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집 가깝고 저렴한 유치원이 최고인가요?

고민 조회수 : 1,353
작성일 : 2013-12-02 13:27:30

유치원 원서 접수 기간이네요

단지내 유치원이 하나 있는데 놀리는 유치원이고 아이들이 대부분 즐겁게 다니는 편이라 해요

놀린다고는 하지만 누리과정 충실하구요  바깥놀이터 있어서  바깥활동도 많이 해요 

원비도 지원금 제외하고 22만원 정도만 내면 되구요

그런데  셔틀15분 거리에 시설좋은 유치원이 하나 있는데  월 40정도 내야하네요

설명회 갔다왔는데 실내 수영장도 있고  다양한 커리큘럼에  여러가지 배울 수 있어서 보내고싶더라구요 

그런데 남편이 너무 비싸다며... 유치원은 그냥 집 가깝고 (도보 5분거리)  저렴한게 최고라고

집근처 유치원 보내라고하네요 물론 이 유치원도 붙어야 보내는거지만요 ^^

82 선배맘들  유치원 조언 부탁드려요 

집 가깝고  돈 적게 드는 유치원이 최고인가요?

 

 

 

 

 

IP : 115.139.xxx.2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 1:35 PM (220.73.xxx.134)

    유치원은 너무 요란하게 안보내셔도 돼요.
    아이가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곳이라면 충분합니다.

    6살되면 학원에 많이들 보내니까요
    부족한 부분은 다른 것으로 채우면 됩니다.

  • 2.
    '13.12.2 1:41 PM (180.224.xxx.207)

    유치원 안에 수영장 있어도 물놀이 하는 정도지 유아체능단 아닌 이상 수영을 체걔적으로 가르치기 위한 시설은 아닐 것 같군요.
    유치원 다니면 아이들이 자주 아프고 앓기도 하고요, 집 가까이 있고 즐겁게 다니고 부모도 부담 없으면 더욱 좋습니다.

    저희 아이는 부득이(보조금도 못 받는 어정쩡한 2007년생) 일반 사립유치원 보내다가 지금 이사 때문에 병설유치원 다니는데
    저는 경제적 부담 덜어서 좋고 가까워서 셔틀 없어도 상관 없고 아이는 즐겁게 다니고 있어요. 선생님들도 좋으시고 큰애가 같이 있는 초등학교 다니거든요.

    지나간 일이라 어쩔 수 없지만 그간 큰애 작은애 합쳐 5년간 한해에 600가까이 들었으니 그 돈이면 얼마야 싶어 아깝네요.
    지금 시립 스포츠센터 다니면서 수영 배우는데 아주 저렴해요.

  • 3. ㅇㅇ
    '13.12.2 2:20 PM (183.98.xxx.7)

    시설보다는 선생님들이 더 중요하구요.
    아이들이 즐겁게 다니는 유치원이면 선생님들이 좋으실거 같아요~

  • 4. ...
    '13.12.2 2:31 PM (59.16.xxx.22)

    전 가까운게 최고라 집앞 유치원 보내는데요
    셔틀 타는 엄마들 아침 동생까지 챙겨나가야하고
    날씨 궂은날.. 셔틀 늦는날 스트레스가 여간이 아니더군요

    양쪽 같은 조건이라면 가까운곳이 좋고
    멀어도 그 정도 감수가능하면 먼곳으로 보내심 되구요

  • 5.
    '13.12.2 3:36 PM (211.234.xxx.65)

    애 학교보내고 보니 유치원 다 거기서 거기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가깝고 선생님들 괜찬다면 거기가 최고구요. 비싸고 이것저것한다고 그 유치원애들이 초등가서 더 잘하는거 아니더라구요.

  • 6. 명랑1
    '13.12.2 4:46 PM (211.36.xxx.96)

    아주아주 이상한 곳으로 소문난 곳이 아닌 이상
    집가까운 곳ㆍ누리과정 충실한 곳 보내세요ㆍ
    여러가지 배운다고 해야 대부분 수박겉 핥기 식이고, 시간보내다 마는 경우많아요ㆍ프로그램 많은거 오히려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 7. 돌돌엄마
    '13.12.2 4:54 PM (112.153.xxx.60)

    저도 내년에 유치원 보내요. 여튼 추첨이 뽑혀야 말이죠 ㅜㅜ 이것도 입시라고 엄청 신경쓰영ㅅ

  • 8. ^^
    '13.12.2 10:37 PM (61.99.xxx.63)

    아뇨!!!
    저 같은지역 여러 유치원으로 수업 많이 나가는 일 해요.
    확 차이나요
    좋다는 유치원이 뭔가 달라도 다릅니다.
    아이들 수업 태도 차이 많이 나요
    물론
    이름값 못하는유치원도 많지마~

    전통적으로 좋다는 유치원 위주로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072 중2 아들 다른집 아이도 이러나요? 13 답답 2013/12/18 3,050
332071 철도노조에 후원금 보냈습니다. 4 ... 2013/12/18 820
332070 사골 피뺀후 보관해도 되나요? 2 사골 2013/12/18 840
332069 교회다니시는분들~꼭봐주세요...... 11 평안 2013/12/18 1,422
332068 11살 남자애가 강아지 구하는 모습 좀 보세요. 5 어쩜 2013/12/18 1,623
332067 [기사] 적자노선 민간매각 비밀리 추진… 갈수록 더 꼬여 거짓말이야~.. 2013/12/18 782
332066 항암중 읽을 책 추천해 주세요 7 미라클 2013/12/18 998
332065 소고기 양지와 사태의 차이점 7 총총이 2013/12/18 28,122
332064 65세이상? 할머니들은 어떻게 생긴 사람이 그렇게 이뻐보일까요?.. 15 할머님들의 .. 2013/12/18 2,982
332063 역시 태권도는 타이밍이 중요해 우꼬살자 2013/12/18 1,193
332062 국정원 일베 학생 직접 생산, 활동 독려 4 light7.. 2013/12/18 769
332061 여의도 IFC 근처 송년회 장소 알려주세요 3 송년회 2013/12/18 1,185
332060 3학년초등여자아이크리스마스선물 잘살자 2013/12/18 749
332059 긴급 생중계 - 국정원 개혁 및 특검 촉구 '민주회복 거리 행진.. 1 lowsim.. 2013/12/18 753
332058 전세집 빌트인 가스렌지 수리비 18 초록거북이 2013/12/18 11,409
332057 초등끼리 롯데월드 9 불안해요 2013/12/18 1,344
332056 의료민영화되면 뭐가 가장 걱정이세요 ? 18 ..... .. 2013/12/18 1,954
332055 점수가 70~85이면 복습ᆞ선행ᆢ 9 수학초4 2013/12/18 1,383
332054 개콘으로 변해버린 이석기공판 14 개시민아메리.. 2013/12/18 1,842
332053 폰으로 들어오는데요 화면이 예전이랑 달라요 4 베이브 2013/12/18 781
332052 공동명의 요구 22 어쩌지..... 2013/12/18 4,263
332051 피부와 몸매가 갑이네요.. 1 .. 2013/12/18 2,545
332050 82쿡 싸이트 왜 중단됐건거에요? 14 어? 2013/12/18 2,590
332049 미혼인 시동생(36살) 독립문제.. 어느 정도 지원이 적정선(?.. 20 형수입장 2013/12/18 3,455
332048 MBC 사고쳤네요. 노무현 전 대통령 희화 35 엠병신 2013/12/18 3,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