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웃집 다녀오고 우울증오네요

.... 조회수 : 20,254
작성일 : 2013-11-29 14:25:58

어머 펑할께요 ㅜㅜ 베스트에 올라가버렸어요 ㅠㅠ

놀라서 가슴이 콩닥콩닥

IP : 14.33.xxx.28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13.11.29 2:28 PM (121.88.xxx.139)

    그 집에 가지 마세요.

  • 2. ㅋㅋ
    '13.11.29 2:28 PM (211.36.xxx.207)

    힘스터사육장에 웃습니다

  • 3. 친정,시댁 둘다
    '13.11.29 2:29 PM (223.62.xxx.93)

    잘사네요
    요즘은 친정이나 시댁 둘 중 하나는 잘살아야
    결혼해도 여유롭더라구요
    의사와 결혼한 제 친구들 친정에서 생활비
    보조받고 생활하니 여유로워요 얼굴에 그늘이
    없구요 ㅠㅠ

  • 4. ..
    '13.11.29 2:29 PM (14.52.xxx.211)

    그래도 같은 평수 같은 아파트 아닌가요? 그럼 님도 어려운건 아닐듯 한데요.

  • 5. 원글
    '13.11.29 2:30 PM (14.33.xxx.28)

    동네는 같은데요 그집은 타운하우스예요 다른 집 ㅜㅜ

  • 6. ㅇㅍ
    '13.11.29 2:30 PM (203.152.xxx.219)

    답은 뻔하잖아요^^
    비교하지마세요. 아래를 보고 사세요. 그건 그 사람들의 몫 난 내몫이 있다 생각하세요......
    마인드콘트롤이 잘 안되면 가보지 않는것도 한방법입니다.

  • 7. 정말
    '13.11.29 2:30 PM (211.36.xxx.207)

    돈이최고!인것같아요
    겨울에미국 잠깐나가는데
    절실히 느끼네요

  • 8. ^^
    '13.11.29 2:32 P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막말로 억울하면 출세하던가.. 아니면 비교하지 말고 현실에 감사하며 살아야죠..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고, 저렇게 사는 사람도 있고.. 너무 속상해 마세요^^

  • 9. ㅎㅎ
    '13.11.29 2:35 PM (59.7.xxx.185)

    원글님 햄스터 아니니 걱정 마세요.

  • 10. ...
    '13.11.29 2:36 PM (59.14.xxx.110)

    태어나기를 다른 환경에서 태어난 것 같네요.
    비교해봤자 원글님만 우울해져요.

  • 11. ㄱㄱㄱ
    '13.11.29 2:38 PM (122.32.xxx.12)

    나기로잘났는데 우짜겠어요 요즘 결혼도자기 수준에맞게하니 뭐 그냥지금이 내 수준이거지요 뭐

  • 12. 궁금
    '13.11.29 2:38 PM (220.124.xxx.131)

    근데, 어떻게 친해지셨어요?
    원글님도 뭔가 비슷한 부분이 있으니 그런집에 가볼 기회도 있는거 아니겠어요?
    자자.. 햄스터 집 깨~끗이 정리하고 힘내세요.!!^^

  • 13. 존심
    '13.11.29 2:39 PM (175.210.xxx.133)

    모든것을 다 주지는 않습니다...

  • 14. 우울해지면
    '13.11.29 2:40 PM (219.251.xxx.5)

    언젠가는 지나가겠지...하는 마음으로 보냅니다.
    아래를 보고 사는 것도 아니고..아래와 비교하다보면 당연 위와 비교될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냥 현재 내상태가 이렇구나....

  • 15. ,,,
    '13.11.29 2:40 PM (119.71.xxx.179)

    자영업도 잘되면 월급쟁이 우스우니까..

  • 16. 동그라미
    '13.11.29 2:42 PM (125.184.xxx.211)

    지금 가진것에 감사하지 못하면 원글님은 그 부러운 대상만큼 사셔도 다시 다른 사람이랑 비교해서
    본인이 또 불행하다고 느낄거에요.

