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5아들 성장

초5아들 조회수 : 3,850
작성일 : 2013-11-28 14:42:19

초5 남자아기구요. 키 153 에 몸무게 35 로 마른 체형입니다.

한번도 살이 찐적이 없어요..

하는 행동도 어리구요

그래서 2차성징이 좀 늦게 아님 6학년은 되어야 나타날줄 알았거든요

근에 엊그제 아이가 거기에 털이 났다고 하는거에요..

애 아빠한테 한번 확인하라고 했더니 정말이라네요

아주 조금 났다고

전 너무 빠른것 같아 걱정이에요

엄마아빠 둘다 키가 작은편이거든요(아빠 168, 엄마 158)

가까운 병원에 가서 성장판 검사라도 받아볼까 하는데요..

요즘 대체로 언제쯤 2차성징이 나타나나요?

신경쓴다고 운동도 꾸준히 시키고

음식도 좋은것만 먹일려고 노력했는데

유전의 힘을 벗어날수 없는건지

멀 해주면 그래도 좀 클까요?...

이제 시작인건가요?  폭풍성장... 아직 폭풍성장은 안왔구요... 1년에 5~6센티 정도 크길래 괜찮다 싶었거든요..

우리애가 빠른건지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클지..

답변 꼭 부탁드려요...

 

IP : 211.182.xxx.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nn
    '13.11.28 2:52 PM (112.154.xxx.62)

    동학년인데..
    그정도 키면 솜털정도 잇는것 같더라구요

  • 2. 엑스레이
    '13.11.28 2:52 PM (222.233.xxx.184)

    정 궁금하고 불안하면 정형외과 데리고 가서 뼈사진 한번 찍어 보는것도 좋아요.
    얼마전에 6학년 딸애가 허리가 너무 아프다고 해서 정형외과 데려갔는데 허리 골반 엑스레이 찍어 봤는데
    이상이 없더라구요. 간김에 혹시 성장판 확인도 할수 있냐고 물었더니.... 어린 아이들은 손목사진 찍는데
    이정도 큰 아이들은 골반뼈에 있는 성장판을 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아이 골반뼈에 있는 성장판 부분을 보여주면서 3년 정도 남은거 같다고 알려 주던데요. 저희아이는 6학년 여자애고 키는 157정도에 올초애 생리 시작해서 저도 사실 초초한 마음이 있긴 했거든요. 3년 정도 남았다니 그동안 잠도 잘 재우고 운동도 시켜서 최대한 키울려고 생각중입니다.

  • 3. 키가
    '13.11.28 3:03 PM (14.47.xxx.170)

    키가 크네요
    혹시 모르니 검사를 해보시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우리애도 2002년 생인데 아직 어리고 뼈나이도 느리다고 하고 머리냄새만 날뿐 다른 조짐은 안 보여서
    조금 안심하고 있는데 키가 작아요
    결정적으로......ㅜㅜ

  • 4. ...
    '13.11.28 3:07 PM (14.46.xxx.232)

    초5면 곧 초6이잖아요..이때 이차성징 나타나는건 조기성장이라고 보지 않죠..키가 작은것도 아니고 솔직히 성장호르몬 부작용도 있을지도 모르는데 (가격도 엄청 비싸고) 운동 시키고 식습관 신경쓰는정도면 될것 같은데요.

  • 5. 초5아들
    '13.11.28 3:14 PM (211.182.xxx.10)

    아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엄마아빠가 다 작아서 키에 대해 좀 예민한 부분이 있었어요...
    답변 보니 조금 편안해지네요..
    그냥 성장판이나 한번 찍어볼게요..
    성장호르몬은 사실 아직 생각은 안하구요..
    암튼 감사감사합니다.

  • 6. 울 아들도 그때부터
    '13.11.28 3:24 PM (175.117.xxx.60)

    변성기도 오고 시작했어요.꽉찬 1월생일이라서..
    2~3년 많이 크더라구요. 그때 고기 많이 먹이고 잘먹이면 많이 커요.
    지금 울아들 중1. 169전도 돼요. 한 7센티만이라도 더 컸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아직 겨털은 안났는데 겨털나고 턱에 수염나기 시작하면 더디다고 해서...

