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낳고 둘째 아들 낳으신 분들요...

은지 조회수 : 4,319
작성일 : 2013-11-28 20:12:31

주위에 보면 큰아이 딸 낳고 둘째를 아들 낳으신 분들이

키우는건 힘들지만 너~무 이쁘다고 해서요.

정말 그런가요?

IP : 218.155.xxx.10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8 8:13 PM (180.65.xxx.29)

    둘째는 고슴도치를 낳아도 이쁘다던데요

  • 2. ㅇㅍ
    '13.11.28 8:17 PM (203.152.xxx.219)

    자기자식이야 다 이뿌죠 당연히.. 셋째 낳으면 더 이쁘다던데요~

  • 3. 주변에도 보면
    '13.11.28 8:18 PM (175.115.xxx.181)

    아들 딸 상관없이 둘째를 대부분 이뻐하고
    둘째들도 아들이던 딸이던 큰애보다 애교가 더 많은거 같아요...

  • 4. 성별 무관하게
    '13.11.28 8:21 PM (14.52.xxx.59)

    갈수록 애들이 이뻐요

  • 5. 이뻐요 ^^
    '13.11.28 8:21 PM (1.245.xxx.202)

    그치만 어느덧 중2...
    두둥~~ ㅜ ㅠ
    울 아가는 안그럴 거 같았는 데 다른 집 사춘기 애들 하느 짓 다 하네요 ㅜ ㅠ
    이뻤던 만큼 상처도 크고 실망도 크고 ... 에고...

  • 6. 주은정호맘
    '13.11.28 8:22 PM (180.70.xxx.87)

    내리사랑이라잖아요
    저희는 둘째가 더 이쁘게 생겼기도 하지만
    무뚝뚝한 첫째보다 애교도 많다보니 더 이쁨받는거 같아요 성별은 그닥 상관없구요

  • 7. 그게
    '13.11.28 8:24 PM (180.224.xxx.207)

    자연의 섭리인지, 둘째는 애교를 타고나는 것 같아요. 아주 아기일 때부터 그렇게 귀여운 행동을 많이 하더라고요.
    큰애는 태어나면서 당연히 모든 사랑과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으니 애교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둘째는 태어나면서 이미 첫아이가 경쟁자로 존재하니 생존을 위해 귀여운짓을 하게 되는 건지...

  • 8. 로사
    '13.11.28 8:25 PM (220.125.xxx.215)

    네 너무너무 예뻐요
    5학년때까지 자는 아이 꼭 껴안고 그랬어요^^

  • 9. .....
    '13.11.28 8:25 PM (118.216.xxx.46)

    지겹다, 아들타령

  • 10.
    '13.11.28 8:33 PM (110.14.xxx.185)

    아들이라서가 아니라
    둘째라서에요.
    셋째, 넷째같으 늦둥이들은
    정말 절절하도록 이뻐하더군요.
    정말 눈에서 하트가 튀어나오느듯ᆢㄱ

  • 11. 입력
    '13.11.28 8:38 PM (123.109.xxx.66)

    둘째라서 그런가봐요
    주변에 둘째딸 엄마들도 똑같아요
    둘째가 정이많고 눈치빠르고 삭싹하고
    초6인데 집안일도 곧잘해서 첫째딸하고 또 다른 재미가 있어요

  • 12. 위에
    '13.11.28 8:46 PM (180.224.xxx.207)

    둘쨰 애교는 자연의 섭리인가보다고 쓴 사람이에요. 저는 딸만 둘인데
    둘째는 갓난이때 울음소리도 그렇게 절절하더라고요.
    남편도 저도, 둘째는 우는 소리가 어찌나 애절한지 가슴이 녹아내리는 것 같아서 아무리 힘들어도 안아줄 수밖에 없다 그랬어요.
    그렇다고 큰애는 안 안아주고 키운건 절대 아니에요. 큰애는 울음소리 앵 나자마자 안아줬었죠.
    둘쨰는 말투도 어찌나 귀여운지, 유치원 선생님 피아노 선생님도 00이가 얘기하면 너무 예뻐서 다 들어주고 싶어진다고...

    큰애는 늘 당연히 챙김을 받아서 그런지 의젓하고 속정이 깊지만 상냥하게 챙기는 맛은 덜한데
    둘째는 제가 아프다면 꼭 와서 머리짚어보고 안아주고
    평소에도 자기가 맛있다고 느껴지는 음식은 꼭 조금이라도 떼어서 제 입에 넣어줘요.

    큰애도 동생이 귀엽다고 느끼고 사교적인 성격이 부러운지, 00이는 학교 가면 친구들에게 인기 많겠다, 좋겠다고 그래요.
    큰애 작은애 생김새는 비슷해도 성격은 많이 다르지만 서로 아끼고 잘 지내는 모습 보면 둘 다 예쁘지요.
    서로의 좋은 점은 따라하려고 노력도 하고요.

  • 13. ..
    '13.11.28 8:57 PM (218.55.xxx.61)

    아닌 분들도 많지만 둘째만 아들인 경우 좀 더 애지중지 하는 경우가 꽤 많아요.

