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톨릭 신자분들께 질문드려요(대림주간관련)

냉담자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13-11-30 12:00:54

제가 지금은 냉담 중인데

집에 대림초를 준비하려고 해요.

기억으론 성탄 4주 전부터 초에 하나씩 불을 켠거 같은데

그럼 이번 주 그러니까 내일 미사때부터 대림초에 불을 붙이나요?

내일부터 대림주간인건가요? 말씀 부탁드립니다..

 

 

IP : 115.126.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ㅡ
    '13.11.30 12:02 PM (223.62.xxx.61)

    대림 초 장식도 생각하시니 이번 성탄에 냉담 푸셔요.
    성사보시고요. 미리 축하드릴께요.♥♥♥

  • 2. 원글
    '13.11.30 12:05 PM (115.126.xxx.100)

    제가 참 부족한 사람이라..
    첫 덧글님 따뜻한 덧글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되도록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3. 가만히 있으려고 했는데..
    '13.11.30 12:06 PM (211.112.xxx.88)

    원글님 힘드신가보다.. 따뜻한 덧글에 눈물이 나신다고 하는 걸 보니..

    토닥토닥.. 주님의 축복이 항상 원글님과 함께하시길..

  • 4. 다람쥐여사
    '13.11.30 12:13 PM (175.116.xxx.158)

    작년 대림기간에 오랜 냉담에서 헤어나와 다시 성당을 다니고 있어요
    원글님 마음이 남일 같지 않게 느껴지네요
    돌아온 탕아를 두팔벌려 맞아주시는 주님의 따스함이 느껴져 아직도 미사보다 가끔 울컥하고 눈물이 납니다
    성당을 다닌다고 나의 인생에 고난과 시련이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지치고 쓰러지지 않게 지켜주시는 힘이 느껴져 행복한 한 해 였어요
    가까운 성당이지만 얼마나 멀게 느껴질 지 그대로 느껴집니다
    이번주일 부끄럽고 죄스런맘 다 집에 두시고 용기내어 미사다녀오세요
    아마도 내가 언제 냉담한 사람이었나 싶은 맘이 들도록 고향에 돌아온 편안함과 따뜻함으로 원글님 맞으실거예요

  • 5. 미우
    '13.11.30 12:13 PM (121.131.xxx.105)

    일부러 로그인했네요.
    모든 사람이 대림때는 판공성사 봐요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꼭 성사보시고 냉담푸세요.
    하느님이 부르시나보네요

  • 6. 마음
    '13.11.30 12:25 PM (175.197.xxx.61)

    12월1일 주일부터 대림시기에 들어가요 대림1주간이라서 진보라색 초를 켜구요.그다음 주간마다 연보라,장미색,백색초를 차례대로 켜시면 되요.집안에 대림환 꾸미려고 하신걸보니 이미 주님안에 계신 원글님 마음이 느껴지네요^^

  • 7. 존심
    '13.11.30 1:36 PM (175.210.xxx.133)

    하루종일 켜 놓을 수는 없고요.
    기도할 때 켜 놓고 하시면 됩니다...
    대림1주일부터 가장 진한 보라색부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415 이과 수능 만점 고대 떨어진거요. 21 ㅇㅇ 2013/12/09 9,653
330414 열도에서 개발한 주방용 신기술 1 우꼬살자 2013/12/09 744
330413 남이 가지 않은길을 가는 사람은 1 ss 2013/12/09 717
330412 정신적인 쓰레기만 투척하는 언니 11 아휴 2013/12/09 3,308
330411 임신중기 임산부는 어떤자세로 자야편하나요ㅠ 11 .. 2013/12/09 4,383
330410 리클라이너 홈바기능 유용한가요? 3 소파고민 2013/12/09 1,095
330409 장하나 말이 참 10 왜기다리지?.. 2013/12/09 1,287
330408 장터구매 후 실망하신거 또 없으신가요? 135 후기 믿고.. 2013/12/09 8,986
330407 몇년전 일인데,장터에 시어머니의 들기름이 있었어요. 3 qao 2013/12/09 3,272
330406 대만 자유여행 여쭙습니다. 17 진주귀고리 2013/12/09 3,338
330405 동서에게 얘라고 말하는 형님 4 kkk 2013/12/09 1,556
330404 키친토크에 글 올리고 회원장터에서 물건 팔고 10 개인적으로 2013/12/09 2,503
330403 홍삼 뭘로 먹어야 할지 1 2013/12/09 640
330402 가족보다 제사가 우선인 남편 9 가을코스모스.. 2013/12/09 2,836
330401 포항에 있는 백화점 좀 가르쳐주세요 2 미즈박 2013/12/09 860
330400 저희 시누이 같은딸 흔한건가요? 43 죄책감 2013/12/09 13,289
330399 너무 웃기네요 4 ... 2013/12/09 1,533
330398 금,토욜마다 그 드라마 기다리신다는 분들 13 ,,, 2013/12/09 2,642
330397 진부령 생산 도봉구 발송 궁금 2013/12/09 2,480
330396 영화 숨바꼭질 무서워 2013/12/09 600
330395 내년부터 대학생,환자 있는 집안의 봉급생활자는 세금을 더 낸다네.. 2 독수리오남매.. 2013/12/09 1,764
330394 칠봉이가 남편인 이유 8 1524 2013/12/09 3,223
330393 네이버 행가집 이라는카페기억하세요?? 10 문득~ 2013/12/09 1,379
330392 세번 결혼하는 여자 에서 식기세트 보셨어요? 5 식기세트 2013/12/09 2,579
330391 보너스 400프로란게 무슨 말인가요? 4 피곤 2013/12/09 3,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