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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델제의.. 사기꾼맞죠?

.. 조회수 : 3,063
작성일 : 2013-12-02 09:41:11

우리딸이 몇번 모델제의 받았고 어제 관련자와 만나기로 했는데 패션쇼 스케즐이 있는데 반드시 혼자오던가

 

아니면 어른말고 친한친구 한명만 데리고 오라고 해서 다 사기꾼이다 생각하고 마음접었네요.. 우리딸은 내심

 

기대했는지 많이 서운해하고요.. 강동역쪽에 있다는데 우리애말고 다른애들도 혹시 몰라 가는애들도 있을건데

 

걱정도 되고 그래요.. 왜 어른들오면 안된다고 그랬을까요? 생각할수록 화가 납니다..

IP : 222.109.xxx.22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는 인간은
    '13.12.2 9:42 AM (211.234.xxx.43)

    천프로 사기꾼입니다.

  • 2. 음..
    '13.12.2 9:43 AM (115.126.xxx.100)

    전에 인터넷 속옷사이트 모델 뽑을 때 그렇게 했다고 방송에도 나왔었잖아요.
    막상 가보니 속옷만 대충 입히고 완전 야한 포즈 취하게 하고 그랬다는거..
    서운해할 일이 아니라고 하세요.
    인터넷에서 얼굴 팔리고 몸 팔리고 했을지도 모를 일이예요.
    정식으로 모델할거 같으면 당연히 보호자 동반하라고 하죠.

  • 3. 응?
    '13.12.2 9:44 AM (211.209.xxx.29)

    미성년자면 당연히 부모동행 해야죠~
    사기꾼 맞아요.
    제대로된 부모라면 그런식의 모델제의 허락해줄리 없을거구요.

  • 4. ..
    '13.12.2 9:44 AM (118.221.xxx.32)

    보호자 없이? 완전 나쁜놈이네요 아이가 잘 판단해서 다행이에요

  • 5. 명함있죠?
    '13.12.2 9:50 AM (14.32.xxx.97)

    다른 피해자 없도록 신고하심이.

  • 6. 모델학원
    '13.12.2 9:50 AM (121.162.xxx.53)

    모델아카데미 많아요. 모델라인,에스템,dmc 이런곳을 알아보세요

  • 7. 원글
    '13.12.2 9:52 AM (222.109.xxx.228)

    명함도 없고 나쁜놈도 아니고 ㄴ 이네요..ㅠ

  • 8. 흠...
    '13.12.2 9:55 AM (24.246.xxx.215)

    도리어 꼭 어른이랑 같이와야 된다라고 할해야죠.

  • 9. 흠...
    '13.12.2 9:56 AM (24.246.xxx.215)

    경찰에 신고하세요.

  • 10. 백퍼
    '13.12.2 9:59 AM (14.52.xxx.197)

    범죄자이거나 예비 범죄자네요
    나쁜시끼

  • 11. 아주
    '13.12.2 10:01 AM (59.187.xxx.195)

    저질 사기꾼이거나 꼭 그렇지 않더라도 돈벌이에 이용하려는 겁니다.

    꼭 뭐 이상한 일 시키는 게 아니더라도 연기/연예 학원 등록시키게 해서 돈벌려는 거죠.
    그러면서 간간히 엑스트라로 동원시키기도 하고요.

    부모들은 방송에 잠깐 얼굴 비추니 뭐라도 되려나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던데...그거 기획사에서 몇퍼센트 먹는 부분이 있으니, 그렇게 엑스트라로 내 보내는 겁니다.
    손 안 대고 코푸는 사업인거죠.

  • 12. 아주
    '13.12.2 10:02 AM (59.187.xxx.195)

    그런데, 그 과정을 아주 그럴싸하게 큰기획사에서 하는 것마냥 계약서도 쓰고 그래요.

    계약서 잘못 쓰면 큰일 날 수도 있고요.

  • 13. ㅁㅁㅁㅊ
    '13.12.2 10:25 AM (211.45.xxx.155)

    미성년자면 엄연히 부모가 법적 대리인인데, 사기가 아닌 정식 모델사라면 부모동의 없이는 못하니까 반드시 부모 모시고 와라 내지는 부모 동의서 받아와라 뭐 그러겠죠.
    돈 노리는 사기가 문제가 아니라 애 데려다가 무슨 나쁜짓을 할 지 몰라요.. 안가신 게 다행인듯

  • 14. 정말
    '13.12.2 10:29 AM (39.7.xxx.74)

    포르노 찍는데 끌려 갔을 수도 있어요. 아이가 엄마에게 미리 말해줘서 다행이네요.

  • 15. ..
    '13.12.2 10:58 AM (27.117.xxx.127)

    명함 없어도 전화번호나 연락처는 있으시죠?
    그것만으로 신고 안되나요ㅜㅜ 나쁜사람들
    따님이 말해줘 다행이에요 예쁘고 똑똑까지해요

  • 16. 진짜...
    '13.12.2 11:22 AM (222.119.xxx.200)

    더러운 나쁜 시키들... 절대 애 보고 이 글 보여주고 모든 이모들이 다 이런말 하니까 너 서운해 하면 안된다고 말씀 꼭 해 주세요. 으아... 나쁜 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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