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교육자금 적립식 펀드랑 주택청약종합저축중에서요?

자녀교육자금 조회수 : 2,089
작성일 : 2013-11-28 12:01:53

안녕하세요.

 

초등학생 두 딸들 대학교육자금 목적으로 목돈을

모으고 싶은데요.

 

큰 딸이 초등5학년인데 1학년 때부터 적립식 펀드를

매월 10만원씩 납입 해줬는데 이 번에 수익률6%정도에

환매했어요. 그래서 이 환매한 돈이랑 해서 20살 될 때까지

계속 납입하려고 해요.

둘 째 딸은 아직 수익률이 저조해서 계속 납입할꺼고요.

 

그런데 적립식 펀드라도 몇 년이 지나니깐 목돈이 되어서

거치식으로 움직이더라고요.

주가 폭락하면 수익률이 그냥 쑥~ 내려가고~

적립식의 의미가 없어지는 듯 싶더군요.

 

그래서 그냥 20살될 때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매 월 10만원씩

납입해줄까 하는데 적립식 펀드랑 비교해서 어떨까요?

사실 두 딸들이 대학을 못가고 다른 일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도

20살이 되면 교육자금으로 모은 돈을 줄꺼에요.

학원을 다니든 대학을 가든 이 돈을 보태서 하라고요.

 

다른 분들은 아이들 교육자금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IP : 111.118.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그레
    '13.11.28 12:48 PM (223.62.xxx.176)

    저는 교육비이니까 안정적으로 청약저축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희애들은 대학생들인데 초등3학년때 저축보험으로 들었어요. 그땐 장기로 넣을건 그것밖에 없었고 지금 납입기간 만기됐는데 쓸일이 없어 계속 유지하고 있고(4%) 유학가게되든 결혼때 쓰던 내 노후에 여유자금으로 쓰던(제이름으로 가입)..

    결론으로 말하자면
    안정적으로 가려면 청약 좀더 적극적으로 가려면 펀드.
    그러나 하나쯤은 아이들 목으로 만들어 놓으면 좋고 금액도 조금만 더 하면 더 좋고.
    10만원씩 10년이면 원금이 1200이니까..

  • 2. 써니데이즈
    '13.11.28 12:51 PM (39.7.xxx.182)

    전 펀드를 믿지 않아요...
    음....돌려막기하는 느낌?
    그래서 전 안전한 청약저축에 한표

  • 3. 채리엄마
    '13.11.28 12:57 PM (121.160.xxx.61)

    청약저축 이율이 가입후 2년 지난 후 3%대입니다.
    결론적으로는 메리트가 없다는 거지요.
    청약저축보다는 저축보험이 이율은 조금 높고, 10년이면 비과세 효과도 있으니...
    그리고 은행도 3% 중,후반대 적금이 있습니다.

  • 4. 빙그레
    '13.11.28 2:06 PM (122.34.xxx.163)

    저축보험은 현재4%라고는 하지만
    사업비 떼고 7년은 지나야 원금 회복 됩니다.
    아이교육비라면 10년 정도쯤 되면 쓰는 돈 인데 제가 보기엔 청약저축이 더 낳지 않을까요?

  • 5. 저는 그냥
    '13.11.28 6:38 PM (121.88.xxx.29)

    수익률 보는 것 조마조마해서 청약저축 들고 있어요.
    만능통장인가? 하는 거 2009년 처음 나왔을때 들어서 아직까지 들어가는데요.
    큰 수익률이 나는 것 기대하기 보다는
    자동 이체 하니까 꾸준히 들어가면 대학등록금에 보탬이 되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785 제주도 못난이 유기농귤이 배송비포함 2만5천원이면? 12 아는사람 통.. 2013/12/01 3,664
327784 과거에 받았던 상처떠오르면 어찌 다스리세요? 8 편안하고싶다.. 2013/12/01 2,463
327783 쌀눈 어디 사용하면 좋나요? 2 친정엄마 2013/12/01 1,201
327782 어제 응사 키스신 멋지지도 설레이지도 않았네요 46 칠봉해태 2013/12/01 5,737
327781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도난 조심하세요. 스마트폰 2013/12/01 1,302
327780 호주 문화 환상적이네요. 7 호주 2013/12/01 3,095
327779 아파트반장이라고 불우이웃돕기돈걷으러 다니시는데 22 민폐 2013/12/01 3,610
327778 민영화의 본질 4 참맛 2013/12/01 672
327777 팔 경련땜에 여쭤봐요... 2 일요일 2013/12/01 4,566
327776 재수한다는 제자 밥한끼 사주고 2 밥 한끼 2013/12/01 1,906
327775 아이허브 귤젤리 어린이들 잘 먹나요? 2 ooo 2013/12/01 1,844
327774 자기자신에 대해서 일관되게 심드렁하게 말하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 15 ..... .. 2013/12/01 3,479
327773 박근혜가 치가 떨리게 싫은 이유... 4 ㅠㅠ 2013/12/01 1,990
327772 신기한 가죽 물세탁 세제 "레더클린" 세탁 후.. 4 준혁채현 2013/12/01 8,228
327771 이혼할남편이 두렵습니다 6 울고싶다 2013/12/01 3,917
327770 맞벌이 부부 월 500이면, 저축 얼마나 하면 알뜰하다 하시겠어.. 5 2013/12/01 8,539
327769 폴 워커 사망 3 비극 2013/12/01 2,005
327768 무우짠지 어떻게 만드나요 2 궁금 2013/12/01 1,087
327767 10대 딸들에 수년간 성폭력 자행... 8 킹콩과곰돌이.. 2013/12/01 3,571
327766 살림이 마냥하기싫고 가족이귀찮을때. 3 주부의 직분.. 2013/12/01 1,564
327765 김우빈 생김이.. 28 ㅇㅇ 2013/12/01 5,166
327764 현대백화점 멤버쉽 블랙쟈스민이 최고 등급인가요? 1 ..... 2013/12/01 4,867
327763 스팀청소기는 원래 이렇게 바닥에 물기가 많이 남는거에요? 13 스팀청소기 2013/12/01 2,523
327762 서울대 미대 진학하려면 어찌하나요? 14 조언요함 2013/12/01 3,334
327761 혹시 경미한 치질에 좋은 차도 있나요 1 . 2013/12/01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