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UV 의 장점을 알려주세요.

아으아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13-11-29 13:48:13

제가 지금까지 탄 차가 세라토 - 스포티지 - K5 이렇다가 이번에 산타페로 바꿨어요.

미혼일 때 세라토를 타고 결혼해서 남편 차를 쓰면서 스포티지 구형을 타다가

그걸 팔고 K5 를 탔는데 이번에 여러가지 이유로 산타페로 바꾸게 됐는데요.

 

아 이거 불편하네요.

차체가 높아져서 운전할 때 시야 확보가 용이한거 말고는 아직 불편하기만 해요.

운전은 잘 하는 편이라서;; 차의 크기는 상관없이 주행, 주차는 문제없는데.

승차감이 너무 안좋네요. 경유차 특유의 엔진소음도 아직은 좀 거슬리고.

애들 카시트에 태우고 내리는 것도 높이가 있으니 힘도 더 들고.

뭐랄까.. 승용차의 착 감기는 맛이 없는거 같아요.

 

장점을 알고 타면 그나마 정이 더 빨리 붙을까 해서 여쭤봐요.. 흑..

IP : 121.147.xxx.2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9 2:10 PM (1.241.xxx.70)

    승차감 생각하면 suv 못 타죠
    요즘 차들이 커지고 높아져 저같이 키 작은 사람들은 야간 운행시 suv차량 전조등이 바로 눈에 비춰 불편해요
    차체가 높아 시야확보 용이하고 야간에 불편하지 않은 거 그것만으로도 장점이죠 뭐...

  • 2. ^^
    '13.11.29 2:35 P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승용차 타다가 suv로 바꿨을때 처음에는 좀 어색하더라구요.. 그런데, 타다 보니 익숙해져서인지 딱히 불편한거 모르겠어요.. 가끔 승용차 타면 너무 주저앉아 있는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불편하고요.. 무엇보다 캠핑다닐때는 suv가 좋죠.

  • 3. SUV 메니아
    '13.11.29 3:42 PM (152.99.xxx.62)

    전 SUV가 훨씬 좋던데요.
    차마다 승차감이 다르겠지만 SUV 타다 승용차 탔더니 바닥에 깔려 다니는 느낌 들더군요.
    안전성도 승용차보다는 SUV가 훨씬 좋구요.
    비가오거나 눈 내리는 겨울에는 4륜구동의 진가가 발휘되기도 하지요.
    지금 타는 차는 소렌토입니다. ^^

  • 4. 아자아자
    '13.11.29 3:52 PM (116.121.xxx.14)

    중고가 더 잘 받구요, 자전거를 실고 다닐 수 있고 7명도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629 캐나다 호텔은 난방 잘 될까요? 9월 말경에요 .. 20:01:40 1
1744628 베트남 반꾸온 드셔보신 분 워너비장금 19:59:13 30
1744627 전기뱀장어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 19:56:40 109
1744626 한우집에서요 3 ㅇㅇ 19:53:43 182
1744625 곰팡이 6 옥수수 19:52:45 125
1744624 눈밑거상 한 지 2주 지났어요 만족도 높아요 7 ㅇㅇㅇ 19:52:16 388
1744623 교통사고 났는데 경찰에 신고할까요 말까요 10 ... 19:46:30 357
1744622 공항 라운지 아이들이랑 가보신 분 계시까요 2 여행 19:45:38 232
1744621 남편이 친구들과 골프여행 간다면 8 19:38:32 546
1744620 김건희 특검에서 나오는 영상 보셨나요? 6 지나가다 19:34:33 811
1744619 무슨 노래 들으시면 눈물이 나던가요. 10 .. 19:34:33 394
1744618 거척돔 야구장 3층 떡볶이 넘 맛나요 고척돔 19:27:50 240
1744617 예금보호 잘 아시는 분 8 .. 19:22:34 519
1744616 헬리코박터 제균 두번실패했어요 1 ㄱㄱㄱ 19:22:14 503
1744615 충북 괴산의 40년된 아파트 11 아파트 19:18:17 1,518
1744614 햇반으로 콩나물밥 5 .. 19:18:12 542
1744613 생각보다 이재명이 힘이 없네요 27 qwe 19:17:00 2,404
1744612 승무원구두 신어보신분 5 구두 19:11:01 891
1744611 독서가 유일한 취미인데 10 힘듦 19:10:33 895
1744610 이 얘기가 맞는거 같나요? 1 ㅇㅇ 19:10:21 415
1744609 점심 식사하자고 혼자 계신 친정아버지를 만났는데요 6 말복 19:09:49 1,243
1744608 베트남 다낭 가정식 백반집 3 링크 19:09:26 872
1744607 내려갈일만 있는 구아파트와 월세 어느것을 선택할까요 4 ... 19:00:13 490
1744606 나혼산 구성환 자기집인가보네요 7 18:54:59 2,443
1744605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보수화? 극우화? 2030이 공유하는.. 1 같이봅시다 .. 18:50:41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