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튠즈 다들 만족하고 쓰시나요?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13-12-02 10:20:58
어제 한시간째 아이팟에 음악을 못 넣고 있단 글 올린 사람입니다.

제가 기계치라서 그런 것도 분명 있겠지요.
하지만, 이미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는데, 왜 그런 복잡한 운용시스템(?)을 고집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예전 삼성 에모디오인가요? 그것도 그랬고요.
그건 사용이 복잡하다든지 그런 건 아니었지만, 굳이 왜 그런 자체 시스템만 고집하냐는 겁니다.

어제 어느 님 도움으로 다른 프로그램을 깔아 아주 쉽고 편하게 음악업데이트를 할 수 있었어요.
후기 궁금하다 하셨는데, 너무 늦게 올려 그 님께서 보실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쉬운 프로그램도 구동을 하려면...
결국 아이튠즈가 반드시 깔려 있어야 하더군요. 털썩.

수백 곡의 음악을 다 날리고 홧김에 이미 아이튠즈를 삭제해 버려서 다시 깔아야만 했습니다.ㅜㅜ

저렇듯 자체 프로그램을 고집하는 회사들은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어 그러는 건가요?
아이튠즈 대만족이신 님들은 어떤 부분이 그런가요?
IP : 59.187.xxx.1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 10:25 AM (211.35.xxx.21)

    그래서 아이팟이 서랍에서 잠자고 있다는 ...

    저도 아이튠즈때문에 애플꺼 안써요.
    많은 장점이 있지만 ... 그렇게 해서 그 브랜드를 쓰고 싶지는 않다는

  • 2. kiki
    '13.12.2 10:31 AM (223.62.xxx.22)

    아이튠즈 정말 편리합니 다.

    저도 첨에 적응하느라 애를 먹긴 했으나 ibm컴과 달리 지가 다 알아서 하는 완전히 다른 운영체게라고 맘을 고쳐먹으면 신세게가 열립니다.

    초반에 동기화가 좀 쉽지 않고 동기화범위가 저도 아직 헷갈리긴 합니다만.. 쩝...

  • 3. 첨에
    '13.12.2 12:15 PM (39.7.xxx.215)

    좀 어려워서 그렇지 쓰다보면 익숙해지고 괜찮던데요

  • 4.
    '13.12.2 1:36 PM (211.112.xxx.71)

    저는 애플 노트북 예뻐서 샀다가 도저히 적응이 안돼서
    사파리 확 밀어버리고 윈도우7 깔았어요.
    은행안돼,동영상 안돼,인강도 못들어, 다운로드한 저장파일은 지맘대로 어디갔는지 뒤죽박죽ㅠ 사진이랑음악도 정신없이 박혀버리고
    북캠설치하면 둘다쓴다해서 설치했는데도 불편한건 여전해서 맥쓰사 카페도가보고 사용법강의도 들으러 서울까지 찾아다녔는데 1년만에 포기하고 결국 완전히 삭제해버렸어요.
    애플사를 비롯한 전자제품들은 무조건 누구나 사용하기 쉽고 편리하도록 인간에게 친절하게 만들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ㅠ
    그런의미에서 요즘 삼성제품에 기본 장착된 윈도우8도 좀 쓰기 힘들더군요.금방 적응될거라고 적응되면 쉬울거라는데 왜 예전버던보다 불편하게 만들어놓고 적응하라는건지 모르겠어요.

  • 5. 원글이
    '13.12.2 2:06 PM (59.187.xxx.195)

    뒤늦게 댓글들을 봤습니다.

    영원님, 전 아이튠즈가 총체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ㅜㅜ
    그 알아서 정리하는 것때문에 파일을 다 날렸어요.ㅜㅜ

    자, 가장 많이 받으셨을 첫번째 질문...
    동기화란 게 대체 정확하게 뭡니까?

