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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성형

코성형 조회수 : 1,404
작성일 : 2013-12-01 23:44:14
이번에 고등학교 졸업하는 아이입니다.
아이는 코가 많이 낮고 짧습니다.
다른 곳은 그냥 보ㅏ줄만한데, 코가 너무 낮으니 (옆에서 보면 입이 더 나옴) 얼굴을 처음 봤을때 굉장히 평면적이고, 촌스러운 인상입니다.
고민끝에 코성형을 하기로 결정하였는데.. 
질문은..

요즘 일반적으로 하는 전신 마취후 자신의 코 뼈를 이용하여 성형하는 수술을 해야할지
에버코라는 수술 하지 않고 10여분만에 보형물을 삽입하는 시술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수술은... 전신마취, 수술후 완치 기간  두어달, 고가의 비용이 걸리는데
에버코 시술은... 전신 마취 없이 시술후 완치기간 필요없고 비용은 수술에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반면..
       보형물 주입, 아직 알려지지 않은 즉 대중적이지 않은 시술이라는 점이 걸립니다.
인터넷으로 에버코를 찾아보니, 시술 받은 사람들의 후기는 다 괜찮다고 하는데 저ㅇ말 부작용이 없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저의 이 같은 고민에 좋은 의견 있으면 도움 받고습니다.
코성형에 주의해야할 점이라던지, 더 알아야 할 것이 있다면 더불어 알려주세요~
IP : 175.112.xxx.1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 1:01 AM (219.241.xxx.209)

    코가 짧으면 코성형에서 좋은 결과를 보기 힘들어요.
    그리고 에버코란것도 필러를 넣는것인데 광고에서는 몇십년동안 꺼지지않는다고 하지만
    과연 그렇게 내 몸안에서 수 십년동안 사라지지않고 머무는 이물질이
    몸에 괜찮을지 심히 의심스럽고요.
    재밌는건 그 에버코란 물질을 취급한다는 병원이 인터넷상에 단 한군데던데
    후기가 다수의 사람을 동원한 그 병원측의 일방적인 조작이 아니라고 장담을 못하죠.

    또 한가지, 일반적으로도 코에 필러를 맞아보면 부작용이 반드시 있어요.
    코 모공이 커져 보인다든지 필러가 몸밖으로 새어나와 개기름마냥 번질번질 보인다든지요.
    겨울에 신체조직과 필러라는 이물질의 온도 적응력이 달라 딸기코나 퍼런코도 생기고요.

  • 2. 코성형
    '13.12.2 6:14 AM (175.112.xxx.112)

    아..네..
    그렇군요~
    코가 짧아서 고민이 많이 되긴합니다~
    이물질이란게 찝찝했어요.

    설명주셔서 감사합니다.
    결정하는데 도움 많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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