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왜 이리 아들같이 느껴질까
작성일 : 2013-11-30 19:01:17
1708675
결혼하고 삼년째 처음으로 떨어져 잡니다
오늘 밤부터 3박 4일 출장가는데 아까 비행기 타고 마지막으로 전화하는데
나 없는동안 밥 잘 챙겨먹으라고 하는데 눈물이 뚝뚝
다치지는 않을까 힘들지는 않을까 걱정되고
물가에 내놓은 아이같이 애처롭게 느껴지네요 ㅡㅡ;;;
IP : 211.234.xxx.2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30 7:04 PM
(219.241.xxx.209)
20년 넘게 데리고 산 남편도 물가의 어린애 같습니다.
2. ...
'13.11.30 7:06 PM
(211.234.xxx.223)
허거덩 언제까지나 남편은 아이군요 ㅎㅎㅎ
3. 으히히
'13.11.30 7:07 PM
(211.234.xxx.223)
저 그런 생각 몇번 했네요 엉덩이 툭툭 두드리면서 어이고 내가 니 에미다
4. hide
'13.11.30 7:09 PM
(1.254.xxx.114)
7년차...이젠 완전 아들같아요..^^;;........잘했다고 칭찬하면 어찌나 기뻐하는지...........ㅋㅋㅋ...
5. ㅋㅋㅋ
'13.11.30 7:11 PM
(211.234.xxx.223)
맞아요 칭찬해주면 어찌나 천진하게 좋아하는지 자꾸자꾸 칭찬해줘야해요 ^^
6. ㅋㅋ
'13.11.30 7:51 PM
(14.52.xxx.197)
17년차
아들 하나 더 있는 셈쳐요 ^^;
7. 강용석도 그러잖아요
'13.11.30 8:08 PM
(180.65.xxx.29)
유자식에서 이만큼 살고 나면 나도 니들(자기 아들)처럼 엄마가 엄마 같다고
8. 큰아들
'13.11.30 8:14 PM
(116.33.xxx.148)
남편이 큰아들만 되어줘도 성공이란 말이 있죠
막내아들인 집도 있다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31621 |
한 노인 ‘보수정치그룹서 100달러 받는다’고 우연히 누설 8 |
가스통할베 |
2013/12/17 |
1,143 |
331620 |
심심하면 둘째 안 낳냐고 물어보시는 청소 아주머니. 7 |
음... |
2013/12/17 |
1,325 |
331619 |
사무실 천정에 있는 온풍기 입구 막아도 기계이상 생기지 않죠? 10 |
바로 머리위.. |
2013/12/17 |
1,435 |
331618 |
요즘도 이런 모직스커트 많이들 입나요? 8 |
마흔둘 |
2013/12/17 |
1,402 |
331617 |
친하게 지내는 이성이 자꾸 제 심리를 물어보는건 어떤 의미일까요.. 7 |
궁금 |
2013/12/17 |
1,319 |
331616 |
공연장에 발코니석이란건 어떤건가요.. |
공연장 |
2013/12/17 |
837 |
331615 |
성당 쌍화차 위생관리?? 7 |
뽀글이 |
2013/12/17 |
1,971 |
331614 |
초2 여아 크리스마스 선물 공유해요^^ 8 |
고민 |
2013/12/17 |
2,698 |
331613 |
곰국이..왜 노랄까요?? 5 |
..... |
2013/12/17 |
998 |
331612 |
주범 지목’된 이모 심리전단장 “댓글활동 靑에도 보고됐다 |
JTBC ‘.. |
2013/12/17 |
683 |
331611 |
강아지 피검사가격이 무려 13만원,, 15 |
강아지 |
2013/12/17 |
11,990 |
331610 |
갤럭시용 충전잭은 어디서살수있나요? 6 |
충전기 |
2013/12/17 |
564 |
331609 |
무섭네요 2 |
답답 |
2013/12/17 |
928 |
331608 |
의료수가에 대한 이 글 배포해도 되나요? |
행복 |
2013/12/17 |
937 |
331607 |
애들 둘 데리고 뉴욕 이틀 여행..어쩌죠? 7 |
무서워요 |
2013/12/17 |
1,145 |
331606 |
단독)"군댓글,청와대보고.." 심리전단장 녹취록 입수 5 |
거짓말이야~.. |
2013/12/17 |
614 |
331605 |
아산병원 인근 맛있는 집 추천부탁드려요. 3 |
수술한 친구.. |
2013/12/17 |
759 |
331604 |
베스트에 의사 어쩌고 하는 글들 짜증나네요 4 |
아침부터 |
2013/12/17 |
1,055 |
331603 |
엄마님들은 지금이라도 본인의 꿈/적성/가슴떨리는 일 찾으셨나요?.. 2 |
애 키우는데.. |
2013/12/17 |
799 |
331602 |
세척기 수도 호수를 잘못 잘라서.. 물이 쏟아졌어요. |
.... |
2013/12/17 |
681 |
331601 |
세무?소재 있는 패딩 물세탁 될까요? |
세탁.. |
2013/12/17 |
469 |
331600 |
12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
세우실 |
2013/12/17 |
677 |
331599 |
약국화장품 아이크림 1 |
o |
2013/12/17 |
1,406 |
331598 |
신촌에서 가기 좋은 건선 치료 잘하는 병원 좀 알려주세요. 6 |
플리즈~ |
2013/12/17 |
2,111 |
331597 |
40대 중반 남자 패딩 어떤거 사주셨나요? 6 |
아침부터 |
2013/12/17 |
3,9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