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으로 뽑아서 냉동실이나 김치냉장고에 넣어놓고 두고두고 먹어도 되나요?
한20kg만 떡을 하고 싶은데 배보다 배꼽(방앗간수공비) 큰게 아닐지 걱정되어요
가래떡으로 뽑아서 냉동실이나 김치냉장고에 넣어놓고 두고두고 먹어도 되나요?
한20kg만 떡을 하고 싶은데 배보다 배꼽(방앗간수공비) 큰게 아닐지 걱정되어요
한말 8키로만 뽑아도 실컷 먹어요
남 줄것아니면요 한번해보시는것도 좋지요
길게 썰어서 . 떡국떡으로 썰어서 도 냉동해놓으면 먹지만
제일 많이 먹게되는게 떡국떡이에요
떡국. 떡만두국 하면 김치만 썰어놓으면 한그릇 먹게되니까요
반 말만 해도 많습니다.
저도 쌀이 남아서 가래떡뽑아
떡국용 떡볶이용 또 그냥 가래떡통째로
냉동실에 넣어놓고 떡국을 끓였는데
떡국맛 버리더군요
쫄깃한게 생명인 떡국의 떡이 퍼지고 흐물해져서 제맛이 안났구요
떡볶이도 마찬가지로 갈라지고 터지고
맛 없어요
냉동실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가 먹지도 못하고
버리는게 더 힘들었네요
장터 떡파시는 유명한 분한테 시루떡 사면서
떡국떡을 사봤는데요
이분은 방앗간을 하시는지라 떡국떡 신경써서
만드시는것 같은데 냉동실에 보관했다
끓여보니 역시나 풀어지고 흐물거리더군요
시루떡은 기막히게 맛있었어요
그런데 떡국떡은 일단 냉동실에 들어가면
제 맛이 안나는듯하네요
저희집에도 묵은쌀 60키로 있는데
요즘 이것 먹느라 고역이네요
다 먹어야 시댁 햅쌀 먹을수 있거든요
가래떡 만드는 비용 꽤 비싸요
저도 가래떡 사랑해요
얼마전에 백미20키로를 받았어요 안먹는 백미처치하려고 가래떡을 뺐지요
한김나간후 따끈해요 긴채로 떼어서 10가닥씩포장해서 냉동실에 넣어요 몇개는 하루지나굳으면썰어서 떡국해먹구요
그리고 먹기하루전에 꺼내놓으면 썰기가 좋아요
칼로 썰어서 며칠먹고.. 또 꺼내썰어먹고..
이렇게 하면 떡국떡이 쫄깃쫄깃하고 맛있어요 그렇게해서 한말을 거의 다먹고있네요
금방한 가래떡이 너무 맛있어서 그자리에서 긴거한개를 다 먹어요
아이가졌을적에 얼마나 먹고싶던지 떡집에서 사서먹으니 집에서 했던 떡맛이 아니더군요
우선 쌀 한 말로 튀밥을 튄다.
좀 비싸지만 유기농 조청을 사서 웍에 넣고 가열.
튀밥을 넣고 뒤적 쥐적
넓은 판에 비닐 깔고 그 위 에 조청에 버물린 튀밥을 퍼붓고 넓적한 것으로 살살 눌러 펴고
적당히 굳으면 긴 잣대 대고 칼로 재단..
일본놈 말로 맛 있는 오꼬시 완성.
냉동했다가 먹어도 괜찮아요.
많으면 다들 그렇게 보관하지 않나요?
금방 뽑는거와는 다르겠지만 맛있고 괜찮아요.
방앗간서 뽑은 가래떡 떡국이 풀어진다고요?
이상하네~~?
그럴리가 없는데~~
암튼 저도 겨울마다 떡볶이용간식용떡국용 이렇게
뽑아서 냉동실에 얼려서 각종 요리들 많이 해먹는데요
쫄깃하니 맛있어요~~^^
생각난김에 애들 방학전에 떡뽑아놔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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