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장김치 맛있어서 살찔거같아요

조회수 : 1,405
작성일 : 2013-12-01 10:33:02
결혼12년만에 올해부터 처음 김장독립했어요
11월초에 20포기 담아서 김냉에 채워놨는데
한달정도 지나니 맛들어서 너무 맛있어요
시어머니 김치도 맛있긴한데 푹 익혀드시는 스타일이라..
저는 좀 덜익은 김치 좋아하거든요
제 입맛대로 담은 김장김치 꺼내서 손으로 죽죽 찢어서 아들 밥숟가락에 놔주니 아들도 맛있다고 제비새끼처럼 입을 짝짝 벌리고 ㅎㅎ
이러다 살찔거같은데 갓 맛들은 김치가 넘 맛있네요
IP : 175.213.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 10:48 AM (1.247.xxx.91)

    김장 맛있으면 살찌긴 해요
    저도 김장김치 맛있게 익으면
    밥에 김치만 있어도 한그릇씩 먹어치우거든요
    또 일부러 칼국수나 라면 끓여서 김치 한포기 꺼내 먹게되고
    그런데 최근 몇년 동안 김장김치가 예전처럼 맛있게 익은 적이 없네요
    다이어트 중인데 다행이랄까
    생김치로 먹어서 그닥 맛이 없으면 찌개용이나 다른용도로나 먹게 되더라구요

  • 2. 외쿡
    '13.12.1 1:10 PM (219.89.xxx.125)

    맛있겠어요~~~뜨거운 밥에 쭉 찢은 김장김치 얹어서 한숟갈 먹고 싶네요.ㅠㅠ
    전 종가집 김치 사서 먹는데 아쉬운 데로 맛있게 먹고 사네요~ㅎㅎ

  • 3.
    '13.12.1 1:12 PM (175.213.xxx.61)

    라면은 생각도 못했는데...
    점심은 라면에 김장김치로 ㅠㅠㅠ
    라면 끓이러 갑니다..
    뜨거운 밥도 맛있고 물말은 밥도 맛있고
    큰일났어요 다이어트해놓은거 다 물건너가겠네요

  • 4. ...
    '13.12.1 1:42 PM (118.221.xxx.32)

    저도 작년 재작년에 그랬는데 ㅡㅡ
    올 배추김치는 망했어요 그나마 총각김치가 예술이라 그거 먹으며 위로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726 동안도 아닌데 동안으로 다니는 여자 51 어떠세요 2013/12/03 14,908
328725 새우맛 냉동 동그랑땡이 맛이 너무 없어요... 어떻게 하면 맛있.. 5 런천미트 2013/12/03 902
328724 매매 말고 전세둘경우 4 아파트 2013/12/03 834
328723 4대보험과 2대보험 2 일자리 2013/12/03 6,319
328722 휴대폰 해외로밍시 문자도 수신인 부담인가요 ?? 7 검색해보다가.. 2013/12/03 1,927
328721 "<조선일보> 기자가 교장 만난 건 사실&q.. 1 .... 2013/12/03 1,189
328720 평범한 중1이 고1 영어모의고사 보면.. 3 중학생맘 2013/12/03 1,312
328719 의료민영화와 민간보험으로 잘 사는 나라 미국의 병원비 2 참맛 2013/12/03 1,191
328718 싼타페 구입 예정인 분들 참고하세요 3 싼타페 2013/12/03 1,817
328717 아이허브 매달 무료배송이 있나요? 2 새벽2시 2013/12/03 1,190
328716 보청기 1 2013/12/03 639
328715 딴지총수 김어준의 인생 매뉴얼, 삶을 장악하라 5 딴지총수 2013/12/03 2,442
328714 보육교사 자격증따서 어린이집 원장하는 것, 쉬운길인지 아닌지.... 4 /// 2013/12/03 3,010
328713 올해 많이 춥다고 했나요? 8 아직12월초.. 2013/12/03 2,089
328712 방금 잠깐 나갔다왔는데도 목이 칼칼해요.. ㅠㅠ 2013/12/03 613
328711 그래도 결혼생활이 순탄한 데 가장 큰 요인은 경제적 풍요가 아닐.. 32 부부 2013/12/03 9,366
328710 새집증후군 청소 주부 2013/12/03 1,371
328709 맛있고 손쉽게 김치 담그는법 38 아즈라 2013/12/03 3,712
328708 맞는걸 틀리게 고치라는 교육부…심의회 전문성 있나 세우실 2013/12/03 459
328707 간밤에 남편이 가슴이 쥐어짜는 듯 아팠다는데요. 33 남편아.. 2013/12/03 4,275
328706 타미힐피거 코트 봐주세요 12 타미 2013/12/03 3,616
328705 국악방송국 ..... 2013/12/03 534
328704 카메라 구입에 대한... 요즘 미러리스... 2 조언 2013/12/03 949
328703 응4 나정이 결혼식 직찍 떴네요... 5 응답 2013/12/03 6,434
328702 이게 너를 위하는 거라는 위선 9 aptom 2013/12/03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