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왜 이리 아들같이 느껴질까

.....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13-11-30 19:01:17
결혼하고 삼년째 처음으로 떨어져 잡니다
오늘 밤부터 3박 4일 출장가는데 아까 비행기 타고 마지막으로 전화하는데
나 없는동안 밥 잘 챙겨먹으라고 하는데 눈물이 뚝뚝
다치지는 않을까 힘들지는 않을까 걱정되고
물가에 내놓은 아이같이 애처롭게 느껴지네요 ㅡㅡ;;;
IP : 211.234.xxx.2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30 7:04 PM (219.241.xxx.209)

    20년 넘게 데리고 산 남편도 물가의 어린애 같습니다.

  • 2. ...
    '13.11.30 7:06 PM (211.234.xxx.223)

    허거덩 언제까지나 남편은 아이군요 ㅎㅎㅎ

  • 3. 으히히
    '13.11.30 7:07 PM (211.234.xxx.223)

    저 그런 생각 몇번 했네요 엉덩이 툭툭 두드리면서 어이고 내가 니 에미다

  • 4. hide
    '13.11.30 7:09 PM (1.254.xxx.114)

    7년차...이젠 완전 아들같아요..^^;;........잘했다고 칭찬하면 어찌나 기뻐하는지...........ㅋㅋㅋ...

  • 5. ㅋㅋㅋ
    '13.11.30 7:11 PM (211.234.xxx.223)

    맞아요 칭찬해주면 어찌나 천진하게 좋아하는지 자꾸자꾸 칭찬해줘야해요 ^^

  • 6. ㅋㅋ
    '13.11.30 7:51 PM (14.52.xxx.197)

    17년차
    아들 하나 더 있는 셈쳐요 ^^;

  • 7. 강용석도 그러잖아요
    '13.11.30 8:08 PM (180.65.xxx.29)

    유자식에서 이만큼 살고 나면 나도 니들(자기 아들)처럼 엄마가 엄마 같다고

  • 8. 큰아들
    '13.11.30 8:14 PM (116.33.xxx.148)

    남편이 큰아들만 되어줘도 성공이란 말이 있죠
    막내아들인 집도 있다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923 아크로리버파크 모델하우스 다녀왔어요 1 ddd 2013/12/15 2,641
330922 손범수 키? 1 유자식 2013/12/15 2,591
330921 이명박정권 불법사찰팀장 세무법인 다솔에서 부회장으로 호의호식중... 2 꽃보다생등심.. 2013/12/15 1,150
330920 임신하고 살빠지니 얼굴이 급 늙어버리네요.. 8 ㅜㅜ 2013/12/15 2,930
330919 남녀관계는 시간지나면 다 변할까요 3 그린tea 2013/12/15 1,802
330918 "저는 박근혜가 무섭지 않습니다" 라고 하는 .. 17 우리는 2013/12/15 2,598
330917 (밑에 대학얘기가 나와서) 성신여대 출신 안계신가요?^^ 17 가루녹차 2013/12/15 4,285
330916 35살 여자, 골프를 배우려 해요... 8 골프입문 2013/12/15 2,771
330915 지금 시댁인데 거실에서고스톱치는소리 19 잠좀 2013/12/15 4,360
330914 요즘 날마다 끓여먹는 국... 5 ,,, 2013/12/15 3,373
330913 갈비찜 만드는 과정에서 궁금한게요. 5 . 2013/12/15 2,187
330912 포장 회를 내일 먹어도 될까요..?? 3 ohmy 2013/12/15 1,273
330911 웃대에서 퍼왔습니다 엄청난 논리(철도 민영화에 대해) 5 참맛 2013/12/15 1,719
330910 딸에게 뭐라 말해줘야 하나요? 3 어떡해 2013/12/15 1,545
330909 피부 바로 밑에 있는 톡하고 터지는 뾰루지요~ 5 으악 2013/12/14 2,374
330908 6세 유치원 다니다가 7세땐 어린이집으로 가는데요 8 유치원 결재.. 2013/12/14 1,991
330907 시어머니 생신에 시숙부,시고모,시사촌 초대 안했다고 28 ㅜㅜ 2013/12/14 6,721
330906 병원행정과 보건계열 2013/12/14 757
330905 아! 힘드네요. sksksk.. 2013/12/14 861
330904 뒤늦게 응사 보는데, 삼천포가 제일 멋져요! 10 삼천포 2013/12/14 3,299
330903 학생들의 대자보를 읽으니 눈물이 납니다 8 Mia 2013/12/14 1,375
330902 중2되는 아이 국어논술 필요한가요? 8 국어 2013/12/14 1,518
330901 캔디크러쉬사가? 요즘 카톡으로 많이 오던데.. 8 2013/12/14 2,399
330900 34. 살빼기가 예전같지않네요. ㅜㅜ 21 ... 2013/12/14 4,316
330899 주말에 다들 뭐하세요? 공유해요! 2 뭐하지 2013/12/14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