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병치료 어떻게 하나요?

답답해요 조회수 : 3,746
작성일 : 2013-11-28 23:30:27

요즘 좀 마음에 상처받는 일들이 많아선지

한달전부터 가슴이 답답해서 못견디겠어요.

특히 눕거나 하면 더 심해져서 자려고 눕는게 무서울 지경이예요.

또 취미로 수영을 하는데 수압때문인지 물에만 들어가면 더 심해져서

어제는 물에 들어갔다 심장이 터지거나 숨이막혀 죽을 것 같은 공포에

바로 나와서 집으로 되돌아갔어요.

한의원에 가야하나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제일 쉬운 방법은 원인 해결인데 그게 쉽지가 않아서요.

 

IP : 118.219.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국보수부산
    '13.11.28 11:37 PM (203.236.xxx.253)

    제 지인도 글쓴분같은 상황이였어요
    기체조 라고 들어보셨나요?
    지인이 여러가지운동을 해본사람이였는데
    기체조 한달하고 가슴답답했던 화병증세가 다 쾌유됬어요

    기체조 한달 우선해보세요

  • 2. 신경정신과
    '13.11.28 11:38 PM (99.226.xxx.84)

    ...에 가세요. 도움이 될겁니다. 문제해결이 될 일이면 화병 걸리지도 않죠.
    대신 해결될 일이 아닌 것에 대한 마음의 각오를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저도 겪어 본 일인데 이게 십 년이 지나도 문득문득 떠올라 괴롭죠. 신체반응으로 오니까 무섭구요.
    그때 그때 좀 다스릴 필요가 있어요.
    가능하다면 심리상담에 관련된 강좌에도 자주 나가세요.

  • 3. ...,
    '13.11.28 11:38 PM (117.111.xxx.100)

    한의원 가셔서 침 맞으면 훨씬 나아요
    그런데 꾸준히 맞으시는것이 더 효과있어요

  • 4. 애국보수부산
    '13.11.28 11:39 PM (203.236.xxx.253)

    음식도 그렇듯 운동도 사람마다 맞는운동이 있는데 지인은 기체조가 맞다고 하더라구요
    한달하고 답답한 가슴 다 풀리고 요즘은 운동쉬고있는중임

  • 5. Oo
    '13.11.29 12:47 AM (111.118.xxx.246)

    강동경희대 화병전문의 정선용교수님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582 제주 못난이감귤 입금자를 찾습니다. May 2013/11/30 672
327581 11회 예고였었나? 응사 쓰레기 동거 ..어쩌구 그건 뭐였어요?.. 7 미끼였나 2013/11/30 2,348
327580 융털레깅스 거의 다 반골반인가요? 2 ㄴㄴ 2013/11/30 1,924
327579 사람 욕심은 끝이 없는것 같아요... 5 .... 2013/11/30 2,209
327578 무아지경으로 세차하던 그녀 우꼬살자 2013/11/30 1,587
327577 그것이알고싶다..아동학대에 대해 방송해요 1 제발 2013/11/30 1,902
327576 껄끄러운 대화 주제를 꺼내면 요즘 들어서 부쩍 하루 연락 안하고.. 2 어렵다 어려.. 2013/11/30 1,103
327575 층간소음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3 질문 2013/11/30 918
327574 청계광장 촛불집회, 레볼루션 뉴스 통해 전세계 실시간 생중계 2 현장 2013/11/30 1,475
327573 여배우들도 커피나눠먹네요 13 밍아밍아 2013/11/30 15,662
327572 고소영 찬양 글 한심하네요 10 --- 2013/11/30 2,575
327571 예비대학생 옷 쇼핑은 어디가 좋은가요? 1 어디서 2013/11/30 1,075
327570 em샴푸 쓰시는분들... 3 피오나 2013/11/30 1,876
327569 덴비 샀어요^^ 3 ᆞᆞ 2013/11/30 1,435
327568 외갓집 혈통으로 대머리 3 대머리 2013/11/30 1,273
327567 김장김치가 좀 싱거운데 좋은 방법없을까요? 6 간조절이안되.. 2013/11/30 1,773
327566 김장양념으로 맛김치도 가능하지요? 2 맛김치 2013/11/30 1,302
327565 나이드니까 조금이라도 정신줄 놓았다간 큰일 나겠어요. 5 ........ 2013/11/30 2,413
327564 마마도는 왜 안뜨는 걸까요.?? 12 ㅇㄷ 2013/11/30 3,619
327563 귀에서 바스락거리기도 하고 갑자기 먹먹하기도 하고... 6 귀소리. 2013/11/30 2,212
327562 남편이 왜 이리 아들같이 느껴질까 8 ..... 2013/11/30 1,818
327561 성추행 12 2013/11/30 2,646
327560 지금 무도를 보다보니 새삼 제취향이 12 2013/11/30 4,362
327559 나도 동서얘기 2 앙앙 2013/11/30 1,900
327558 고소영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까요? 17 .... 2013/11/30 4,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