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물고 자는 버릇

궁금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13-11-29 19:00:01
이제 세돌된 아이인데
낮잠을 안자면 꼭 저녁밥상에서 밥을 물고 자는 버릇이 있어요.
이런행동을 한지 석달은 된것같은데 어린이집을 보내고 두달정도
있다가 이런행동을 시작한거에요. 전엔 이런적 한번도 없구요.
그래서 재우려고하면 눈 번쩍 뜨고 언제 자려했는지 모를정도로
잠이 깨서 안자려고 해요. 다시 밥먹으면서 졸고 난리도 아니구요.
이런행동 왜 하는지 아시는분 있나요?
낮잠도 안자고 밥만 먹었다하면 졸고...ㅜㅜ
IP : 219.248.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맹랑
    '13.11.29 7:08 PM (112.153.xxx.16)

    제가 어렸을때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충치가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밥먹으며 안정을 느꼈던거 아닐까요?

  • 2. 궁금
    '13.11.29 7:15 PM (219.248.xxx.134)

    답변 감사드려요.
    졸면서 밥은 떠먹는데 숟가락은 흘리고
    다시 졸면서 밥먹고... 그러다 재우려면 안자고...
    옆에서 보면 졸려서 자는게 아니고
    밥이 수면제처럼 보여요. 이상한버릇 들어서 심난하네요.

  • 3. 유나01
    '13.11.29 7:55 PM (14.52.xxx.157)

    제가 어릴때 그랬던아이라 답변 달아요
    저 같은 경우는 밥맛이 없어 밥먹기 싫은데 어른들은 먹으라고 해서 입에 넣기만 하고 안 삼킨거 같아요
    그리고 입에 물고 있으면 단맛이 나는 걸 즐겼던거 같구요
    가장 큰이유는 밥먹기 싫어서였습니다

  • 4. 돌돌엄마
    '13.11.29 9:16 PM (112.153.xxx.60)

    아휴 생각만해도 님 진짜 속터지시겠네요.
    애들이 엄마 괴롭히는 방법도 가지가지네요..
    세돌이면 억지로라도 낮잠을 한두시간 재워야하는 거 같아요.
    낮잠 안 자려고 난리죠? 휴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890 국민 절반이 자신을 하층민으로 생각한다는 기사 보셨나요? 9 ㄷㄷ 2013/12/07 1,566
329889 교정이 끝나고 신난 여인의 미소 1 우꼬살자 2013/12/07 1,669
329888 연아가 많이 말랐네요. 6 ... 2013/12/07 3,304
329887 피부 여드름에 대한 해결책. 개인적 경험 17 ... 2013/12/07 11,007
329886 피겨에 대해 잘 아는 분께 여쭙니다 10 피겨 2013/12/07 1,809
329885 카톡에게 전화걸기 삭제할 수 있나요? 카톡 2013/12/07 828
329884 재수가 나을까요? 편입이 나을까요? 18 심란 2013/12/07 3,638
329883 미샤 립스틱 추천해주세요 2 ... 2013/12/07 1,936
329882 빙상위의 발레... 2 갱스브르 2013/12/07 1,915
329881 수시 논술에서 영어는 1 클린 2013/12/07 991
329880 아이고 연아야...ㅠㅠ 25 어릿광대 2013/12/07 15,578
329879 초등 딸아이의 강박증 병원 갈 정돈가요? 21 심각 2013/12/07 5,602
329878 마오는 나오나요? 9 못난이 2013/12/07 2,545
329877 정작 김연아 선수는 의상 신경 안 쓴 듯...ㅎㅎㅎ 22 ... 2013/12/07 7,966
329876 고양이 머리크기 5 ㅇㅇㅇ 2013/12/07 1,256
329875 사람한테 당한 사례 모아봐요 3 행복 2013/12/07 1,873
329874 참 어떻게 고대 물리학과를 한양공대 따위와 비교하는지.... 16 샤론수통 2013/12/07 7,122
329873 만델라 대통령이 하셨다던 이 명언... 6 박사퇴 2013/12/07 1,863
329872 동네엄마, 학교엄마들과 어울리는거 조심?하라는데.. 9 ^^ 2013/12/07 6,551
329871 극세사 이불 빨래 어떻게 하세요? 2 행운목 2013/12/06 4,338
329870 저희 작은 아들 자랑 좀 할께요 1 자람맘 2013/12/06 1,124
329869 아~! 연아의 몸, 연기, 선.. 8 ㅇㅇ 2013/12/06 3,766
329868 엠비씨 해설자는 왜 나왔나요? 6 연아짱 2013/12/06 2,082
329867 사진으로 볼때는..(연아의상) 20 joy 2013/12/06 7,447
329866 해외직구로 아이옷 잘 사시는 분들 조언 부탁해요 13 아이옷 2013/12/06 2,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