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녀간에 키스하면 입냄새 나지 않나요?

  조회수 : 23,238
작성일 : 2013-11-29 23:34:14

사실 입냄새야 사람이면 다 나는거고

 

사람 입이란게 오만가지 음식 다 들어가는거라

 

좀 그렇쟎아요

 

냄새도 나고

 

사실 키스하면 상당히 비 위생적일텐데

 

냄새도 나고

 

난 안해 봤는데 왜 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비위생적인데;;

IP : 112.162.xxx.18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계극복
    '13.11.29 11:37 PM (121.136.xxx.243)

    ㅋㅋㅋㅋㅋ
    그쵸? 왜 사랑은 냄새나는 곳에서 할까요;;;

  • 2. ㅐㅑㅕㅛ쇼
    '13.11.29 11:38 PM (180.64.xxx.211)

    골초랑 키스해도 담배냄새 안나고
    진짜 이상했어요.
    왜 그런지 내입하고 그 입하고 같이 전혀 안낯선
    그 사람의 타액이 내것처럼 느껴지지요.

    글쓰고 보니 이상하긴 하네요.
    맛있다기 보다 그냥 자연스러워서 몰입.^^

  • 3. ㅁㅁ
    '13.11.29 11:38 PM (175.223.xxx.192)

    맞아요. 말씀 들어보니 정말 비위생적이네요^^

  • 4. 09876
    '13.11.29 11:41 PM (180.64.xxx.211)

    더 비 위생적인 곳을 맞붙여야 애기가 생겨 나오는데 그건 어쩌실래요?

  • 5. ..
    '13.11.29 11:42 PM (218.238.xxx.159)

    구강이 더러운남자와는 키스 못하죠;;;
    담배를 펴도 가글을 항상하는 깔끔한 남자는 아무렇지않고 더렵다는 느낌 전혀안들어요.
    그리고 키스하는동안 침 성분?이 달라요..
    사랑하는 사람끼리 타액주고받는건 더럽지않습니다..
    오히려 키스를 자주하는 사람은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 6. 결혼전엔
    '13.11.29 11:48 PM (218.146.xxx.234)

    어찌 다 달콤하기만 했을까요?^^

  • 7. ///
    '13.11.29 11:52 PM (112.149.xxx.61)

    글에서 풍겨지는게 뭔가...
    그래서 연애를 못하시는거에요....ㅠ

  • 8. ......
    '13.11.29 11:58 PM (221.150.xxx.212)

    깨끗한 사람이랑 하면 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
    '13.11.29 11:58 PM (221.150.xxx.212)

    여우와 신포도 느낌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 ㅋㅋ
    '13.11.30 12:02 AM (125.177.xxx.154)

    그러니까 결혼하면 안하는거예요

  • 11. 여긴 요즘 구박부터 하는
    '13.11.30 12:02 AM (175.125.xxx.192)

    분위기니까 너무 기 죽진 마시구요~^^
    간혹 님 같은 생각 가지고 꼭 양치하고 키스하는 사람도 있어요.ㅋ
    그런 남자 찾아보면 또 있을지도 모르니까 찾아 보세요.
    자기 생긴대로 살고 꺼림칙하면 안하면 되는거지, 무슨 걱정이예요.
    키스 평생 안하고 살아도 되는거고 정 찝찝하면 나 하고싶은대로 요구를 해 봐도 되고
    한번 뿐인 인생인데 남들 눈치보며 너무 얽매이지 마세요.

  • 12. 해 보고 얘기하세요.
    '13.11.30 12:05 AM (223.62.xxx.109)

    해 보지도 않았다면서...

    무슨 말을 해도 이해 안 갈 거예요.

  • 13. 혹시
    '13.11.30 12:07 AM (115.143.xxx.50)

    어제 이민호땜에?
    ㅋㅋ

  • 14. 0000
    '13.11.30 12:20 AM (211.58.xxx.184)

    원글님 사랑안해보셨군요...딱하다. 그게요 이사람이라면 더럽게 느껴지지않고 침도 몸도 섞을수 있겠다. 체취도 좋다. 이럴때 결혼결심이 서는거예요. 그런 느낌없음 결혼 못하죠..

  • 15. ^^윗님은 또 인생을 덜 사신거구..
    '13.11.30 12:31 AM (175.125.xxx.192)

    그런 느낌 없이 결혼하는 사람도 많다는 거..ㅠㅠ
    그런데 그렇게 결혼해도 그렇게 불행하진 않아요, 의외로 더 깊은 정이 들어 살게 되기도 하고
    인생이란 알 수 없는 것이기도 하죠

  • 16. ...
    '13.11.30 12:33 AM (220.78.xxx.126)

    아.......글에서 냄새 나는거 같아요......
    그런데 정말 왜 키스나 섹스나 더러운 곳으로 할까...
    신은 왜 그것만 하는 기능 있는 걸 안 만든 걸까.......

  • 17. ...
    '13.11.30 1:53 AM (175.223.xxx.19)

    원초적으로 생각하면 더러운데, 사랑하는 사람이면 그런것보다는 서로 사랑의 느낌을 나눈다는 마음으로 하니까 더럽고 비위생적인거는 잠시 잊고 하는거겠죠.
    그치만 키스나 성관계 전에 청결과 위생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이자 사랑.
    지욕구만 채울려고 드는 인간들은 더러운거 맞아요. 담배에 쩐 입과 음식냄새, 화장실에서 여러번 볼일봤던 생식기..--;
    그대로 들이댄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 더럽고 추잡스런 욕정이자 탐욕.

