/06 1,811
329781 노트북책상하고 1구전기렌지 어떤게좋을까요 궁금이 2013/12/06 574
329780 선택.. 3 로즈마리. 2013/12/06 577
329779 직장동료가 수시로 그만두는경우요.. 3 시무룩 2013/12/06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