    지금 본인이 얼마나 행복한게 많은가 다시 한번 뒤돌아 보세요.

    마음대로 다닐수 있는 두다리가 있고 ..맛있는거 해먹을수도 잇는 주방과 비가오나 눈이 오나 그걸 피할수
    있게 살수있는 집도 잇고...정말 내가 가지고 있는 그 자체만으로 행복한걸 찾아보시면 얼마나 많은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지금 원글님을 죽도록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가를요.
    하루하루 고통속에서 울부짖고 잇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시구요.좀 자원봉사를 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 17. 쥐엄마
    '13.11.29 2:42 PM (112.152.xxx.51)

    햄스터사육장 ㅋㅋㅋ

  • 18. 몸 건강한게
    '13.11.29 2:43 PM (61.101.xxx.85) - 삭제된댓글

    최고에요. 아프면 다 소용없음.
    우울해하지 마세요.

  • 19. ..
    '13.11.29 2:46 PM (218.238.xxx.159)

    찢어지게 가난한 판자촌급 집들 다녀오시면 또 마음이 달라지실걸요
    비교하고 살면 평생 한도끝도없이 지옥을 맛보고 사는건데요
    어디갈때마다 비교해서 우울하고 행복하고..

  • 20. ..
    '13.11.29 2:48 PM (110.70.xxx.31)

    비슷한 사람과 어울리는게 정신건강에 최고에요. 울아이 유치원 엄마중에 몇천억대 부자가 있어요.본인도 회사타이틀만 달고 있구요. 재벌이죠. 그래서 가까이 못지내겠더라구요. 부담스러워서요. 아마 그 옆집분 외로울지도몰라요. 저처럼 생각하고 가까이 안하려는 사람 많을걸요.

  • 21. 으음
    '13.11.29 2:48 PM (175.210.xxx.243)

    보인게 다가 아니잖아요. 또 지금만 중요한것도 아니구요.
    적당한 행복에 건강이 최곱니다.
    돈 암만 많아도 병든 사람은 누굴 가장 부러워하는 줄 아세요?
    저 바깥에서 걸어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 22. 햄스터
    '13.11.29 2:49 PM (125.128.xxx.116)

    햄스터사육장에 웃습니다 33333333333333333333

    전국에 있는 햄스터들 데모합니다~~기분나쁘다구~~

    힘내세용~~

  • 23. ~~
    '13.11.29 2:49 PM (115.138.xxx.17)

    원글님 힘내시고요~햄스터사육장에 많이 웃고갑니다 원글님에게는 탁월한 유머감각이 있으신 것 같아요 그리고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뭔가가 있을것 같습니다^^

  • 24. ㅎㅎㅎㅎ
    '13.11.29 2:59 PM (175.223.xxx.195)

    아침에 햄스터글읽었는데 마지막줄에 빵터졌네요 ㅎㅎ 우리집도 그래요 근데 전 제 베프 가 그렇게 잘살아요...T.T
    그래도 내 삶은 또 다른 행복이 있겠지 생각하며 살아야져....
    비교금물.

  • 25. ㅎㅎ
    '13.11.29 3:04 PM (110.12.xxx.60)

    위에 주변 사람은 부담스러워서 가까이 안하려 한다는, 아마 그분 외로울거라는 글이 와닿네요. 그 사람이 님께 잘못한거 없으니 괜히 미워하지 마시길... 비교금물입니다.

  • 26. 에휴
    '13.11.29 3:09 PM (39.7.xxx.36)

    사는게 그렇죠~뭐~ 저도 넓고 깨끗한집 갔다오면 짜증이 확 밀려와요ㅎ 그래도 어쩌겠어요 며칠간 청소라도 열심히 하게되더라구요

  • 27. 그래서
    '13.11.29 3:14 PM (122.128.xxx.79)

    혼자라도 즐기려고 결혼 안하는 사람들이 많다죠..

