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다니는직장에서도 감원대상이되고
이혼을 앞두고
살 집을 구하러 다니다
감원소식에 막막해서 쓰러져누웠다 글올립니다
정말 꼴도보기싫은남편ᆢ
적은수입이나마 믿고 이혼감행했는데
저ᆢ
이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다시 남편에게 주저앉기는 차라리 죽는게
나을것 같아요
당장에 뭘어찌해야할지ᆢ
어디가서 어떻게 돈을벌어야할지
나쁜생각도들고
저 ᆢ저 어찌해야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원되고 이제 저 어찌살죠 ᆢ길이안보이네요
이제 조회수 : 2,152
작성일 : 2013-11-29 16:54:08
IP : 115.139.xxx.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29 5:06 PM (182.222.xxx.141)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어요. 정신 바짝 차리시구요. 어떻게든 헤쳐 나가겠다 결심하고 버텨 내시길 빌어요.
2. ㅇㅍ
'13.11.29 5:48 PM (203.152.xxx.219)경력단절이 된것도 아니고 감원대상이면 오늘까진 일하시는거잖아요.
바로 새직장 구하실수 있을겁니다. 눈높이를 조금 낮추시면요..
감원이면 실업급여도 어느정도 받을수 있을테고 퇴직금 위로금도 있을거예요.
위기를 기회로 삼으시길..3. 저도 이해해요
'13.11.29 6:08 PM (211.246.xxx.61)힘내세요. 저도 작년 바닥을 치고 살아났어요.
원글님께도 봄이 햇살이 올 겁니다.
저도 남편과 바닥을 치고 거의 헤어질 뻔했는데요.
지금은 완전히 서로 화해하고 그럴 수 없이 잘 지냅니다.
기적같이 좋은 일만 계속되는데,
천신만고 끝에 그 수렁을 빠져나오다 보니
건강이 나빠졌어요. 일단 얼굴이 확 맛이 가고, 흰 머리가 늘고, 게다가 면역이 약해서 뭔가 할 때마다 몸의 눈치를 봐야 합니다.
원글님. 맛난 거 드시고, 행복한 상상하면서 버티셔야 해요.
기운내세요. 건강 정말 조심하세요.
원글님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0408 | 싫어하는 사람한테 자연스레 거리 두는 방법 있을까요 1 | 하하 | 2013/12/09 | 2,024 |
330407 | 조의금 이야기 1 | .... | 2013/12/09 | 944 |
330406 | 여름에 탄 피부가 안돌아오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 흑흑 | 2013/12/09 | 670 |
330405 | 남은 잘 돌보는데 자기는 안돌보는 사람 12 | 해피바이러스.. | 2013/12/09 | 2,748 |
330404 | 쓰레기가 정이 안가는 이유 2 55 | 이상해 | 2013/12/09 | 7,937 |
330403 | 해외여행중 귀국일정 변경하는 절차가 어찌되나요? 3 | 대략난감 | 2013/12/09 | 1,075 |
330402 | 오늘 오래 가깝게 알던 지인이랑 싸웠어요 8 | .. | 2013/12/09 | 3,149 |
330401 | 군복 할아범 미국 경찰에 두 손 모아 빌어 1 | 종미숭미 | 2013/12/09 | 1,172 |
330400 | 이과 수능 만점 고대 떨어진거요. 21 | ㅇㅇ | 2013/12/09 | 9,653 |
330399 | 열도에서 개발한 주방용 신기술 1 | 우꼬살자 | 2013/12/09 | 744 |
330398 | 남이 가지 않은길을 가는 사람은 1 | ss | 2013/12/09 | 717 |
330397 | 정신적인 쓰레기만 투척하는 언니 11 | 아휴 | 2013/12/09 | 3,308 |
330396 | 임신중기 임산부는 어떤자세로 자야편하나요ㅠ 11 | .. | 2013/12/09 | 4,383 |
330395 | 리클라이너 홈바기능 유용한가요? 3 | 소파고민 | 2013/12/09 | 1,095 |
330394 | 장하나 말이 참 10 | 왜기다리지?.. | 2013/12/09 | 1,287 |
330393 | 장터구매 후 실망하신거 또 없으신가요? 135 | 후기 믿고.. | 2013/12/09 | 8,986 |
330392 | 몇년전 일인데,장터에 시어머니의 들기름이 있었어요. 3 | qao | 2013/12/09 | 3,272 |
330391 | 대만 자유여행 여쭙습니다. 17 | 진주귀고리 | 2013/12/09 | 3,338 |
330390 | 동서에게 얘라고 말하는 형님 4 | kkk | 2013/12/09 | 1,556 |
330389 | 키친토크에 글 올리고 회원장터에서 물건 팔고 10 | 개인적으로 | 2013/12/09 | 2,503 |
330388 | 홍삼 뭘로 먹어야 할지 1 | 둥 | 2013/12/09 | 640 |
330387 | 가족보다 제사가 우선인 남편 9 | 가을코스모스.. | 2013/12/09 | 2,836 |
330386 | 포항에 있는 백화점 좀 가르쳐주세요 2 | 미즈박 | 2013/12/09 | 860 |
330385 | 저희 시누이 같은딸 흔한건가요? 43 | 죄책감 | 2013/12/09 | 13,288 |
330384 | 너무 웃기네요 4 | ... | 2013/12/09 | 1,5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