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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워커 사망

비극 조회수 : 2,034
작성일 : 2013-12-01 14:49:51

자선행사 하러 가는 길이었답니다
본인이 운전을 한 것도 아니고 조수석에 ㅜㅜ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배우인데
저 오늘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을 정도로 슬프네요

사고차량은 시신 확인조차 어려울 정도로 훼손이 심하더라고요
그 사진보니 마음이 더 ㅜㅜㅜ

이렇다할 스캔들도 없이 묵묵히 자신의 일에 열중하던 배우였는데
하늘도 참 무심합니다

폴 워커 실물로 보고싶어서
캘리포냐 갈 기회를 만들던 중이었는데 수포로 돌아갔네요
갈 이유가 없어졌어요
실제로 내년 중에 갈 일이 있는데 굳이 갈 필요가 ㅜㅜㅜㅜ

딸아이 이름을 팔목에 새겼던걸로 보아 딸아이를 아주 소중히 여기던 것 같은데
딸아이의 슬픔또한 말로 못하겠죠 ㅜㅜㅜㅜㅜ

너무 슬퍼 말이 많았습니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심정이란게 딱 이런거군요
IP : 58.227.xxx.2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 2:52 PM (121.157.xxx.75)

    명복을 빕니다.. 앞길 창창한 젊은배우인데 참 안타깝네요

    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 북극이던가 남극에서 썰매개들과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인상깊었어요

  • 2. 고띠에르
    '13.12.1 3:06 PM (122.34.xxx.31) - 삭제된댓글

    폴워커가 누구임?

  • 3. --
    '13.12.1 6:36 PM (112.151.xxx.29)

    아들들이 제일 좋아하는 자동차영화(패스트앤 퓨리어스) 주인공이라 관심있던 배우였는데
    소식듣고 아이들이랑 같이 놀랐어요. 예고도없이 갑자기 사망이라니..
    그것도 자동차 사고.. 에휴..

  • 4. 믿어지지 않아요
    '13.12.2 3:19 AM (182.215.xxx.30)

    저에게 많은 기쁨과 행복을 주었던 배우..
    아마 좋은 사람이었을것 같아요..
    분노의 질주에서 운전하던 그 모습이 계속 떠올라 가슴이 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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