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최승자시인의 시 한구절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13-11-29 20:28:06

신문에서 우연히 읽게 된 시의 마지막 구절

 

내가 살아 있다는것.

그것은 영원한 루머에 지나지 않는다..

 

 

"일찍이 나는" 이라는 시입니다.갑자기 이 시인의 시집이 읽고 싶어졌어요.

 

 

 

IP : 211.200.xxx.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9 9:34 PM (211.107.xxx.61)

    최승자 시인의 '청파동을 기억하는가'를 처음 접하고 쇼킹했지요.
    사랑의 상처를 너무도 적나라하게 표현했다고 해야하나 표현력이 딸려
    정확히 말하긴 힘들지만 시라는 것이 이렇게 아름답지 않아도 강렬하게 와닿을수있다는것에
    큰 충격을 느꼈어요.

  • 2. 머리에꽃을
    '13.11.29 10:42 PM (210.2.xxx.172)

    사랑한다고 너의 손을 잡을때
    열 손가락에 걸리는 존재의 쓸쓸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891 빨래널건데 미세먼지는...? 1 미세먼지 2013/12/03 1,312
328890 시사인 10 늦가을 2013/12/03 941
328889 베스트글에 시부모재산 글 보니 17 하하 2013/12/03 2,693
328888 도예작가에 관한 책 보고싶네요 2 아마츄어 2013/12/03 569
328887 혹시 이런 테이프 기억나세요? 3 응답해 2013/12/03 781
328886 헤어 스타일 관련 글 4 -- 2013/12/03 1,084
328885 월풀 냉장고 정수기 필터 쓸만한가요? 3 /// 2013/12/03 2,195
328884 마포 공덕/마포역 부근 좋은 부동산 소개부탁드려요 3 질문 2013/12/03 1,083
328883 예비고1 방학때 수학공부? 1 고민 2013/12/03 978
328882 엄마가 눈밑이 쳐져서 오늘 상담받고 왔는데요.. 14 알려주세요 2013/12/03 3,388
328881 시어머니 친구분때문에 기분이 나쁜데.. 9 아놔 2013/12/03 3,211
328880 새누리당 가스민영화법 반대 5353명의 선언 - 엄마들이 뿔났다.. 4 참맛 2013/12/03 937
328879 광진구 그린채 식당 soogug.. 2013/12/03 575
328878 딸한테 남자랑 안자서 남자가 너 싫어 한다고 말하는 엄마도 있을.. 23 ,, 2013/12/03 9,970
328877 여대생 기본 스타일 쟈켓을 내일까지 3 질문해요 2013/12/03 820
328876 까페이름좀 지어주세요 2 까페이름 2013/12/03 539
328875 피아노 옮길 화물(평촌) 아는 분 있으세요? 3 피아노 2013/12/03 687
328874 연예계는 참... 6 ... 2013/12/03 3,979
328873 롱부츠 굽있는거? 없는 거 어떤게 더 이쁠까요 3 ... 2013/12/03 1,404
328872 창신담요 침대 패드로 괜챦을까요? 18 하하 2013/12/03 2,228
328871 댓글포인트가 -1 인거 왜 그런거죠? 댓글포인트 2013/12/03 409
328870 인조모피 머플러 어디가면 살 수 있나요? 콜록콜록 2013/12/03 782
328869 변압기 2k제품을 써야하는데 1k쓰면 안될까요? 4 ㅋㅋ 2013/12/03 478
328868 집이 너무 추워요 11 폴고갱 2013/12/03 2,843
328867 김장김치 통에 넣을때 엎어서 넣으면 안되죠? 8 김장 2013/12/03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