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교복만 입고 간 중학생 있나요?

오늘같은 날 조회수 : 2,110
작성일 : 2013-11-28 14:50:55

오늘같이 추운날도 교복 자켓만 입고 갔어요. 남자아이요.

브랜드 이런거 때문이 아니라 자기는 덥다고...

조끼 위에 자켓만 달랑 입고가는거 보니 제 맘은 애처러워서..

첨엔 잔소리도 했지만 이젠 그냥 지 입고싶은대로 입고가게 놔둡니다. 싸우기 싫어서요.

남편은 누가 보면 쟤는 엄마가 안챙기는줄 알겠다고.

다른날은 추워도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은 너무 추워서 애가 쓰이네요.

오늘 겉에 잠바 안입고 교복만 입고 간 중고생들 있나요?

 

IP : 122.100.xxx.12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라이트
    '13.11.28 2:54 PM (121.166.xxx.39)

    네...걍 두세요. 그 나이때 남자애들 교복만 입고 돌아다니는애들 천지에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오늘추위는 아무것도 아니죠. 영하 10도이하에도 달달떨면서 움츠리고 교복만 입고 다녀요. 그건 여자애들도 마찬가지.
    그냥 두시면 됩니다. 다 크면 지가 알아서 챙겨입어요.

  • 2. 초딩
    '13.11.28 2:58 PM (202.30.xxx.226)

    6학년 둘째는..

    얇은 반팔에 맨투맨티입고 그 위에 패딩조끼만 입을때 있고,
    꽤 춥다 싶으면 후아유 후드집업 입어요.

    패딩은 그냥..보험으로 사둔 듯 합니다.

  • 3. 에효~~ 이것들아..
    '13.11.28 3:08 PM (121.165.xxx.214)

    무쟈게 많아요.
    그래야 간지 난다고..
    요즘 애들은 영하엔 자켓하나 입고 삼복더위엔 치렁치렁 산발하고 다녀요..

  • 4. 엄마들
    '13.11.28 3:09 PM (118.37.xxx.118)

    어릴적 생각해보면 답 나오잖아요?
    영하 십 몇 도 내려가도 교복만 입고 나서면 엄마가 코트와 목도리 들고 따라오면서 잔소리 하다가
    저주를 퍼부었었죠 ㅋ

    그맘때는 피끓는 청춘시절인데다...요새는 중고생들도 엄청 외모~간지~따지는 시대라...

    어젯밤 9시에 그렇게 바람 부는데도(체감 온도 영하 5도) 캐구에 반바지 입은 놈도 봤네요

  • 5. ㅇㅍ
    '13.11.28 3:16 PM (203.152.xxx.219)

    집에 옷이 없어서 그리 입고 간것도 아니라면 정말 열이 많은 체질일수도 있죠...
    얼어죽는데 설마 추운데도 그러고 갔으려나요... 하루이틀이아 멋모르고 그랬다가
    못견디겠으면 지 살길 찾을텐데; 매일 그러고 다닌다는건 그럴만 해서 그러는것..

  • 6. ......
    '13.11.28 3:24 PM (39.117.xxx.6)

    그것이 멋이죠,,,그애들은,,ㅋ

  • 7. ㅇㅇ
    '13.11.28 3:25 PM (112.169.xxx.31)

    에휴.미친넘이라는 욕이 절로 나와요.
    옷이 없음 불쌍하기라도하지.
    그래도 오늘은 춥긴추운지 목도리는 하고가네요.쳇

  • 8. 중1
    '13.11.28 3:31 PM (223.62.xxx.12)

    저도 여쭤보고 싶은거였어요. ㅜㅜ
    오늘 아침에.. 패딩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가을점퍼라도 걸쳐라 했더니 난리난리.. 남들이 엄마 욕한다, 제발 입고 가라 했더니 결국 입고 가면서도 툴툴거리고 갔네요.
    열이 많아서 그런 것도 아니에요. 여름엔 반팔 교복 위에 울 가디건 입고 다녔어요. 청개구리도 이런 청개구리가 없네요. ㅜㅜ
    내일부터는 얼어죽든 말든 내버려 두려구요.

  • 9. 그게
    '13.11.28 3:35 PM (211.107.xxx.61)

    난 이래도 안추워 하는 허세죠.
    입술 시퍼래서 달달 떨면서도 교복만 입고 다니는 애들 보면 참..

  • 10. ...
    '13.11.28 3:39 PM (211.104.xxx.243)

    방법
    (전 고딩이 그러고 다녀요. 남학생)

    1. 따뜻하고 얇은 내복을 사준다.
    2. 따뜻한 목도리를 사준다.
    3. 따뜻하고 얇은 면티를 사준다.

    끝. 알아서 껴입고 다녀요.
    우리애는 장갑도 안끼는데, 장갑은 착용 의사를 물어보셔셔....

