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할남편이 두렵습니다

울고싶다 조회수 : 3,917
작성일 : 2013-12-01 14:55:38
이제 5일후 숙려기간끝나고법원한번만가면끝인데
오늘연락와서 진짜도장찍을거야길래 찍는다하니전화를하길래 받았죠 전 경주여행중이엇고 버스였는데 버스에서 이번정류장이 천미총입니다 라고나와서 그걸듣더니 이와중애 어떤새끼랑여행이냐며 소리를지르네요
사람들한테 제얘기다햇는데 집나가고 집어던지고욕하는건 따로남자가있어서라고 다바람났다고햇다네요 휴
전님편이첫남자고다른남자손도안잡아봤는데이런누명도쓰네요 그인간은꼭 제가어디놀러갈때만전화걸어서 지금놀라가는게말이되냐고 소리를지르는데
친구랑같이잇어서전화끊으니 문자 전화 몇십번씩하네요
너랑너희집이니혼하라고해서치가떨린다네요
왜 이혼얘기가나왓는지는생각안하나봐요 ㅜㅜ
욕하고싶운데 칼로찌를수도잇는인간이라반박못하고잇어요 조용히이혼하는게현명한것같아서요
저렇게사람괴롭히고들들볶는거때매이혼한거거든요
피를말릴정도로괴롭힙니다
돈도내놓으라고하구요 신행비랑 저희엄마께준용돚이요
안주려고햇는데 안주면 칼로찌를기세라 주려구요
정말 너무너무두렵고무서워요 제발 오일뒤무사히이혼하고죽응때까지안보고싳네요
사람은 살아보지않고늠모르네요 ㅜ
결혼직후이혼이지만 후회는안합니다
저도잘못은했지만 찍소리도못하고기죽어편생살수는없어요
IP : 175.223.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 2:59 PM (114.30.xxx.124)

    그런 증거 다 모아 두셨다가 접근금지 신청하세요.
    그리고 신혼 이혼이신것 같은데
    신혼이혼 하신 분들 금방 제자리 찾아 가더라구요.
    지금이라도 발 빼서 다행이네요

  • 2. 고띠에르
    '13.12.1 3:06 PM (122.34.xxx.31) - 삭제된댓글

    이혼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3. 손바닦도 마주쳐야
    '13.12.1 3:16 PM (58.143.xxx.196)

    소리가 나고 부부는 유유상종이라는 말
    진짜 아닌거죠.
    쓰레기를 만난 댓가가 혹독하셨네요.
    정말 이혼 축하드립니다. 진심.
    말 한마디에 충격받고 흔들림 전혀없다는 걸
    보이세요. 그냥 자기 길 각자 걸어가는 남 아닌가요?
    접근금지도 신청하시구요.

  • 4. 여유되심
    '13.12.1 3:18 PM (58.143.xxx.196)

    여자 보디가드 붙이세요. 이혼 후 해외라도 나가
    계시던가요.

  • 5. shuna
    '13.12.1 3:54 PM (175.223.xxx.89)

    성질 건드리지 마시고 조용히 이혼 잘 하셔요.
    그리고 자유롭게 사세요.

  • 6. 3687
    '13.12.1 4:05 PM (125.181.xxx.208)

    접근금지 신청하시고

    이혼후에는 전화번호 주소 다 바꾸고 절대로 상종의 기회조차 주지 말고 사세요.

  • 7. ,,,,
    '13.12.1 4:49 PM (211.49.xxx.137)

    이혼하러갈때 혼자가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467 매매 말고 전세둘경우 4 아파트 2013/12/03 772
328466 4대보험과 2대보험 2 일자리 2013/12/03 6,294
328465 휴대폰 해외로밍시 문자도 수신인 부담인가요 ?? 7 검색해보다가.. 2013/12/03 1,858
328464 "<조선일보> 기자가 교장 만난 건 사실&q.. 1 .... 2013/12/03 1,153
328463 평범한 중1이 고1 영어모의고사 보면.. 3 중학생맘 2013/12/03 1,268
328462 의료민영화와 민간보험으로 잘 사는 나라 미국의 병원비 2 참맛 2013/12/03 1,144
328461 싼타페 구입 예정인 분들 참고하세요 3 싼타페 2013/12/03 1,758
328460 아이허브 매달 무료배송이 있나요? 2 새벽2시 2013/12/03 1,152
328459 보청기 1 2013/12/03 553
328458 딴지총수 김어준의 인생 매뉴얼, 삶을 장악하라 5 딴지총수 2013/12/03 2,397
328457 보육교사 자격증따서 어린이집 원장하는 것, 쉬운길인지 아닌지.... 4 /// 2013/12/03 2,980
328456 올해 많이 춥다고 했나요? 8 아직12월초.. 2013/12/03 2,011
328455 방금 잠깐 나갔다왔는데도 목이 칼칼해요.. ㅠㅠ 2013/12/03 570
328454 그래도 결혼생활이 순탄한 데 가장 큰 요인은 경제적 풍요가 아닐.. 32 부부 2013/12/03 9,331
328453 새집증후군 청소 주부 2013/12/03 1,344
328452 맛있고 손쉽게 김치 담그는법 38 아즈라 2013/12/03 3,683
328451 맞는걸 틀리게 고치라는 교육부…심의회 전문성 있나 세우실 2013/12/03 427
328450 간밤에 남편이 가슴이 쥐어짜는 듯 아팠다는데요. 33 남편아.. 2013/12/03 4,232
328449 타미힐피거 코트 봐주세요 12 타미 2013/12/03 3,587
328448 국악방송국 ..... 2013/12/03 440
328447 카메라 구입에 대한... 요즘 미러리스... 2 조언 2013/12/03 920
328446 응4 나정이 결혼식 직찍 떴네요... 5 응답 2013/12/03 6,408
328445 이게 너를 위하는 거라는 위선 9 aptom 2013/12/03 1,906
328444 이 나이에 게이코드 취향 이상한거죠ㅠ 4 쫄면 2013/12/03 1,654
328443 아이들 눈썰매장 갈떄 입을 옷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2 스키복 2013/12/03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