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복 안 입는 6살 여아...어쩌나요?

아..춥다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13-11-28 12:37:57

오늘 -5도 라길래 내복 입자고 꺼내놨더니 안 입겠다고 짜증내고 거의 울듯한 표정으로 극한 반응이길래

안 입고 유치원 보냈어요.. 그렇다고 기모들은 티셔츠 입은 것도 아니고 여름 런닝에 기본폴로티 입고 바지만

기모 레깅스에 겉에는 오리털점퍼 입고 나갔어요..

나가면서 오늘 엄청 춥다고 내복 안입으면 추워서 고생 할 거라고 으름장 놓았는데..

밖에 나가더니 안추운데? 이러면서.ㅠㅠ 신나서 갔네요..

원래 땀이 많고 더위 잘 타는 체질이구요.. (아빠 닮아서)  아직 덜 추워서 그러나 그런생각도 들고..

한 영하 10도쯤 돼야 춥다면서 내복 찾을까...

남들은 양면 내복에다 뭐다 산다지만..전 정말 얇은거 사거든요...고것도 입기 싫다니..

뭐..내복 안입어도 안죽겠죠...

아주아주 얇은 런닝같은 내복에 짝 달라붙는 슬림스타일로 된 거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여러개 사개요..

감사합니다^^

IP : 1.227.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28 12:47 PM (211.59.xxx.253)

    지금 6년인데 내복 입힌적이 없어요
    열 많은 체질이고 껴입기 싫어해요 예전처럼 학교가 추운것도 아니고 껴입으면 덥다고해요
    안입고 살아도 별이상없어요 ㅎㅎ
    유니클로 히트텍 같은게 그나마 얇아서 입힐만할거 같네요

  • 2. 걱정하지 마세요
    '13.11.28 12:47 PM (144.59.xxx.226)

    그런 체질의 아이들 있어요.
    한겨울에도 여름 반팔 입고 나오는 절친딸네미
    한겨울에도 맨발로 다니는 절친딸네미
    이제 친구는 그저 그려려니...합니다.
    본인이 정 춥다 싶으면 그때 그냥 긴팔로 바꾸어 입지만,
    그긴팔옷도 우리눈에는...에구 추워라^^ 입니다.

  • 3. ,,
    '13.11.28 1:04 PM (211.44.xxx.51)

    애가 필요없나보죠 저도 어릴땐 추운게 더 나았어요 갑갑해서 크니까 따듯한게 좋구나 싶지만
    굳이 입히고 싶다면 엄마가 먼저 항상 입어보세요

  • 4. ..
    '13.11.28 1:05 PM (211.177.xxx.114)

    울 딸도 열 많아서 유치원이나 학교에 속에 내복입고간적없어요..지금 2학년인데...이번엔 히트텍 사주니까 이건 속에 입네요... 것도 반팔로 위에꺼만 입어요 ㅠㅠ 바지가 털레깅스라 안입더라구요..위에꺼 입는것만으로도 만족이예요...유니클로 히트텍 사줘보세ㅛㅇ..얇아서 입어요..대신 반팔로요..ㅋㅋ

  • 5. 제 아이도 그냥 다녀요..
    '13.11.28 4:47 PM (121.135.xxx.167)

    열많은 체질은 아닌데 제가 열이 많아서 그런지 아이를 춥게 키워요..
    답답하대요.. 평소에 다닐 때는 그냥 내복 안입고 원복이나 체육복 입혀 보내구요..
    얼음낚시 그런거 하러 갈때는 아예 두꺼운 바지 입혀서 데리고 갑니다.
    다른 애들 내복입고 다니길래 저도 입혀보려고 했는데 싫대서 그냥 보내요..
    내복은 옷 속에 입는 내복이 아니라 실내복으로만 입힙니다.
    제 아이도 6살. 남자아이에요.

  • 6. ..
    '13.11.28 7:40 PM (110.15.xxx.54)

    수면양말 재질로 되어있는 발없는 스타킹 있더라고요. 아동용으로요. 내복대신 이건 입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572 저는 무교인데 주변에 기독교인들에대해서 4 아름9730.. 2013/11/29 937
327571 영정사진 3 안나씨 2013/11/29 1,621
327570 부산갈맷길 오륙도부터 이기대 구간 3 소심녀 2013/11/29 1,461
327569 외신들 "박근혜 정부 종북몰이에 한국인 분노".. 1 // 2013/11/29 1,245
327568 오로라 공주 대박 재밌네요 .... 2013/11/29 2,197
327567 비정규직 정규직화한다던 박근혜 정부에서 스포츠 강사 800명 해.. 참맛 2013/11/29 1,136
327566 요즘 난방 어떻게 하고 계세요? 13 질문 2013/11/29 3,076
327565 오리털 패딩이 옅은 네이비 색일때 1 가을 2013/11/29 884
327564 겁없이 쬐끄만 방어를 사왔어요 요리방법좀 알려주세요 8 방어요리 2013/11/29 1,030
327563 이제 곧 40 이 부츠 좀 봐주세요 ㅜㅜ 10 ... 2013/11/29 2,836
327562 유명 대기업에 입사해서 십년정도 일하면 얼마나모을수 있을까요? 알뜰 2013/11/29 1,173
327561 헤모임 2 헤모임 2013/11/29 1,540
327560 김유정신부님 글 8 2013/11/29 1,110
327559 나이 들면 매부리코가 자라나요? 4 안돼 ㅜㅜ 2013/11/29 3,062
327558 베일벗은 <변호인>…“국민들에 대한 위로와 군사정권.. 1 // 2013/11/29 1,051
327557 밥물고 자는 버릇 4 궁금 2013/11/29 1,135
327556 종편이란? “등신일보의 아편 채널 ㅋㅋ 2013/11/29 732
327555 분당에 국어학원 정보 좀 알려 주세요 6 두리엄마만세.. 2013/11/29 3,643
327554 탁 치니, 억하고 죽다니" 교과서에서 빼라 9 as 2013/11/29 1,217
327553 이제 다 터지네요 ㄷㄷㄷㄷ 헬게이트가 열렸구먼요. 58 참맛 2013/11/29 14,961
327552 원불교 시국토론회 개최…천주교 시국미사 거센 '후폭풍' 7 우리는 2013/11/29 968
327551 인조퍼...어떨까요? 30대후반.. 6 사월 2013/11/29 1,512
327550 요즘도 아웃백 맛있나요??? 19 쌩국이 2013/11/29 3,891
327549 갑자기 눈 앞이 어지러웠어요.. 4 어질.. 2013/11/29 1,369
327548 구스이불 검색중인데요 9 엄청추위타요.. 2013/11/29 2,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