  • 28. 원글님은 유머가 있잖아요ㅋㅋ
    '13.11.29 3:36 PM (210.124.xxx.100)

    저런 사람들,아무나 집에 들이지 않아요.

    좋은 구경 잘하셨잖아요.그래도 죽는 소리 앓는 소리 듣는거 보단 백번 낫습니다.

  • 29. 하늘땅별땅
    '13.11.29 3:45 PM (219.89.xxx.125)

    안보고 사는게 답!

  • 30. 햄스터
    '13.11.29 3:47 PM (106.68.xxx.69)

    저희집도 장난아니라..ㅋ

  • 31. ..
    '13.11.29 3:55 PM (118.221.xxx.32)

    그래도 내집이 좋고 편하다 생각하고 살아요

  • 32. ㅋㅋㅋㅋ
    '13.11.29 4:01 PM (116.39.xxx.32)

    진지하신데 죄송... 햄스터사육장에서 빵 터졌어요...ㅋㅋㅋ

  • 33. 아하항
    '13.11.29 4:13 PM (112.161.xxx.208)

    전 20년 묵은 햄스터사육장에서 개도 같이 삽니다요.

  • 34. ss
    '13.11.29 4:31 PM (180.69.xxx.179)

    아 햄스터란 단어가 이렇게 웃긴단어였다니...
    아침에도 웃고 오후에도 웃고..
    ㅋㅋㅋㅋㅋㅋ

  • 35. 원글
    '13.11.29 4:32 PM (14.33.xxx.28)

    네.. 다시 바퀴돌리러 갑니다.

  • 36. 언제
    '13.11.29 4:37 PM (119.197.xxx.247)

    원글님은 진지한데 햄스터사육장에서 빵 터졌어요.. 죄송합니다.
    유머 있으시네요. 어디서든 잘 사실것 같네요

  • 37. 11
    '13.11.29 4:57 PM (117.111.xxx.239)

    원글님에겐 유머를 주신듯~^^
    이런분 곁에 있음 좋겠네요.

  • 38.
    '13.11.29 6:11 PM (117.111.xxx.205)

    비교하지 마세요
    정말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그렇게 사는 사람과 집을 오갈만큼 친분이 있다는것 좋은거 아닌가요?
    속상한 그맘은 이해하지만 그렇게 위안하세요~
    내 주변에 나와 다른 많은 좋은 사람들을 갖고 있는것 중요합니^^

  • 39. 시누는
    '13.11.29 6:44 PM (222.238.xxx.62)

    남편이 년 20억을 벌어다줘요 대기업임원인데 집도 80평 삼성동최고좋은데 살구요 저희는 천만원에 월50짜리 삭월세살아요 그래도 비교하진않아요 남편이 건강하지못해서 병으로 돈을 다까먹었어요 그래도건강을 겨우회복하니 그냥 그것만으로 감사하고살아요 비교하면서 슬퍼하면 내영혼만 갉아먹는꼴이되는거 같아요 더낮은곳을 바라보세요

  • 40. .....
    '13.11.29 7:30 PM (180.228.xxx.117)

    나보다 질 사는 사람 부러워하다가는 한정 없어요. 그 부러움이 심해지면 밥맛도 떨어지고 밤에 잠도
    안 와 불면증 생기고 남편이 *어 죽이고 싶게 미워지고 아이들도 아새끼가 되고...큰 일나요.
    구글 어쓰?인가 그걸로 빌게이츠 하우스 좀 보세요. 강가인가 바닷가인가 ..하여튼 물가에 접해 있어 요트
    띄워 넣고 빌게이츠 집 관리인원이 650명 그 중 전기 기술자만 50명인가 150명인가가 되고(그만큼 첨단 전기,전자 설비로 중무장) 기관총 든 수백명 경비원이 불철주야 집 에워 싸 지키고 요리사, 가사도우미 수십명..
    이 인원이 꼴랑 4명(부부와 애 둘)을 위한 것..이 집 짓는데 500억원이 들었대요.
    그.런.데...
    우리나라 부자 이 무개 집은 짓는데 800억원이 둘었다는 소문이 무성하니 얼마나 좋겠어요.
    빌게이츠는 수만, 수십만평 땅위에 지은 집이지만 이 아무개 집은 꼴랑 몇천평도 안 되는 땅위에 지은 집으니
    얼마나 알차고 진짜고 다부지고 고급스런 집이겠어요?
    이런 것"만" 맨날 생각하노라면 어디 잠이나 오겠어요? 열 올라서..
    그래,니 잘났다 잘 먹고 잘 살려므나~ 너는 너고 나는 나로다~하셔야 나도 살죠.

