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바마케어 나와요(민영화관련)

최후의권력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13-12-01 23:23:00
6시간 기다려 5분진료받고 135만원 냈대요 1분에 14만원이요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기 위해 곰인형을 안고 있게 하는데그게 7만원에서 21만원간호사가 컵에 약을 담아 4~5회정도 주는게 그게 최대 550만원실리콘장갑. 양말. 환자복등의 재료비도 제각각이고191만원에 한국에서 하는 제왕절개수술이1996만원 이라고ㅠ
IP : 118.44.xxx.1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고있는데
    '13.12.1 11:33 PM (121.135.xxx.170)

    의료보험이 없다는게 저렇게 끔찍한데 우리나라는 왜 민영화를 추진할까요? 다 돈때문...

  • 2. ...
    '13.12.1 11:48 PM (175.123.xxx.81)

    시카고 나오네요 ㅎㅎ 저 시카고 있을때 남편 유학생 학교 보험 한달 500불...오십만원..딸아이..저까지 한달에 1500불이요..150만원 이상 ㅠㅠ 애기 낳고 의사가 6개월 후에 와서 자궁암 검사하자고...검사하고 온후에 보험 회사에서 빌 날라왔어요.550불 60만원돈...제가 보험 커버 안되냐고 의사가 오랬다고...보험회사왈..아파서 온거 아니지 않냐고..자기들은 그냥 체컵은 보험 안된다고 ㅠㅠ ...애 아프면 의사보는거 50불정도..몇달마다 성장 체컵하는건 120불이요..주사까지 맞고 그럼 300불이상씩이였어요...우리나라는 정말 좋은 보험을 가지고 왜 그걸 포기할라고 그런데요...왜 자꾸 미국에 나쁜것만 따라할려고 하는지..교육도 마찬가지고..ㅠㅠ...

  • 3. ...
    '13.12.1 11:48 PM (24.209.xxx.75)

    그래서 오바마가 의료보험 개혁하려 하고 있죠. 아주 힘들게...

    근데 우리나라는 반대로 민영화 추진안이 진행되는거 같던데...
    미국과 비교해 한국이 확실히 좋은건 국영 의료보험제 였는데요.

    가진자의 이기적임이 놀라운가요?
    전 보통 국민들의 무지함, 무관심이 더 놀라운데요.

  • 4. 저도
    '13.12.1 11:51 PM (59.6.xxx.5)

    미국에서 귀국한지 2년되었는데 아직까지 그때 카드로 낸 학교의료비 아직까지 갚고 있어요.
    병원에 갈일이 좀 있어서 basic 말고 그 윗단계 비싼거 들었는데. . . 흠.

  • 5. 마지막예고
    '13.12.2 12:13 AM (118.44.xxx.111)

    최후의권력은 국민이다. 에 가슴이 먹먹해졌어요.

    sbs 이런다큐도 만들고 대단하네요ㅠ

  • 6.
    '13.12.2 12:15 AM (110.35.xxx.243)

    저도 놀랐어요. 제 일하는 분야여서 미국의 의료체계의 폐해는 익히 알고 터지만,
    SBS에서 돈과 권력에 대해서 하는게 놀라워서요.
    사실, 이런건 MBC에서 하던 거고, SBS에서 다루면 좀 얄팍하게 다루곤 했었는데,
    정말 10년새 많이 바뀌었구나 싶네요.

  • 7. 싫어
    '13.12.2 12:18 A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미국이라는 나라.. 정나미가 똑 떨어지네요.. 올해부터 스켈링 보험된다고 해서 치과 갔더니 치과샘께서 저의 내려앉은 잇몸을 보시고는 일반 스켈링 하지 말고 잇몸 치료 하라고.. 보험 되니까 일반 스켈링이랑 진료비 몇천원 차이 안 난다고.. 친절하게 권유해 주셔서 첫날 파노라마 엑스레이 찍고 스켈링 하는데 19000원정도, 두번째 가서 잇몸치료 하는데 13000원 정도 내고 다다음주에 한번 더 가서 잇몸치료 받을건데.. 우리나라가 완전 천국이라는 생각이 확! 드네요.. 의료보험 민영화는 목숨걸고 막아야 해요.. 안 그러면.. 미국꼴 나요.

  • 8. 교육도 문제지요
    '13.12.2 12:23 AM (59.6.xxx.5)

    엄청 늘어난 자사고 외고등등의 특수고들 때문에 일반공교육은 완전 엉망되고 있잖아요.
    이제 가진 부모들이 자기아이들만 돈들여서 특별히 공부시키겠다는 이기심과
    정부의 민영화 욕심이 맡물려 공교육도 미국처럼 엉망되고
    사립보내려는 부모들의 삶은 더 시궁텅이로. .