  • 14. 아들둘
    '13.11.28 8:58 PM (182.215.xxx.148) - 삭제된댓글

    아들 아들인데 둘째 너무너무 이뻐요
    지금5세 아직도 이뻐요

  • 15. 내리사랑이란
    '13.11.28 9:22 PM (110.8.xxx.205)

    큰애보다 둘째나 셋째가 더 이쁘다는 뜻이 아니고요

    손윗사람이 손아랫사람을 사랑하는 것, 즉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고 그 자식은 다시 부모가 되어 자신의 자식을 또 사랑하면서 사랑이 내려간다는 의미입니다.

  • 16. 내리사랑
    '13.11.28 9:33 PM (39.7.xxx.156)

    아들이라서 더 이쁜게 아니라 둘째가 저는 더 이쁘대요
    큰애가 더 이쁜다는 부모들도 많던데요

  • 17. ...
    '13.11.28 9:35 PM (211.177.xxx.114)

    아들딸이 문제가 아니고 정말 둘째는 이뻐요... 하는짓이~... 그렇다고 첫째한테 티는 안내요.. .이뻐도 투자는 첫째한테 집중되구요.... 하튼 윗분말처럼 고슴도치라도 둘째는 이뻐요.

  • 18. 둘째라 이쁜게 아니라
    '13.11.28 9:42 PM (1.240.xxx.251)

    울 동서보니 아들이라 이뻐하는거던군요..
    첫째랑 비교질하면서 우리아들은 혼자도 잘놀고 너무~이쁘지않냐고..자꾸 권하는통에 재수없어 죽는줄알았음...
    지입으로 아들낳고 싶어서 아들낳으니 너무 이쁘대요.
    만약 딸낳았음 저리 이뻐할 동서가 아님.
    첫애 아들이었음 자긴 둘째 낳지도 않았을거라고,,,첫애가 딸이라 아들갖고 싶어서 낳으거라고..'이런사람도 있네요

  • 19. 아들 딸 떠나서 둘째가 저두 더
    '13.11.28 9:46 PM (223.62.xxx.7)

    이쁜건 맞는거 같아요, 전 둘째가 딸인데, 지금 10살인데도 물고 빨고 해요. 애들 아빠도 둘째 났을 때부터 큰애랑 다르게 이뻐하는게 보이더라구요. 저희집만 그런가 모르겠지만 확실히 둘째가 더 이쁜건 사실인듯해요. 대신 큰애 앞에선 표 안낼려구 노력많이 해요. ^^;;

  • 20. 둘째라서 이쁜것도 있고
    '13.11.29 8:41 PM (175.117.xxx.96)

    딸 키우다 아들 키우니까, 새로운것들이 있어요.
    엄마들 사랑은 아들인것 같기도..

    울아들 중1인데도 아직도 너무 이뻐요. 딸은 그냥 여자라서 친구같은 느낌이고
    아들은 클수록 든든한 느낌.단순함이 이쁘기도.막내니까 엄마한테 애교도 딸보다 많이 부리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47 요즘에도 백화점상품권 할인해서 살수있는 곳 있나요? 궁금 08:26:52 51
1771146 기독교 책중 달라스윌라드 하나님의 모략 08:24:30 60
1771145 통일교로부터 후원받은 일본 정치인들 1 곳곳이부패덩.. 08:24:09 117
1771144 무릎에서 찬바람부는거 같은증상은 ㅇㅇ 08:23:16 70
1771143 도시로간 시골수의사 추천해요 3 넥플 08:18:54 318
1771142 운동vs반찬 뭐부터할까요? 2 ,,, 08:14:48 290
1771141 친하지 않은 지인의 청첩장및 부고문자 8 샤피니아 08:11:55 631
1771140 전자레인지,에어프라이어 추천부탁드립니다 1 세팅 08:10:24 130
1771139 두 달 뒤 尹 석방인데‥갈 길 먼 '내란 재판' 7 구속기한 1.. 08:09:16 432
1771138 속보] 이 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5 lil 08:09:09 813
1771137 경기북부 김장 22? 29일중 언제가 좋을까요 2 . . . 08:05:35 76
1771136 시누의 문자 4 ... 08:05:22 715
1771135 "가슴 아렸던 건" 도화지엔…노소영, 이혼 확.. 10 노소영 07:58:51 1,463
1771134 김장후 바로 냉장고에 넣으세요? 5 겨울 07:58:46 367
1771133 절임배추 10킬로도 팔면 좋겠어요 13 tm 07:45:16 982
1771132 결혼반지 안껴서 팔고싶은데 남편이 싫다네요 6 .. 07:44:42 776
1771131 울산 화력 발전소 붕괴사고 무심이 07:42:07 466
1771130 삼십만원짜리 꿀 정말 좋을까요? 7 07:40:24 690
1771129 3시간 거리 여행인데 남편과 각자 차 가지고 가는거 20 .... 07:31:26 2,040
1771128 일본때문에 블랙이글스 두바이에어쇼 못가요 4 하여간 07:15:46 1,016
1771127 김용현 재판방청객들, 지귀연 판사에게 "귀여우시다&qu.. 5 ㅇㅇ 07:10:13 1,447
1771126 코프시럽 혈당올리나요 2 .. 07:04:26 333
1771125 자동차보험 1 보험 06:14:57 281
1771124 친정엄마 다른 행동 34 06:06:35 2,872
1771123 축하) 미국증시하락 - 추매의 기회? 하락장 전조? 16 미국증시하락.. 05:53:20 4,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