  • 18. 동감
    '13.11.30 2:49 PM (183.109.xxx.150)

    냄새를 바로 코앞에서 맡을수 있으니 예민하고 신경쓰이긴 해요
    오죽하면 영화 프리티 워먼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다른건 다 해도 키스는 안한다고...
    결국 나중에 리처드기어와 키스하면서 해피앤딩으로 끝났구요

  • 19. 싫은 사람이면 냄새가 역하구요
    '13.11.30 3:21 PM (211.36.xxx.88)

    좋아하는 사람이면
    그게 냄새를 못맡는 것도 아닌데
    신기하게도 별로 역겹고 싫지않은... 그게 애정의 힘인듯

    왜 정말 유별나고 깔끔떨고 이런 여자들도
    자기 아기 응가는 분명 더러운 똥인데도 심지어 귀엽다 이쁘다 이래가며 치우잖아요.ㅎㅎ

  • 20. ....
    '13.11.30 3:24 PM (61.84.xxx.189)

    프리티우먼에서 키스를 안한거는요.
    거리의 여자들이 성교는 해도 키스를 안하는 거에요.
    사랑을 나누는 행위기 때문이죠. 영화보면 키스의 의미가 그래요.

  • 21. 하핫~
    '13.11.30 4:24 PM (124.60.xxx.141)

    우리신랑은 아침에 뽑뽀하고 싶으면 이닦고 와서.. 저도 깨워서 빨리 이닦고 오라고...-_-;
    연애시절에도 뽑뽀하고 싶으면 갑자기 껌주면서 빨리 씹으라고 했어요..
    저처럼 깨끗한 사람 만나세요~ ㅜ.ㅜ

  • 22. 몇살이신데
    '13.11.30 5:20 PM (182.209.xxx.149)

    키스를 안해봣다니,,,
    못해본거겟죠 풉,,,

  • 23. 냄새
    '13.11.30 5:21 PM (221.158.xxx.87)

    안나요..ㅎㅎ

  • 24. ㅎㅎ
    '13.11.30 7:43 PM (175.117.xxx.36)

    사랑하면 그런 생각이 전혀 안듭니다.이성적으로 따지고 생각해보면 더럽지만 사랑은 이성만으로 하는 게 아니라서요..ㅋㅋ 경험을 해보면 알게 됩니다.

  • 25. .....
    '13.11.30 9:06 PM (221.150.xxx.212)

    해봐야 알지 안해봤으니 이런질문을 하는거죠..

  • 26. 매너
    '13.11.30 9:29 PM (118.42.xxx.32)

    키스나 성관계 전에 위생이나 청결은 기본..

  • 27. 꼭 이해해야 하는건 아니예요
    '13.11.30 9:34 PM (59.187.xxx.13)

    독신이 나쁜게 아니잖아요.
    독신들이 모두 님 같은 이유라고 생각 안 하지만 님의 이유로 독신을 고집한다고 해도 이해받아야죠.

  • 28. 맞아요!
    '13.12.1 3:38 PM (175.125.xxx.192)

    윗분 말씀, 동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381 피는 못 속이나봐요 1 역시 2013/12/11 956
329380 아이허브에서 구매하기 어떻게하는건가요? 3 아이허브 2013/12/11 749
329379 고3 중간성적에 정시준비하는 부모님들!!대학 다 정하셨나요?ㅠ.. 2 ... 2013/12/11 1,374
329378 이런 증상 피부병에 대해 아시는 분 4 블루 2013/12/11 1,304
329377 친자식을 성폭행하는 사람은 도대체 뭔 생각일까요?? 19 .. 2013/12/11 4,203
329376 양승조 “장하나 제명한다면 盧탄핵 참가자들 다 제명해야 11 메카시즘 2013/12/11 1,307
329375 다용도 지갑 추천해 주세요 핸펀+차키+카드.... 1 sunnyr.. 2013/12/11 898
329374 겨울에 외부에 주차된 차 눈 오면 어떻게 관리하세요? 4 궁금 2013/12/11 803
329373 눈오고 미끄러운 겨울 남자아이들 신발 뭐신기시나요? 초등5,불편.. 2013/12/11 664
329372 여러분 덕분에 망했던 육개장 살렸어요. 16 ^^ 2013/12/11 3,161
329371 중2인데 시험공부 하나도 안하고 교과서도 안보고 시험보러갔네요 7 ?? 2013/12/11 1,412
329370 꼬막 1kg면 양이 얼마나 될까요?? 7 벌교꼬막 2013/12/11 3,333
329369 "왜 여직원들 집에 보냈어?" 노래방 대신 귀.. 4 샬랄라 2013/12/11 1,872
329368 패트병에 따뜻한물 부어 만드는 손난로 8 ㅎㅎ 2013/12/11 1,701
329367 김종인, ”경제민주화 다 잊었고 관심도 없다” 21 세우실 2013/12/11 1,836
329366 스스로 하려고 하는 자녀를 두신 분은 얼마나 좋을까요.. 4 한숨 2013/12/11 957
329365 들기름 얼마나 드시나요??? 9 마시쩡.. 2013/12/11 2,451
329364 철도파업 불편 감수하겠다 9 보리심 2013/12/11 1,022
329363 알려주세요 1 4대보험 2013/12/11 271
329362 디플레이션 국면에 접어드는건가요?소비자물가 0%대 상승.. 이제 2013/12/11 577
329361 왕정복고를 꿈꾼 박정희와 그것을 따르는 박근혜 7 손전등 2013/12/11 528
329360 막막하네요..한숨만 나옵니다.. 3 40대 2013/12/11 1,362
329359 택포 3만원짜리 농산물 반품하려는데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19 계산 어려워.. 2013/12/11 1,154
329358 세탁기 어떻게 저렴하게 사셨어요? 6 .. 2013/12/11 1,252
329357 후기 무서워서 못올리는 장터가 순기능이 있을까요? 19 ㅇㅇ 2013/12/11 1,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