  • 9. 제비꽃
    '13.12.2 12:33 AM (173.31.xxx.37)

    최후의 권력 시리즈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그런데 끝에 보면 문광부인가? 여하츤 정부지원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던데..
    이거 보면 그네할머니하고 국정원등등 가시방석처럼 따끔따끔할 멘트 천지삐까리던데..
    무슨 꿍꿍이로 나라가 지원한 걸까요?
    아님 뭔 내용인지 모르고 지들 찬양할 프로그램 만드는 갑다 하고 지원해 준 걸까요?
    아리쏭다리쏭

  • 10. ...
    '13.12.2 12:35 AM (175.123.xxx.81)

    정부 지원은. 제 생각엔 머리나쁜 애들이 아무리 봐도 이해를 못할거 같아서에 한표요...저걸 봐도 이해 못할거 같아요. 그 인간들은. ㅠㅠ

  • 11. ...
    '13.12.2 12:36 AM (39.7.xxx.6)

    나쁜짓은 금새 따라하는게 문제..
    해먹는데 도가 튼 정치인들.. 다 갈아야되요..
    정치선진국이 부러워요...복지국가에 국민들 살기좋은 나라들...

  • 12. 아놔!!!
    '13.12.2 2:33 PM (98.246.xxx.214)

    제 아들 맹장 수술하고 히루입원하고 퇴원 했는데 2만불 나왔어요. 보험 커버 되었지만 제가 부담할돈이 2천불. 할부로 갚고 있네요. 기본 의사 만나는데 2백불, 스페셜 닥터는 350불 시작요. 한번 보는데요, 그래서 의사만날때는 질문을 많이 합니다 궁금한거 다 물어봐요. 본전 생각나서..

  • 13. 아놔!!!
    '13.12.2 2:37 PM (98.246.xxx.214)

    근데 미국과 한국이 확연히 다른점요. 한국은 환자가 들어오면 돈을 내야 수술을 받던 하잖아요. 미국은 일단 수술이든 뭐든 받게 해주고, 돈 없으면 치료비 구제 받을수 있는 담당자가 도와주고요. 병원비 할부로 갚게도 해주고 그건 좋은거 같아요. 한국보니까 이병원 저병원 옮겨다니다 치료도 못받고 악화되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810 수능 보러 갔네요 1 ㅡㅡ 11:16:24 146
1772809 정희가 광수 찼다가 방송 보고 다시 연락했다네요 8 ... 11:13:22 450
1772808 경단녀 아줌마 취업사이트 알려주세요 1 ... 11:12:21 140
1772807 주책이고 눈치 없고 모자란 건 전두엽 문제인가요 모자람 11:11:29 121
1772806 발라먹는 끼리치즈크림 1 치즈케익 11:10:29 117
1772805 10억아파트 15억 된 언니 9 날씨가을 11:10:28 589
1772804 에이비엘 바이오 vs리가캠 그냥3333.. 11:07:25 141
1772803 [속보] 민주 “국조 요구서 이번 주 제출…정치검사 실체 만천하.. 9 민주당잘한다.. 11:03:55 431
1772802 28상철 실제성격 어떨까요? 7 성격 11:03:27 417
1772801 붙박이장을 했는데요 2 ㅇㅇ 11:01:52 230
1772800 남들 쉽게 하는 것 같은데 난 못하는거 6 ... 10:59:56 383
1772799 적금이 가장 맘편하네요 4 짜짜로닝 10:59:35 628
1772798 파출소를 없앤건 5 궁금하고 싫.. 10:59:33 371
1772797 영어과외 고민 3 ㅇㅇ 10:58:48 128
1772796 남자 맘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확인하는 방법 7 ... 10:58:09 574
1772795 자게에 글 쓸 때 폰으로 하시나요 3 ,, 10:54:42 155
1772794 오래 전에 폐업정리 가구를 샀어요 3 .. 10:53:36 800
1772793 만 62세 간병인 보험 7 ㅇㅇ 10:53:27 306
1772792 나솔28기 해피엔딩이라 좋네요 1 -- 10:52:12 429
1772791 친구 언니 68살, 흰머리가 한 가닥 있대요 6 흰머리 10:51:18 643
1772790 90년대 초중반 수능에서 성신여대, 숭실대 동국대 정도면 8 ㅇㅇ 10:51:12 364
1772789 박은정 - 저를 증인으로 불러주십시오 4 ㅇㅇ 10:49:34 540
1772788 이런 저는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는걸까요? 2 ..... 10:49:08 231
1772787 아픈데 피검사 정상이래요. 왜이런거죠 ㅇㅇ 10:46:13 243
1772786 94학번은 수능 두번봤어요 13 94학번 10:44:38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