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6 남학생 복싱배우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boxing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13-12-02 14:38:47
피아노치기와 첼로연주를 즐겨하는여린 초6 남자아이입니다.
어제 친척형이랑 얘기하다가 형이 중학교가기전에 복싱을 배워두라했다는데
제 생각도 괜찬은듯합니다.
본인은 잘 모르겠다고.. 예전에 하던 태권도 나 농구ㅏ 어떨까 하는데
제생각엔 복싱도 정글같은 중학교 들어가기전에 배워둘만 할듯 합니다만..
경험맘님들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IP : 175.195.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 3:03 PM (119.148.xxx.181)

    중학생 딸애가 배우고 싶대서 지인에게 물어봤는데
    여중생들도 많이 온대요. 여성들도 많이 오고.
    도장마다 분위기 좀 다르겠지만 요즘 복싱은 그냥 가벼운 운동인거 같아요.
    꼭 추천 할만한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가볍게 시도해보는건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 2. ///
    '13.12.2 3:14 PM (14.138.xxx.228)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한 목적이라면 비추고
    성장기에 사춘기 비만을 예방하기에는 딱 좋은 운동입니다.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운동량도 많고 강도 세어서 다이어트에 좋은 운동입니다.

  • 3. ㅇㅇ
    '13.12.2 3:20 PM (110.15.xxx.254)

    복싱 꽤 오래 배웠던 사람입니다. 운동 도장은 잘 가려서 가야합니다. 거기서 친구를 사귀거든요. 저도 복싱을 오래한만큼 복싱을 비롯해서 격투기에 대해 안좋게 얘기하는 사람들 보면 화가 나지만 현실적으로 운동 자체는 가치가 있을지 몰라도 거기서 만나는 사람은 어떤운동이냐에 따라 갈립니다. 애가 특별히 원하면 모를까 그런거 아니라면 검도나 태권도 도장 보내세요. 괜히 태권도 많이 보내는게 아니에요. 복싱도장은.. 특히나 한 중2에서 고2사이엔 애들 괴롭히는 각 학교의 어중이 떠중이 많이 옵니다.

  • 4. 초등부라
    '13.12.2 4:28 PM (121.136.xxx.249)

    저희아이도 6학년인데 아직 초등부라 재밌어해요
    4학년부터 있더라구요
    통통한 아이들 많고 관장님이 관리를 잘해주시는거 같아요
    윗분 말씀을 보니 중등부로 가면 분위기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사범 관장님 등등 여러분들이 계셔서 괜챦을꺼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641 유방 초음파 후 조직검사, 맘모톨 바로 하는게 좋은가요? 5 검진 2013/12/03 4,631
328640 수은 건전지 다 쓴것 어디에 버리나요? 2 가을 2013/12/03 836
328639 중 2수학에서 닮음 부분이 어려운 파트인가요 5 sdd 2013/12/03 1,016
328638 혹시,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사시는 분 계세요? 4 ... 2013/12/03 2,612
328637 저희 딸 성격 문제있는 거 아닌지....걱정됩니다 115 ... 2013/12/03 15,452
328636 장애인의 가족, 너무 힘들다” 아들 죽이고 자살한 아버지 4 랭면육수 2013/12/03 2,399
328635 천도교대책위 시국선언 "정부, 독선과 불통으로 질주&q.. 잘했군 2013/12/03 509
328634 키 159?! 갱스브르 2013/12/03 942
328633 빨래널건데 미세먼지는...? 1 미세먼지 2013/12/03 1,293
328632 시사인 10 늦가을 2013/12/03 920
328631 베스트글에 시부모재산 글 보니 17 하하 2013/12/03 2,671
328630 도예작가에 관한 책 보고싶네요 2 아마츄어 2013/12/03 547
328629 혹시 이런 테이프 기억나세요? 3 응답해 2013/12/03 752
328628 헤어 스타일 관련 글 4 -- 2013/12/03 1,052
328627 월풀 냉장고 정수기 필터 쓸만한가요? 3 /// 2013/12/03 2,176
328626 마포 공덕/마포역 부근 좋은 부동산 소개부탁드려요 3 질문 2013/12/03 1,063
328625 예비고1 방학때 수학공부? 1 고민 2013/12/03 941
328624 엄마가 눈밑이 쳐져서 오늘 상담받고 왔는데요.. 14 알려주세요 2013/12/03 3,352
328623 시어머니 친구분때문에 기분이 나쁜데.. 9 아놔 2013/12/03 3,185
328622 새누리당 가스민영화법 반대 5353명의 선언 - 엄마들이 뿔났다.. 4 참맛 2013/12/03 912
328621 광진구 그린채 식당 soogug.. 2013/12/03 547
328620 딸한테 남자랑 안자서 남자가 너 싫어 한다고 말하는 엄마도 있을.. 23 ,, 2013/12/03 9,926
328619 여대생 기본 스타일 쟈켓을 내일까지 3 질문해요 2013/12/03 796
328618 까페이름좀 지어주세요 2 까페이름 2013/12/03 501
328617 피아노 옮길 화물(평촌) 아는 분 있으세요? 3 피아노 2013/12/03 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