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나갈 때 어느 정도까지 청소해야 할까요?

** 조회수 : 1,842
작성일 : 2013-12-01 17:00:56

 

   여태까지는 이사 나가면서 딱히 청소하고 나간 건 없거든요. 대략 먼지 닦는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그 전에 살던 집보다 훨씬 오래 살아서 냉장고 밑이니 이곳저곳 먼지가 많을 것 같고, 

  주인의 성격은 정말 만만치 않은 성격이라 걱정입니다. 장기수선충당금도 받아야하는 상황이니

  더 걱정이구요.

 

   지금 집은 새로 새입자가 들어오는 게 아니라 주인이 매매할 예정이라 저희는 계약기간이 끝나는

   날짜에 나가는 것이고, 겨울이니 매매가 안 되어서 몇달 간 집이 빈 상태로 있을 것 같아요.

  

   깔끔하게 정리해놓고 나가서 서로 얼굴 붉히는 일 없었으면 좋겠는데,

   다른 분들은 이사 나갈 때 어느 정도까지 청소해놓고 나가시나요?

 

   이전 글에는 화장실 청소 이야기도 있던데 화장실 청소까지 해야하는 건 너무 무리일 것 같은데,

   그게 상식적인 수준일까요?

 

  

IP : 61.102.xxx.1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ㅍ
    '13.12.1 5:33 PM (203.152.xxx.219)

    어제까지는 사용하던 집이잖아요.. 화장실 청소야 어제까지 살면서 쓸 정도로 유지되었을테니
    혹여 이삿날 받아놓고 아예 청소 안하는 분이 계시던데...원글님은 이런글 올리시는거 보면,
    그런경우가 아닐거라고 믿어요...
    가구밑이나 뒤나 큰가전 밑에 뒤에 보면 뭉쳐진 먼지들 많죠.. 그건 빗자루로 한번 쓸어서
    큰먼지는 없는 정도가 좋겠죠.......

  • 2. 원글
    '13.12.1 5:50 PM (61.102.xxx.114)

    리플 감사합니다.

    원래 화장실 청소는 1주일에 한번 토요일에 하는데, 토요일 오전에 이사를 나가는 것이거든요. 그럼 일주일치 물 때가 있을테니, 이사 전날 즈음해서 청소를 다시 해야되나 고민도 되고 그러네요.

    그리고 다른 방이나 이런 곳도 다시 청소해놓고 갈 정신이 없을 것 같은데, 역시 정리를 좀 더 하는 게 낫나 고민입니다.

  • 3. ..
    '13.12.1 6:00 PM (115.41.xxx.93)

    먼지 정도는 청소기로 대략 청소해 주고....
    화장실은..특별히 깨끗하게 해 놓고 가야 할 것 같아요..
    다른 곳은 그려려니 해도...화장실은 살던 사람들의 위생 상태를 여실이 보여 주는 곳이라...
    청소 해 놓고 가지 말라고 해도..더 청소해야 하는 곳이라 생각되네요..
    변기같은 것은 본인들이 사용한 것도 청소하기 싫은데..타인이 더렵혀 놓은 곳을 청소하기란 정말 어려운 문제잖아요..변기 더럽게 해 놓으면...확실하게 욕먹는 일일거예요..ㅎㅎ
    떠나더라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는 게 좋죠..

  • 4. ,,,
    '13.12.1 6:58 PM (203.229.xxx.62)

    어차피 이사 들어 오는 사람이 청소 다시 하고 들어 오니
    먼지나 굴러 다니지 않게 쓰레기나 없게 치우면 돼요.

  • 5. ....
    '13.12.1 8:24 PM (14.46.xxx.209)

    버릴 쓰레기나 없게하면 되요..이사들어오면서 청소하고 들어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116 신용카드 리볼빙과 신용카드 10% 이자의 대출 중 어느 것이 신.. 고민녀 2013/12/02 897
328115 댓글에서 봤는데 증권전문가가 쓴 교육책이 있다는데 제목을 기억을.. 1 뚱띵이맘 2013/12/02 675
328114 가스건조기 사신 분들.. 6 소리숲 2013/12/02 2,180
328113 꽃보다 누나) 응사 작가 집필실에 나왔던 소파~ 1 새벽이슬 2013/12/02 2,007
328112 열심히 돈 모았는데... 다 잃게 생겼네요 31 maumfo.. 2013/12/02 19,325
328111 일자목 고통받으시는 분. 절운동 좋네요 1 레이첼 2013/12/02 2,699
328110 기가찬 영어 발음강의 책이랑 CD 구해봅니다 유원호지음 은혜맘 2013/12/02 448
328109 세무관련 상담은 꼭 세무사에게 가서 해야되나요? 4 1가구 2주.. 2013/12/02 2,688
328108 그것이 알고 싶다_소리를 도와주세요 7 소원이소리 2013/12/02 1,784
328107 찜질팩 추천좀 해주세요!!!^^ 3 ,,, 2013/12/02 1,377
328106 4대강에 학자적 양심을 팔아버린 교수들/뉴스타파 4 저녁숲 2013/12/02 1,170
328105 강화도 주말에 다녀왔어요^^ 9 .. 2013/12/02 3,971
328104 후라이팬에 닭 굽는 법 알려주세요 4 치킨 2013/12/02 5,293
328103 급)팔찌를 주웠는데요. 5 급해요. 2013/12/02 2,133
328102 미국여자 vs 일본여자 우꼬살자 2013/12/02 1,041
328101 싼것ᆢ저가ᆢ 2 쇼핑 2013/12/02 798
328100 키네스 성장센터 같은 곳에 자녀들 보내 보신분... 6 올리브74 2013/12/02 3,658
328099 황금쌀알을 찾아라 이벤트하네요.쌀도 무료로 나누어 주구요.. 드러머요리사.. 2013/12/02 350
328098 초등6 남학생 복싱배우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4 boxing.. 2013/12/02 2,463
328097 한국도자기 or 행남자기 화이트그릇 어떤게 좋을까요? 3 그릇 2013/12/02 1,740
328096 배드민턴 라켓을 못 고르겠어요. 5 고수님들~ 2013/12/02 1,281
328095 저 아는 애 중에는 제가 잘된 일에는 무표정으로 대꾸도 안하더니.. 2 ... 2013/12/02 1,566
328094 해외배송대행 서비스 추천해 주세요 2 직구 2013/12/02 693
328093 김치가 싱거워요 5 고민녀 2013/12/02 1,533
328092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ㅠ 8 ... 2013/12/02 1,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