  • 41. --
    '13.11.29 7:52 PM (220.78.xxx.126)

    우리집은 햄스터 집이 더 좋아요
    전 원룸 사는데 햄스터들은 집중 제일 비싼거 이층집이에요 넓기도 제일 넓고.........큭

  • 42. ............
    '13.11.30 12:04 PM (59.4.xxx.46)

    그런 부자들은 저한테 머나먼나라처럼 보이니,그런건 안부럽고,그저 돈 백만원쓸때 신경안쓰고 시원하게 써도 되는 형편도 되어도 좋겠어요ㅠ.ㅠ
    이건 뭐 만원쓸때도 백만원처럼 쓰고있으니 삶의여유가 없어서 그저 팍팍하네요.
    지갑에 몇천원들고 돌아댕기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194 길에 나가보니... 1 판박이 2013/12/16 847
331193 의료민영화된거죠! 실비보험비 넘 약한거겠죠. 14 궁금 2013/12/16 3,455
331192 예비고1인데 영어학원 어떤 커리로 하는곳 보내야할까요? 11 예비고1 2013/12/16 1,905
331191 우리나라 외교부가 독도를 다케시마 표기 허용 했다구요??? 6 익명이요 2013/12/16 1,222
331190 2살 6살 아이들 데리고 괌 pic어떨까요? 3 아빠 어디가.. 2013/12/16 1,638
331189 자녀를 대학에 보내시거나 합격시키신 분께 묻습니다. 8 중등맘 2013/12/16 2,118
331188 손 차가우신분 어떻게하시나요? 4 ^^ 2013/12/16 1,338
331187 한국은 더이상 애를 그만낳아야, 인구는 2천만명이하로 줄여야 2 korea 2013/12/16 1,844
331186 완전 급한데 영작좀 부탁드려요 6 ... 2013/12/16 650
331185 주유시 체크카드가 2번 결제가 되었는데요 5 어이없음 2013/12/16 1,680
331184 사실혼 관계시 배우자 사망 40 -- 2013/12/16 17,186
331183 의료, 철도 민영화 개념에 대해 주변에 세 줄 요약으로 알려줄건.. 4 ..... 2013/12/16 1,023
331182 방은진 감독..집으로가는길.. 9 집으로가는길.. 2013/12/16 2,659
331181 12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2/16 772
331180 스키장 1 궁금 2013/12/16 711
331179 오유 펌. 철도 민영화가 와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글.. 2 민영화 2013/12/16 1,627
331178 조언주세요.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vs. 훈육 5 .. 2013/12/16 1,623
331177 육아 선배님들 도와주세요..18개월 아기가 자해를 해요 10 어쩌나.. 2013/12/16 7,402
331176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지금 장성택 뉴스로 도배하는 이유가 10 오프라 2013/12/16 2,770
331175 인간관계 고민이예요. 7 아름9730.. 2013/12/16 2,013
331174 토익점수올리는 방법 토단비 토익인강 1 뚜비뚜밥 2013/12/16 1,142
331173 구리, 남양주 지역 재롱잔치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재롱잔치 2013/12/16 772
331172 펌) 의사에게 들어본 의료민영화 이야기 13 ... 2013/12/16 2,319
331171 박근혜가 미우면, 수령님께 충성??? 7 정치인의 수.. 2013/12/16 822
331170 히든싱어 휘성편 너무 재미있어요 6 멋져 2013/12/16 2,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