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이래저래 긁힌거 싹 보수한게 6개월 전인데 오늘 아침 출근길에 불법주차된 차 피하려고 무리하게 커브 돌다가 쇠로 된 구조물에 긁혀서 앞 라이트 쪽이 긁히고 손상이 됐네요.오늘 차 타고 오면서 아 내차타고 출근하니까 정말 좋다라고 행복해했는데 ㅠㅠ
자존심상해서 남편한테 말하기도 싫구요 전 왜 자꾸 이럴까요
운전한지도 꽤 됐는데 큰 사고는 없었지만 이렇게 소소하게 자꾸 접촉사고가 나네요 속상해요
            
            자꾸 차 긁는 뇨자예요
                속상해                    조회수 : 1,522
                
                
                    작성일 : 2013-11-29 09:28:59
                
            IP : 121.150.xxx.2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29 9:34 AM (1.241.xxx.70)- 공간감이 좀 부족하신가봐요 
 전진후진을 반복하더라도 안전하게 도는 방법을 택하시면 좀 낫지 않을까요?
 안전운전하세요~
- 2. 시옷'13.11.29 9:43 AM (112.161.xxx.224)- 저도 그래요 ㅠㅠ 자동차 복원센터 단골이에요 ㅠ 
- 3. 그나마'13.11.29 9:45 AM (14.53.xxx.1)- 자신이 저지른 실수라면 억울하지나 않죠, 
 저는 자꾸 긁히는 녀자랍니다.^^;
 이번에 다 도장해놓았더니 아파트 주차장에서 누가 또 긁고 도망갔다는...ㅠㅜ
 
 아무래도 블랙박스 달아야겠어요.
- 4. YF SONATA 오너'13.11.29 9:53 AM (210.117.xxx.139)- 긴장을안해서그럴수도.......... 
- 5. 음'13.11.29 10:07 AM (14.47.xxx.170)- 운전은 항상 조심해야 하는거 같아요 
 잊을만 하면 한번씩 긁기도 하고......
 전뭘 밟았는지 잘 주차해놓고 오후에 다시 차를 모는데 차가 안 나가는거에요
 그러면서 가는데 덜덜덜 거려서 보니 바퀴하나가 빵꾸가 나서....응급출동서비스 불러서 떼웠어요
- 6. 무지개1'13.11.29 10:11 AM (211.181.xxx.31)- 저는 한 3~4년 까지는 계속 그랬어요 
 성격 혹시 급하세요?
 전 좀 많이 급해서리.. 신중하게 해야되더라구요
- 7. ...'13.11.29 10:40 AM (175.197.xxx.129)- 전 애매하다 싶으면 내려서 확인합니다. 몇분 안걸려요 
- 8. ..'13.11.29 10:55 AM (58.29.xxx.7)- 저는 거의 차는 긁지 않습니다 
 주차도 잘 합니다
 
 그런데 운전을 잘 못합니다
 빨리 못갑니다
 겁이 납니다
 운전 빨리 하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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