  • 7. 지나다..
    '13.11.28 3:26 PM (203.142.xxx.231)

    저희 아이가 초5 151정도에 음모가 나기 시작했어요... 부모키가 작은편이라 걱정되서 그때부터 우유,줄넘기 부지런히 시켰구요... 지금 중1인데 176정도 되요... 이제 급성장은 없을것같긴하지만 그래도 유전치에 비해선 많이 큰편이에요...

  • 8. ^^
    '13.11.28 4:11 PM (124.50.xxx.185)

    저도 같은 걱정을..
    키는 같고 몸무게가 9kg더 나가네요. 어디다 물어볼수도 없었는데..그럴 시기군요. 두달전쯤 즐겁게 얘길해서 저도 알았어요.

  • 9. ,,,
    '13.11.28 5:03 PM (118.221.xxx.32)

    우리랑 부모님 키가 비슷하네요
    큰키 기대는 못하고요 성장판 찍어보고 대충 예상키 알아내고 일찍자고 운동 잘 먹기 세가지 하면서
    지켜보세요
    그거만 잘해도 175 정도는 될수 있을거에요

  • 10. 똑같은
    '13.11.28 5:52 PM (119.69.xxx.216)

    고민으로 걱정하고있었어요.2002년 5월생 164,54 키로이구요.
    체격이 크긴한데 저두 좀더 지나서 2차성징이 나타났음 했거든요.
    그래두 걱정할정도로 빠른건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57 오늘도 힘차게 달릴 주식시장 - 11월 5000, 12월 600.. 주식시장은 07:16:05 41
1772356 자동차보험 3 안녕하세요 06:12:33 236
1772355 조태용 구속!!! 9 가즈아 06:04:28 1,775
1772354 경상도 사람인데 조언부탁드려요 14 생각 06:00:25 1,277
1772353 아래 노모에 대한 솔직한 글보고... 16 이해 05:40:18 2,959
1772352 사람끼리 파동,주파수,결이다른 느낌 아시나요? 6 결이다른 관.. 05:16:10 796
1772351 인천대, 지원자들 서류 모두 파기 일파만파 6 ㅉㅉ 04:46:29 2,737
1772350 요즘 장보기를 거의 쿠팡과 톡딜에서 해요 3 ........ 04:19:01 1,170
1772349 이젠 외국인들이 고구마에 김치 얹어 먹기까지 하네요 7 ..... 03:05:04 1,584
1772348 부모의 죄는 자식한테 간다 15 Ai 02:53:48 2,775
1772347 아내는 나무이고 자식은 열매 3 ... 02:53:08 1,106
1772346 문재인 대통령과 비슷한 김기표 의원 5 ㅎㅎㅎ 02:29:01 1,310
1772345 마늘종을 식초에 절여뒀는데 이 다음엔 어떻게? 1 알려주세요 02:27:51 313
1772344 나스닥 빠지네요. 4 ... 02:20:36 2,054
1772343 명세빈 다시봤어요 7 01:38:15 6,172
1772342 식탐은 어떻게 누르나요 3 아주그냥 01:34:35 1,386
1772341 혹시 요즘 저같은 증상 있으신분 계신가요? 1 ㅇㅇ 01:23:31 1,092
1772340 포천 1 ... 01:21:41 367
1772339 축의금 입금/직접 3 축하 01:09:35 850
1772338 AI 아이돌 걸그룹 뮤비 3 ........ 00:51:16 664
1772337 명언 - 모든 책임 1 ♧♧♧ 00:32:23 697
1772336 고등학교 배정 결과는 언제 나와요? 1 ... 00:30:25 442
1772335 미자는 결혼 잘한거같아요 3 미자 00:27:08 3,564
1772334 패딩이 많은데 자꾸사고싶네요 7 ... 00:22:58 2,487
1772333 모임 총무 관두려구요 5 ㄱㄱ 00:16:22 1,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