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위암수술후 자꾸 살이 빠지세요.. .부모님

조회수 : 3,267
작성일 : 2013-11-29 11:49:40
친정아버지가 일년전에 수술을 하셨어요
다행히 초기발견하셨었는데
수술 후에 많이 드시질 못하시고
소화력도 떨어지시고...
그런데..
살이 좀 찌시는것 같더니 다시 많이 빠지셔서 걱정이에요..
나이드시면 더 힘들어하실텐데 어떻게 챙겨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아빠가 간염보균자셔서 한약이나 그런건 못드세요...
붕어즙이 좋다해서 해드리려고 했더니 그것도
약재가 들어간다고 엄마가 안된다고 하시는데,..
뭘 드셔야할지...
고기같은것도 소화가 힘드니까 잘 못드시구요..
제가 뭘 해드릴수 있을까요ㅠ
IP : 182.215.xxx.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9 12:00 PM (61.102.xxx.228)

    제가아는 암사이트에 위암말기환자분은 먹는걸 마음대로 못먹어서
    서리테에 브루컬리등 이것저것 몸에 좋은야채를 갈아서 매일 먹었대요
    말기라 수술은못하고 항암만 6년을하니 부작용이 말도 못하게 심해서
    음식을 거의못먹었나봐요 특히 자극적인걸...
    서리태에 부르컬리등 몸에좋은야채를 매일 갈아먹었는데 지금 완치됐어요
    티비에도 며칠전에 나온걸로 아는데...
    의사샘말로는 서리태가 많은 도움을 준것같대요

    링크올려드릴테니 보세요 그분은 두번째사례자로나와요

    http://cafe.daum.net/UBAsuccess/38w3/4580

  • 2. ..
    '13.11.29 12:42 PM (175.210.xxx.243)

    위암에 좋은 음식이나 채소 약초들 알아보셔서 열심히 드시게 하시구요.
    임상통계를 냈는데 운동이 발암물질을 줄이고 항암물질 수치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좋음 음식과 운동은 암환자에게 필수인것 같아요.

  • 3. ...
    '13.11.29 1:07 PM (123.212.xxx.59)

    윗분 얘기대로 좋은음식과 운동밖에는 답이없어요. 몸에 좋다는 민간요법이나 한약 드시지말고요. 영양소 골고루 특히 소고기는 굽지말고 삶거나 해서 조금씩 매일 드시게하시고 야채도 충분히요. 햇볕도 쬐고 운동도 꾸준히하셔야해요. 저희 어머니도 위암수술하시고 식이와 운동 열심히 하시는중이에요. 잘 챙겨드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701 유자씨로 스킨이나 에센스를 만들고 싶은데 방법아시는분 1 유자씨스킨 2013/11/30 3,019
327700 뭘 누려보자는 건지... 바램 2013/11/30 826
327699 부산ㅡ 바리스타 실기 시험에 필요한 준비물 구입처 알려주세요. 1 문의 2013/11/30 1,662
327698 영혼에 대한 글 검색 하다가 좋은 글 을 봤어요. 44 관점 2013/11/30 4,743
327697 뽁뽁이 진짜 좋네요 8 냐옹냐옹 2013/11/30 3,495
327696 오늘 응사......재미 없었따는........ 33 ㅜㅜ 2013/11/30 8,217
327695 6.10 민주항쟁에 대해 한번쯤 읽어보아요. 3 민주만세 2013/11/30 815
327694 (내용펑)엄마가 반대하는 결혼 8 늦은밤 2013/11/30 2,076
327693 혹시 차앤박 프로폴리스세럼 써 보신분 3 ... 2013/11/30 2,146
327692 리플이 넘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신조협려 2013/11/30 3,554
327691 노래교실사당쪽 추천해주세요 방실방실 2013/11/30 640
327690 외신, 천명의 스님들 부정선거 규탄 시위 신속 보도 6 light7.. 2013/11/30 1,031
327689 지금 사랑과 전쟁 재밌네요. 1 ㅇㅇㅇㅇ 2013/11/30 1,583
327688 어렵게 구한 직장 그만두어야 할까요? 15 스위트맘 2013/11/29 2,821
327687 못난이주의보 2 ㄷㄷ 2013/11/29 1,522
327686 저 아는 분은 남들 경조사면 장부책을 들여다 보는데, 4 ㅇㅇ 2013/11/29 1,606
327685 남녀간에 키스하면 입냄새 나지 않나요? 28   2013/11/29 23,587
327684 꽃보다 누나 재미있었나요? 21 아 몰라 2013/11/29 10,167
327683 꽃누나 꿀잼^^ 46 알루 2013/11/29 13,432
327682 지방에 이사 와서 안 좋은 점. 3 ........ 2013/11/29 2,816
327681 김연아 역대 클린한 경기와 프로그램 리스트 알수없나요 3 김연아 2013/11/29 1,876
327680 안철수 앞으로 많이 시달리게시네요 46 ........ 2013/11/29 3,189
327679 초등 2학년 딸아이가 속상해서 울어요. 9 2013/11/29 2,485
327678 문재인 대선 출마 소식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함 6 --- 2013/11/29 1,620
327677 부담스런 부탁을 턱턱 잘하는 사람 4 2013/11/29 2,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