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면 매부리코가 자라나요?

안돼 ㅜㅜ 조회수 : 3,001
작성일 : 2013-11-29 19:03:15
신현준이 코가 큰다고 가끔 놀림받고(?) 그러잖아요

남편이 약간 매부리코인데
머 콩깍지도 있지만은 곱상한 스타일이었거든요
결혼할 때만 해도...

근데 이제 나이 마흔이 되어가는데
아무래도 코가 자꾸 자라는 느낌이 들어요
코끝이 아래로 쳐진다고 해야 하나...

사실 저는 약간 돌출인데
나이 드니 뭔가 더 나오는 느낌이고 ㅜㅜ

그래도 서로 예뻐하며 삽니다만
요샌 속으로 안타까울 때가 있어요...
아니 피노키오도 아닌데 왜 코가 자라니...
그 높고 얄쌍한 듯한 코에 반해 결혼을 했더니만...

IP : 14.52.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9 7:05 PM (218.238.xxx.159)

    피부가 수분을 잃고 탄력이 저하되면서 돌출입은 더 도드라지고
    매부리코는 더 커보이는거죠...

  • 2.
    '13.11.29 7:16 PM (118.167.xxx.199)

    볼이랑 다른데가 젖살 빠지고 코도 피부가 앏아지니 뼈대가 더 강조되구요.

    전 콧대가 없고 코가 아주 작았는데 지금 훨씬 커졌어요(눈으로 보기에). 코 세운 분들도 나이들면서 코 피부가 앏아지니 안의 보형물이 젊었을때 표가 별로 안나도 나이들면서 나잖아요.

  • 3. ...
    '13.11.29 7:53 PM (14.46.xxx.232)

    나이들면 얼굴에 살이 빠지면서 뼈들이 더 도드라져요..광대도 나이들면 더 나와 보이구요...

  • 4. ....
    '13.11.29 8:16 PM (211.107.xxx.61)

    제 친구보면서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원래 매부리코였지만 나이드니 코가 더 길어지면서 아래로 향하는거 같아요.
    광대나온 사람은 얼굴살 빠지면서 더 도드라지고 돌출입인 사람도 더 입이 나와보이고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636 한식대첩 우승 전남 이네요. 38 보라 2013/11/30 7,349
327635 새로한 김장 반쪽, 수육말고 뭐랑 먹나요? 3 dav 2013/11/30 1,363
327634 양가죽, 소가죽은 걔네들이 죽은 후에 채취하는 거죠? 19 초코언니 2013/11/30 4,336
327633 추적60분에서 꽤 꼼꼼하게 일본 방사능에 대해 나오는군요.. 1 ㅇㅇ 2013/11/30 2,085
327632 그것이 알고싶다 시작하네요. 꼭 보세요 1 지금 2013/11/30 2,082
327631 무우장아찌 담는거요 물음 2013/11/30 713
327630 박근혜 사면초가? 6 호박덩쿨 2013/11/30 2,239
327629 응사 제작진 낚시질 짜증나요 20 ^^ 2013/11/30 5,760
327628 70,80년대 TV만화영화 제목 알수있을까요? 3 ... 2013/11/30 3,494
327627 이 게시물 보셨어요? 2 ... 2013/11/30 814
327626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진짜 없던 병도 생기나요? 7 휴~ 2013/11/30 2,600
327625 사용안하는 이불 어떻게 버리세요? 기증이나... 7 이불 2013/11/30 3,932
327624 애만보면 면박주는 시아버지 26 8살아들 2013/11/30 4,339
327623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7 이모예요 2013/11/30 1,741
327622 브랜드이름이궁금해요!!! 중년남성용 2013/11/30 585
327621 한식대첩 결승전 전남vs경북 하네요 10 ,,,, 2013/11/30 1,643
327620 하나님 믿는데 교회 안다니시는분 있나요 7 첫사랑 2013/11/30 2,179
327619 세 번..드라마의 슬기맘은 욕 먹으라는 캐릭인가요?? 1 상공? 2013/11/30 1,038
327618 겨울만 되면 체중이 증가 하시는 분 또 계신가요? 4 속초쥐포 2013/11/30 1,947
327617 검사 재직시 '칼잡이' 별명 남기춘, 윤석열 전 팀장 변호 맡기.. 4 손전등 2013/11/30 1,248
327616 영화 한편만 추천해주세요. 6 저.. 2013/11/30 1,060
327615 지금 베충이들 떼로 왔어요 27 꺼져라 2013/11/30 1,635
327614 유럽가서 샴퓨를 사오려는데요 12 급질 2013/11/30 3,014
327613 방사능.추적60분 지금해요 1 녹색 2013/11/30 1,582
327612 피어싱 많이 아프겠죠?? 9 배부른뇨자 2013/11/30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