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무 짠 김치는 어떻게 해요?

돌돌엄마 조회수 : 5,510
작성일 : 2013-11-29 20:47:51
시어머니가 김치 가져다 주시는데
저희집은 김치 먹는 사람이 없어서
거의 푹 익혀서 돼지고기 넣고 물 많이 넣고 찜해먹어요.
처음에 멋모르고 안 씻고 했다가 너무 짜고 매워서
요즘은 씻어서 끓이는데도 너~~~~무 짜요.
이렇게 씻어서 물넣고 끓인 것도 이렇게 짠데
그냥 먹는 건 정말 무리데스... 나트륨 대박
글고 오히려 끓이면 더 짜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렇다고 속 다 털어내고 열심히 씻으면 맵지 않아서 맛이 업고...

여튼 이번에도 한통을 주셨는데..
이걸 지금이라도 후처리를 통해서 안 짜게 만드는 법 있을까요?
아니면 김치찜 할 때 즉석 해결법이라도...
(지금 생각난 건데, 김치 박박 속 다 털어내고 씻은 후 고춧가루만 조금 넣고 끓이면 될까요?)
IP : 112.153.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29 8:48 PM (175.210.xxx.67)

    물넣고 김치찌개 끓이면 되지 않을까요. 마늘하고 고춧가루 더 넣고.

  • 2. ㅇㅇ
    '13.11.29 8:49 PM (218.38.xxx.235)

    무 크게 썰어 중간중간 석박지 박아주기?

  • 3. 돌돌엄마
    '13.11.29 8:49 PM (112.153.xxx.60)

    아 그냥 물을 많이 넣고요? 그래도 되겠네요, 국물은 안 먹으면 되니까..

  • 4. 무시
    '13.11.29 8:49 PM (121.152.xxx.95)

    무를 석박지처럼 대충 잘라서 김치 사이사이에 쿡쿡 박아주세요
    나중에 무도 간 들더라고요~

  • 5. 우준맘
    '13.11.29 8:56 PM (121.158.xxx.107)

    무를 박아주시면 맛나게 익을거에요. ^^

  • 6. 김치에
    '13.11.30 3:18 PM (222.96.xxx.87)

    물을 조금부어 양념을 헹구어 따로두고
    다시물을 부어 끓여 그 물은 버려요 맛을보면 아주짤거예요. 처음 헹구어둔 양념물을 김치에 붓고 요리해 보세요 김치양념 물은 별로 짜진않아요 짠기는 배추에 많이 배였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595 아이 정신과 약 먹이시는 어머니들.. 6 걱정 2013/12/03 2,524
328594 아파트 현관문 고장 8 ... 2013/12/03 7,535
328593 하석진은 왜 못뜰까요 37 Sad 2013/12/03 8,895
328592 도움좀주세요.(김장) 2 김장 2013/12/03 978
328591 14개월 지난 아기..아침 꼬박꼬박 먹이셨나요? 15 밥먹이기전쟁.. 2013/12/03 3,716
328590 중딩딸 큰일이예요 9 하늘바람 2013/12/03 2,402
328589 음주측정 거부 체코대사車… ‘예우’ 실랑이하다 교통사고 세우실 2013/12/03 833
328588 창업할려고 하는데요..가게 이름 좀 추천해 주세요^^;; 9 슈가 2013/12/03 1,105
328587 현대홈@핑 기모본딩 바지 어떨까요?? 2 ^^ 2013/12/03 1,213
328586 우울증으로 너무 힘들어요 13 정신건강센터.. 2013/12/03 3,672
328585 학교엄마들 모임 가기 싫어요. 28 ... 2013/12/03 18,096
328584 패딩사려고하는데요 5 . 2013/12/03 1,297
328583 중학 입문- 문법 문의드려요~ 2 가을이좋아 2013/12/03 931
328582 고구마 스틱 3 달콤 2013/12/03 1,052
328581 아무리 꼴통인 대통령이라도ㅡ이재화변호사 트윗 12 꼴통 2013/12/03 1,640
328580 초6 수학 문제 풀이 도와 주실분 10 .. 2013/12/03 1,443
328579 시아버님......화나셨데요. ㅠ 32 ㅠㅠ 2013/12/03 12,874
328578 외국보다 더 좋았던 국내 여행지 있으세요? 32 여행 2013/12/03 4,810
328577 조경태 ㅉㅉ 23 .. 2013/12/03 2,055
328576 전세집 매매 시 이사날짜 주인의 무리한 요구인가요 아님 통상적인.. 12 primek.. 2013/12/03 4,531
328575 12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2/03 693
328574 콧속이 건조한데 9 hoP 2013/12/03 1,967
328573 유럽여행 7년째 다니고있어요.. 여행얘기 공유해봐요 164 방랑인생 2013/12/03 25,174
328572 tvn 방송화면이 원래 어둡나요? 1 예능 2013/12/03 837
328571 새드라마 따뜻한 말한마디에서 박정수 얼굴..ㅜㅜ 7 ㅇㅇ 2013/12/03 7,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