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해 안보고 사는 사람 있을까요?

흑흑 조회수 : 993
작성일 : 2013-12-02 11:58:53

왜이렇게 바부 멍충이같은짓 하고 다니는지요,,ㅠㅠ

몸도 점점 느릿느릿하고

뭘해야할지도 생각 안나고,,,,

금전적으로 손해보고,,,ㅠㅠ

관상학적으로 콧구멍 보이는 사람들이 돈이 빠져 나간다더니

제가 좀 보이거든요,,,

제친구도 그런데 뭐 하면 까먹는거 같더라구요,,

콧망울이 다 덮여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돈이 모인다나,,,

큰돈은 아니지만

인생에 다 지불할돈일까요,,,

한해한해 정말 몸도 정신도 늙는거 같아요,,

예전엔 뭔가 계획적으로 어긋남없이 착착 진행하는게 있었는데

이젠 게으르고 생각도 안나고,, 다 잊어버리고 그러네요,,,

어디 나가 돌아다니지 말고 집에 구그로 있어야 겠어요 ㅠㅠ

IP : 115.143.xxx.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13.12.2 12:31 PM (110.47.xxx.176)

    인생은 제로섬게임이죠.
    손해 보는 사람이 있어야 이익 보는 사람도 생길 수 있는 겁니다.
    손해 보셨으면 상대가 부자되는데 도움 좀 줬다 생각하고 잊으세요.
    솔직히 이건희조차도 우리같은 서민들의 피땀을 긁어모아 그만큼 부자로 사는 거랍니다.

  • 2. 상속재판 중
    '13.12.2 2:06 PM (175.120.xxx.205)

    법없이 살 사람이라는 말을 돌려서 듣는 사람이고
    못되게 살지는 못하는 것 같긴한데
    (그걸 자랑이라곤 생각지 않지만..)
    사기당하는 사람 보면... 다 내보다 똑똑하고 잘나 보이더만요

    소소하게는 거짓에 당하고 살기도 했지만
    살다보면 피할 수 없는 인간사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굳은 살이 박히겠지요
    남이니까 하면서 위로할수 있는데
    피붙이일수록 참 어렵네요
    가까운 사람일수록
    많이 믿었던 사람일수록
    감정극복이 더 어렵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615 고기 잴 때 쓸 만한 맛간장 레시피.. 1 키위... 2013/12/09 1,266
330614 검찰은 어떻게 숨어있던 국정원 직원을 찾아냈나 3 세우실 2013/12/09 697
330613 둘째낳은 분들..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26 저기요 2013/12/09 3,267
330612 올해 최고의 드라마는 단연... 28 2013 2013/12/09 4,275
330611 이 글 요약해 주실 분 찾아요. 3 마르코맘 2013/12/09 579
330610 제왕절개 두번이상 하신분들 있으세요? 9 우리 원이 2013/12/09 2,555
330609 대통녕 내려오라 한마디했다고 제명이면... 7 웃김 2013/12/09 1,077
330608 동경에서 8시간 구경할만한 곳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7 동경 2013/12/09 980
330607 50 넘으신 분들 시집에 얼마나 자주 가세요? 4 응나미 2013/12/09 1,450
330606 이제 시댁과 끝. 9 2013/12/09 3,105
330605 카드없애신분들...확실히 소비가 줄어드나요? 11 깨꿍 2013/12/09 3,283
330604 서울여행 코스 도움주세요. 1 ... 2013/12/09 685
330603 대기업은 몇세까지 다닐수있나요? 14 ... 2013/12/09 2,560
330602 키작은 남자 좋아하시는 분 계시나요? 12 궁금 2013/12/09 2,813
330601 중1 아이들 그 많은 과목 시험공부 잘 적응하고 있나요. 6학.. 12 어떻게 하셨.. 2013/12/09 1,690
330600 N 드라이브 사용법 질문좀 드려요 4 지음 2013/12/09 1,010
330599 보톡스진짜진짜슬프다 13 돌아와볼턱아.. 2013/12/09 5,416
330598 동의보감 다이어트 해보신분? 2 친한친구 2013/12/09 540
330597 전자도서관에서 책 볼 수 있나요? 4 더몬 2013/12/09 573
330596 이 겨울 ‘그분’이 다가온다 3 재열님 2013/12/09 1,103
330595 나이 40에 오십견이 왔어요. 12 ... 2013/12/09 2,413
330594 울엄마는 왜 꼭 자식 중에 누가 얼마짜리 뭐 해줬다 얘기하는 걸.. 15 자식많은 집.. 2013/12/09 2,288
330593 응사는 메인커플땜에 떨어질 줄 알았어요 18 ........ 2013/12/09 2,513
330592 총각무 김치가 소태인데 7 어쩌죠 2013/12/09 1,035
330591 조국 교수 오늘자 트윗 6 기가 막힙니.. 2013/12/09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