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에서 아이가 다쳤는데 약간 서운해요

좁은속 조회수 : 1,398
작성일 : 2013-11-28 10:41:08
중학생 아이가 체육시간에 좀 심하게 다쳤어요
반모임에도 참석하고 시험감독도 가고 나름 친하다했는데 어느 학부모 하나 아이에 대한 안부를 안묻네요
단체톡은 여전히 오가는데 왜이리 사람들이 달리보이죠
급할때 문자로 잘보내더니
아이들이 누구 다쳤다고 말을 한명 도 안해서 그럴까요
괜히 속좁게 넋두리 해봅니다
IP : 115.139.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28 10:45 AM (211.219.xxx.101)

    남자아이인가요?
    남자애들은 사고 나면 난리 법석이다가도 집에 가서는 금방 잊어버리는건지
    이야기를 안하더라구요
    엄마들이 모르는거 아닐까요?
    설마 알고도 그럴리가요
    아이는 괜찮은가요
    잘회복되길 바랍니다

  • 2. ..
    '13.11.28 10:46 AM (114.202.xxx.136)

    한마디 안부 물어주면 좋은데 좀 그러네요.

    서로 문자도 주고받는 사이인데 모른 척 하는 건 섭섭할 수 있어요.

  • 3. 웃음양
    '13.11.28 10:47 AM (125.178.xxx.166)

    아이가 다친걸 모르는건 아닐까요?알고도 안부하나 없다면 참 냉정한 모임이네요

  • 4. ㅇㅍ
    '13.11.28 10:53 AM (203.152.xxx.219)

    애들이 집에 가서 학교에서의 일 말 안할수도 있고...
    그냥 우리반애가 오늘 체육시간에 다쳐서 병원갔다?
    뭐 이런식으로 특정하지 않아서일수도 있고.....
    애들도 바쁘게 살다보니 잊을수도 있고... 안전해졌을 경우의수가 더 많아요.
    저도 아이한테 학교 얘기 가끔 듣긴 하는데 친구 이름은 안들을때도 있고 잊을때도있어요..

  • 5. ..
    '13.11.28 10:55 AM (121.162.xxx.172)

    몰라서 그런거 아닌까요?

  • 6. ㅏㅓ
    '13.11.28 1:10 PM (112.161.xxx.224)

    님이 먼저 우리아이 다쳤다고 말 하세요.
    다들 몰라서 그런걸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156 모른척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을때 ... 1 ... 2013/12/12 996
332155 코레일 무더기 직위해제에도 철도노조 파업 참가율 늘어나는이유는.. 3 집배원 2013/12/12 1,009
332154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묵어보신 분께 질문 7 제주여행 2013/12/12 4,528
332153 파라다이스 도고 카라반캠핑 겨울에 추운가요? 2 하늘꽃 2013/12/12 5,721
332152 수백향에서 조현재는 누구 아들인가요? 12 2013/12/12 3,629
332151 닥터브로너스 아이허브서 쓰시던분들 어디서 사세요? 7 ㅡㅡ 2013/12/12 2,842
332150 올 수능 영어가 작년보다 어려웠나요? 13 dma 2013/12/12 1,692
332149 성우 정형석씨 목소리 좋네요~~ 4 .. 2013/12/12 2,489
332148 철도조합원 초등생 자녀에 “불법파업, 희생만 따를 것” 문자 보.. 10 이런 나쁜 .. 2013/12/12 1,109
332147 냉장고에 있는 순대 어떻게 먹어야할까요? 3 헝그리 2013/12/12 2,695
332146 베가 광고 메세지음 -_- 2013/12/12 659
332145 혹시 초등학교 차로 데려다주시는 분들 계신가요? 14 혹시 2013/12/12 1,693
332144 부산 화재사건을 보고 작년 겨울 아파트 3 그놈의 양키.. 2013/12/12 2,577
332143 동화 <모모>가 영화화 된 것이 있나요? 7 모모 2013/12/12 968
332142 법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시는분.. 부동산 매매계약서 1 ㄱㄴ 2013/12/12 743
332141 요즘같은 세상에 들어볼만한 의미심장한 노래 한곡... 1 다크하프 2013/12/12 712
332140 가스민영화는 일단 고비 넘기고... 3 ... 2013/12/12 1,449
332139 '하수상한 시절에 모두들 안녕드하십니까? 고려대 대자보 21 눈물 2013/12/12 3,009
332138 여기 청주입니다. 4 추운밤 2013/12/12 1,492
332137 엄폐음폐가 무슨 뜻인가요 5 ...저기... 2013/12/12 1,651
332136 아기가 미열이 있는데 곧 재워야 하거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 세우실 2013/12/12 5,078
332135 성매매 연예인, 검색어 1위 3 ... 2013/12/12 4,050
332134 게임개발 하려면 무슨 과를 가야하나요? 7 궁금 2013/12/12 1,639
332133 고무딱지는 클수록 좋은가요? 4 딱지 2013/12/12 820
332132 감기엔 왜 물을 많이 먹어야할까요? 4 개 감기 걸.. 2013/12/12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