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나미 오뎅집 아세요?
작성일 : 2013-11-28 04:56:36
1706836
지금 부산에 놀러왔는데...점심에 쌍둥이 돼지국밥집 넘 좋았는데 여긴 실망이네요
어묵은 어찌어찌 다 먹었는데 다다끼는 아예 안먹다시피 했네요
다녀오는 길에 호텔 근처 시장에.들렀는데 여기 오뎅들이 훨 맛나보이더라고요
서울 길거리오뎅이랑 비쥬얼이 다른데 내일 먹어보려고요 여기서 먹을걸..
윙스푼 평이 너무 안좋았지만 부산 오뎅으로 검색하니 온통 여기이고 제일 오래된집이라는 말에 낚여 들어갔는데..
ㅠㅡㅠ
쌍둥이 돼지국밥은 숙소 멀리까지 가서 먹었는데도 좋았네요
IP : 211.234.xxx.2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혹시
'13.11.28 8:06 AM
(116.32.xxx.137)
미나미가 해운대 있는 오뎅탕집 말씀 하시는 거죠? 해운대 사는 언니 단골이라 종종 갔어요
도가니-무릎연골 맞죠?- 넣은 오뎅 탕이 괜찮아요
일본산 생맥주가 맛있었는데 원전 사태 이후론 안 먹어서..
일본식 오뎅탕이 살짝 짜지만 오뎅도 괜찮고 중간중간 도가니들도 괜찮아용
2. 그집은
'13.11.28 8:24 AM
(58.235.xxx.109)
이미 예전의 맛과 분위기가 아니죠
3. ooo
'13.11.28 8:42 AM
(118.38.xxx.56)
맞아요 도가니는 말씀처럼 맛났답니다 메추리알도 좋았어요 하지만 나머지는 일반 분식집과 다를바 없었고 메인이 되는 오뎅들이 그냥 평범한 오뎅 그자체였어요 다다끼도 일반적인 회무침이었고요 넘 기대를 하고 가서인지 실망을 많이 했지요 2님 말씀처럼 변화가 있었나봅니다 오늘은 어제 갔던 시장 분식집에서 먹어보려해요 길거리 음식인데도 어묵이 평범한 모양이 아니더라고요 개금밀면 씨앗호떡 18번완당...먹고 지치지않으면 쌍둥이 한번 더 먹고. ㅎㅎ 전 벌써 다 깼는데 남편이 한밤중이군요
4. 족발 좋아하시면...
'13.11.28 9:58 AM
(110.45.xxx.22)
남포동? 중앙동? 암튼 피프거리 신한은행 골목쪽으로 들어가면 있는 냉채족발 드셔보세요~
족발, 오이, 해파리를 겨자소스에 무친 건데 어찌나 맛있고 푸짐한지ㅠㅠ
저도 부산가서 유부, 밀면, 씨앗호떡, 완당, 장어구이, 국밥 등등 유명하다는 음식은 거의 다 먹어보았는데요, 그 중에서 족발냉채가 제일 맛있고 오래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족발에 딸려나오는, 떡볶이, 콩나물냉국 등등 밑반찬도 어찌나 깔끔하고 맛있는지, 다시 부산에 가게되면 제일 먼저 냉채족발을 먹을 거 같습니다~
제가 갔던 곳은, 족발골목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한양족발 이었슴니다~~
5. ᆢ
'13.11.28 11:08 AM
(118.38.xxx.56)
감사해요 짐 나왔는데 냉채족발 먹을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70988 |
이혼이 후회되요 |
... |
14:57:45 |
89 |
| 1770987 |
유승민 조국 까던 모습이네요. 1 |
.. |
14:56:25 |
64 |
| 1770986 |
종업원이 물 갖다주면서 트림 거하게 하고 돌아서네요 2 |
와,,, |
14:51:00 |
196 |
| 1770985 |
與 “김건희와 50대男, 은밀한 관계로 보이는글 대량 발견” 9 |
... |
14:40:28 |
1,088 |
| 1770984 |
급질) 냉동 양지 덩어리 고기요 7 |
... |
14:36:59 |
189 |
| 1770983 |
암 아닌데 항암시켜 세상떠난 아기엄마 7 |
.. |
14:30:33 |
1,564 |
| 1770982 |
갑자기 가스렌지 불이 잘 안켜지는데 8 |
ㅠㅠ |
14:28:16 |
408 |
| 1770981 |
아들은 단순해서 키우기 쉽다고 하던데 3 |
.. |
14:28:13 |
440 |
| 1770980 |
압수수색인데 도망가는 이유가 뭔가요? 3 |
근디 |
14:28:07 |
345 |
| 1770979 |
테니스팔찌 맞췄어요 6 |
........ |
14:24:39 |
556 |
| 1770978 |
삼척 초등교사, 정치적 협박에 시달린 충격 사연 6 |
ㅇㅇ |
14:18:40 |
744 |
| 1770977 |
잘나가는 친구 부인 얘기 자꾸 하는 남편 12 |
왜 |
14:16:09 |
1,162 |
| 1770976 |
이름좀 지어주세요 1 |
₩₩ |
14:10:34 |
215 |
| 1770975 |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23 |
관리자 |
14:10:32 |
1,453 |
| 1770974 |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3 |
서울 |
13:58:41 |
586 |
| 1770973 |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5 |
ㅇㅇ |
13:58:34 |
542 |
| 1770972 |
82에서는 매번 이혼하라곤 하지만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10 |
이혼 |
13:57:08 |
909 |
| 1770971 |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10 |
.. |
13:54:54 |
1,347 |
| 1770970 |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3 |
^^ |
13:53:45 |
653 |
| 1770969 |
요리 |
00 |
13:51:49 |
163 |
| 1770968 |
2층에서 뛰어내린 김건희 남자 12 |
날아라 |
13:51:46 |
2,866 |
| 1770967 |
저는 왜 이러는지 4 |
태도 |
13:48:39 |
526 |
| 1770966 |
중학생 애가 자기는 이혼가정에서 자라기 싫다고 해서 8 |
평행우주 |
13:47:10 |
1,691 |
| 1770965 |
이유없이 마음이 힘든날이예요. 7 |
..... |
13:46:27 |
702 |
| 1770964 |
거울속 제 얼굴이 너무 낯설어요 3 |
근자감사라졌.. |
13:45:51 |
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