  • 11. 울집 초딩도
    '13.11.28 3:53 PM (116.39.xxx.87)

    자기 멋 내느라고 얇은 후두점퍼 두개 껴입고 갔어요
    패딩 뚱뚱해 보인다고요
    돌아 버리겠어요 ㅠㅠㅠ

  • 12. 중3아들
    '13.11.28 4:22 PM (175.193.xxx.194)

    교복위에 절대 외투 입고 가지 않아요
    대신 내복은 입더라구요
    오늘은 학원갈 때 야상점퍼 입고 가라고 협박해야겠어요ㅠㅠ

  • 13. 오!!!
    '13.11.28 5:19 PM (211.47.xxx.160)

    하교길 보면 여름 체육복 반바지 입은 아이들이 아직도 있어요. 보면서 제가 덜덜덜....
    엄마가 그렇게 입히겠어요? 본인이 그렇게 입고 다니는 겁니다. 그런데 저희아들도 잠바입으면 멋스럽지 않다고 안입거든요. 그러다 감기걸리고... 속터져도 말을 안들으니 어쩝니까,,,

  • 14. 우리딸
    '13.11.28 5:37 PM (175.192.xxx.241)

    오늘 하교하는걸 보니 가디건 위에 자켓만 입고 워모는 두르고 갔네요.
    안춥냐니까 전~~~혀 안춥다네요.
    중1 이라 그러려니해요.

    지 고등학생 오빠는 패딩으로 칭칭 두르고 갔는데...ㅋ 한때라고 봐줍니다.

  • 15. 중1아들
    '13.11.28 6:38 PM (119.69.xxx.117)

    학원가는데 그냥 교복만 입고 갔어요...
    소리 소리쳐도 안들어요.
    그래 니가 추워봐야 그맛이 어떤건지 알지
    어른 말을 안들어~~하면서 보냈네요
    감기만 걸리면 너 죽~는다 하고 보냈어요

  • 16. ㅎㅎㅎ
    '13.11.28 7:11 PM (121.188.xxx.149)

    그맘때 똑같이 속끓이던 엄마에요~ 그땐 학교가는 아들놈 뒤통수에 대고 (혼자서) 욕도 엄청했어요.
    지금은 웃으면서 이런 글도 읽고 있네요 ^^
    냅둬유~ 추우면 지가 춥지 내가 추운가? 애걸복걸하면 애들은 청개구리짓을 더하는 것 같더라구요.
    엄마의 담대함이 필요한 시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5988 종일 음식하고 아아 마시고 있어요 4 ... 17:39:48 201
1795987 용평 중급자 스키 강습 …. 17:38:35 42
1795986 의대 입시 궁금한게 있어요. 5 입시 궁.. 17:38:10 107
1795985 황현필 역사 강사도 이언주의 이승만 역사관을 비판했네요 4 ㅇㅇ 17:31:35 246
1795984 산소에 저녁에 가도 될까요? 3 지금 17:27:04 323
1795983 황대헌 인터뷰 보셨어요. 1 우웩 17:23:41 670
1795982 프랜차이즈가맹점 하시는분 가맹점 17:22:43 90
1795981 어제 따뜻해서인지 1 17:16:59 505
1795980 예전에 독재자를 다룬 1 ㅓㅗㅗㅎ 17:16:32 134
1795979 유전자의 무서움 ㅎㅎ (feat. 왕실) 3 ... 17:16:02 1,061
1795978 청주사시는분~ 고기사려는데 다농 vs 이마트 중 어디가 나을까요.. 1 ... 17:15:35 99
1795977 횡단보도를 걷는데 아주머니가 가방을 떨어뜨렸어요 3 길가다가 17:14:46 928
1795976 한참 어린사람들하고 같은팀으로 일하면 3 .. 17:11:19 283
1795975 잡채 대신 시킨다면 양장피? 팔보채? 7 잡채 17:06:29 300
1795974 윤유선 남편 옥탑방 예능에도 나오네요 10 .. 17:04:30 1,350
1795973 왕사남 유지태 8 17:01:56 1,011
1795972 하루종일 집콕이에요 5 게으름 16:59:28 708
1795971 50살되었는데 20년 지나면 70세라니.. 7 키키 16:52:04 1,475
1795970 목소리 큰거 어찌 고치나요 5 후훗 16:50:05 680
1795969 남편 출장 많이 따라다니시나요? 16 .. 16:48:21 1,090
1795968 분당-창동코스 가볼데 있을까요? 1 새해복많이 .. 16:47:00 253
1795967 동남아 풀빌라에 있어요 3 비행기태워주.. 16:46:19 785
1795966 와..명절이라고 그냥막 뛰네요 8 ... 16:43:32 1,854
1795965 집값 올라도 못 웃어…한국 3040, 대출 갚느라 지갑 닫는다 13 ... 16:39:50 1,187
1795964 요양원 명절 방문 뭐 들고가나요? 5 ........ 16:39:06 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