    동기화란 걸 하는 이유는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일텐데, 여기 댓글에도 보이듯이 많은 사용자들이 동기화의 개념 자체를 정확하게 이해조차 못한다는데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동기화는 아이튠즈와 기계를 같은 상황/상태로 만들어주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완전히 뒷통수 맞은 듯 해요.
    단편적으로 말하자면 컨텐츠가 없는 곳 상태에 맞춰버리더군요. ㅜㅜ
    아무튼 그래서 음악파일 다 날렸습니다.
    전 약과고, 그림파일이니 문서 다 날린 경우도 제법 많더군요.

  • 6. 원글이
    '13.12.2 2:56 PM (59.187.xxx.195)

    아닌데요?

    전 아이튠즈의 모든 음악파일은 삭제를 안 하고 그대로 둡니다.

    아이팟으로 듣다가 별로다 싶은 곡만 아이팟에서만 삭제하지요.
    그런데, 어찌된 건지 동기화하려고 접속하니 아이튠즈가 실행되면서 아이팟에 있는 곡들도 다 날아가버리고, 아이튠즈에 있는 곡들도 비활성이랄까, 목록에는 분명 있는데, 플레이가 안 되는 상태로 돼버렸어요.

    한 세번쯤 그런 일을 겪다가 어제 글 올린 거거든요.

    영원님, 만약 시간과 여력이 되신다면...
    새 글로 아이튠즈 이용에 관한 글 올려주신다면 많은 분들이 도움 받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아, 계속 주신 댓글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16 공제+퇴직연금 거의 20억.. ........ 23:56:35 130
1771115 공정 끝나고 없어졌어요 4 인테리어 공.. 23:48:13 243
1771114 병원은 꼭 여러군데 가봐야해요 3 ㅡㅡ 23:48:11 328
1771113 김건희가 왕이 쓰던 백동촛대를 관저로 가져감 6 역대급무개념.. 23:40:27 621
1771112 전한길, 대통령 남산 나무에 매달면 1억… 1 .. 23:40:20 375
1771111 카톡 ..업에이트 거부하는 설정....하는거 없어졌나봐요 1 카캌오 23:33:19 440
1771110 '몸살'났던 이 대통령, 헬기 타고 산불 점검 3 ㅇㅇ 23:33:11 475
1771109 계약만료로 실직했는데 실업급여 신청하러가요 11월 23:30:41 211
1771108 내가 못나고 못된거 알아서 더 화가나요. 1 .... 23:24:10 442
1771107 아들이 하트시그널 나간대요 13 ........ 23:22:02 1,590
1771106 저 아래 거상한 연예인 사진보며 1 .. 23:20:42 591
1771105 메이커장판하고 싶은데요 2 어디로갈까요.. 23:19:07 202
1771104 다리가 잘려 뼈가 드러난 고양이 수술비 도와주세요. 3 도움부탁드립.. 23:16:02 283
1771103 반찬 재활용 하는거 너무 싫어요 방법없나요 진짜ㅠㅠ 11 식당 23:00:38 1,330
1771102 분리수거하러 나갈때 이웃분들이 도와주세요? 20 D.d 23:00:15 1,455
1771101 요즘 ...메이드 하다란 말 진짜 웃겨요 5 보그병신체 22:57:46 1,191
1771100 경수 바지안입은거 충격이었어요 6 ㅡㅡ 22:54:50 1,964
1771099 요즘은 스트라이프티 이너로 안입나요? 3 22:50:09 567
1771098 재일교포 유투버들 윤어게인으로 변신 6 .. 22:49:37 671
1771097 주물럭,볶음,두루치기 차이점이 뭔지요? 2 금이 22:42:37 650
1771096 14개월 아기한테 소리지르는게 말이 되나요? 7 Qaz 22:38:07 1,059
1771095 암웨이하는 사람과 친해졌는데 별 요구 안 하겠죠? 4 .. 22:30:19 795
1771094 유승민이 간댕이가 부었네 9 22:25:52 2,692
1771093 잼병 뚜껑을 못열고 있어요 24 ... 22:19:10 1,941
1771092 친한친구가 매번 손주 사진.동영상 보여주는데 13 22:18:42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