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병일까요 좀 도와주세요

샤방 조회수 : 817
작성일 : 2013-11-28 23:26:21
저희 오빠가 일주일 전부터 눈피로 어지러움과 미식거림으로 좀 힘들어하고 있는데요 컴퓨터를 보거나 특히 한곳을 가깝게 응시하면 어지럽고 미식거림이 심하다고 해요

작년에도 이맘때 추워질때 같은 증상이 나타나 고생을 하다 증상이 없어졌는데요 올해는 꽤 오래 계속되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더니 평형감각 검사만 하고 지켜보자며 돌려보내고 동네에 좀 큰 안과에선 잘 모르겠다고 하고....

혹시 어떤 질병일 수 있다 , 분야 병원으로 가야하는지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본인이 너무 힘들어하는데 딱히 원인을 찾기가 힘들어요

게다가 올해 초 대장암 수술도 해서.. 컨디션도 별로인데 말이죠. 참고로 수술 후 줄이긴 했지만 일을 좋아해 워커홀릭 기질이 있습니다 ... -.-;;;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1.168.xxx.1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11.28 11:42 PM (99.226.xxx.84)

    저도 큰 수술 받은 뒤에 시력이 굉장히 저하되고 눈이 침침해요.
    면역질환의 일종이라고 하던데요. 안과에서도 모르겠다고 하면 녹내장 등의 질환도 아니니까
    약간의 스트레스 일 수도 있을 것같구요.
    안구건조증에 넣는 눈물약(?) 을 사다가 자주 넣어주시고, 눈을 자꾸 쉬게 해주셔야 해요.
    저도 컴퓨터로 일을 하는 직장인인데, 컴퓨터로 집중해서 일하면 심해져요.
    몸이 많이 쇠약해진 상태이시니까, 홍삼이나 기력이 쇠하지 않는 것들을 보조제로 좀 드셔야 해요.
    저는 프로폴리스를 먹고 있어요 비타민과. 오빠에게 맞는 것을 찾아서 면역이 감소된 것들을 채워주셔야 합니다.
    일단 신경이 예민해져서 신경계가 다 힘들어진 것이라고 보고 싶은데요...

  • 2.
    '13.11.29 12:23 AM (110.14.xxx.185)

    잘은 모르지만,
    어느과로 가야할지 잘 모를때는
    가정의학과를 가라고 들었어요.
    거기서 진료하고 해당되는 과로 전과하는 형식으로 말입니다.
    대장암 수술받은 병원의 가정의학과로 예약해서 진료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83 직장암으로 아내를보낸 남편의 기록 1 ... 09:14:03 34
1771382 남자 고딩 겨울패딩 어떤 거 입어요? 고등학생 09:13:17 7
1771381 어제 허리 들어간 롱자켓 입고 나갔는데요 .. 09:13:03 48
1771380 나는 솔로 지금펜션요 그리스신전 기둥 깜놀.. 1 귀여워 09:10:09 130
1771379 추억 노래 좋아하시면.. 어플 하나 추천해요 그냥 09:07:19 45
1771378 저는 주식하면 안되는 사람이에요 3 ... 09:02:55 408
1771377 쳇지피티 사주 4 ..... 08:58:28 270
1771376 검찰, 대장동 항소 포기…수천억 배임액 환수도 사실상 막혔다 11 ㅇㅇ 08:55:50 483
1771375 스팀 세척 에어프라이어 추천 부탁해요~ 3 노을 08:54:41 106
1771374 식기세척기 음성기능,프라이팬선반 기능 중 어떤게 더 유용한가요?.. 3 ... 08:53:53 70
1771373 저를 무시하는건가요? 13 무시 08:37:18 970
1771372 치킨 랩 야무지게 싸는법 ㅎㅎ 있을까요? 3 부자되다 08:31:32 291
1771371 건강 검진에서 심비대 진단 받았습니다. 4 좋은생각37.. 08:18:20 585
1771370 [단독] 시진핑이 극찬한 ‘대학생 편지’ 주인공들 “답장에 놀라.. 3 한겨레 08:15:49 1,263
1771369 60대 건강비법 나눠봐요 6 보습 08:14:53 1,163
1771368 트리트먼트 한 날은 머리가 두상에 딱 붙어서 잘 안하게 돼요 8 트리트먼트 08:07:57 884
1771367 김장 양념 사는 이유는 뭘까요 11 김장 08:06:15 1,558
1771366 대장내시경 1 ... 08:04:03 322
1771365 여행지에서 남편이 싫어질때 28 아내 07:54:22 2,466
1771364 인사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 07:54:13 400
1771363 장동혁이 어제 실제로 쓴 방명록.jpg 22 미친거니? 07:38:59 3,067
1771362 새벽에 쥐잡아준 남편 4 ..... 07:22:55 2,191
1771361 .. 4 악마의 유혹.. 07:20:08 1,010
1771360 아이 체육센터 수업 중 짝이 없다는데 9 아침 07:08:16 1,068
1771359 원인이 많지만 주로 수면부족과 스트레스가 주로 암의 원인인거 같.. 7 ........ 06:19:49 4,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