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교

... 조회수 : 626
작성일 : 2013-11-28 01:00:29

너무나 외로이 지내는  아이둘키우는 맘인데요

한창 손가는  미취학 아이들키우는데도  몸만 고단하지  맘은 왜이리 왜로운지요

주위  사람들 이웃들한테 맘의 상처를 받고난 이후부터는  교류도 잘 하지않고  점점 저혼자의 생활에 익숙해갔구요

 

둘러보니  저도 저지만  아이들이 친구없이 지내는게 너무 맘이 안좋고  인간가관계 에서 치인다고 해야하나요?

서로 싸우기도 하고 부대켜보기도 하는게 적어서 그런지  애들이 넘 여리고  약질못하네요

 

지금에 와서 아이 유치원친구맘들이나  동네맘들과 교류  소통이라도 하고싶어 나설려니  너무 어렵습니다

형성돼어있는 무리들사이에 어울리기도 힘들고... 무섭고... 저의 내성적인 성격도  힘들고...

 

이제 학교들어가야 할 아이때문에라도  변화를 줘야하는데

너무 막연하나마   종교가 떠오르네요

 

평생 종교를 가져보지 않았고  부모님은  행사있는날만  절에  다니셨네요

성당에 다니고 싶은데

 

아이들의 종교 활동이나  어울림, 사교활동등이 어떤지 궁금해요

저도 나이만 먹어서리  뭘 어째야 하는지...

 

여러조언 듣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IP : 39.118.xxx.1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3.11.28 1:18 AM (118.37.xxx.118)

    내성적이고 상처 잘 받는 타입이면 종교시설에서 더욱 쇼크 먹을 수 있어요
    우선 성경 불경 읽어보고 마음 끌리는대로 가보세요

    아이들은 학교, 학원 다니면서 친구 사귀게되고 학부모들 만나서 친밀해지면 좋겠지만,
    그냥 불가근불가원이 좋더군요

  • 2. o o
    '13.11.28 8:15 AM (211.243.xxx.242)

    윗분 글 동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388 진부령 생산 도봉구 발송 궁금 2013/12/09 2,481
330387 영화 숨바꼭질 무서워 2013/12/09 600
330386 내년부터 대학생,환자 있는 집안의 봉급생활자는 세금을 더 낸다네.. 2 독수리오남매.. 2013/12/09 1,764
330385 칠봉이가 남편인 이유 8 1524 2013/12/09 3,223
330384 네이버 행가집 이라는카페기억하세요?? 10 문득~ 2013/12/09 1,379
330383 세번 결혼하는 여자 에서 식기세트 보셨어요? 5 식기세트 2013/12/09 2,579
330382 보너스 400프로란게 무슨 말인가요? 4 피곤 2013/12/09 3,160
330381 새가구 들이는꿈? highki.. 2013/12/08 3,002
330380 응사의 도희나 써니의 여주인공이 쓰는 전라도욕설,,, 11 ,,,,,,.. 2013/12/08 2,485
330379 약사된걸 후회하는 분계신가요? 10 불금 2013/12/08 3,414
330378 민주당!!!제발 정신좀 차립시다!! 5 Gratia.. 2013/12/08 957
330377 국내에도 마비스치약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나요? 3 ... 2013/12/08 7,061
330376 착하다는 것의 기준이 뭘까요? 7 행복이 2013/12/08 1,570
330375 갤 노트1를 전시용품이라해서 샀는데 4 테크노마트 2013/12/08 1,062
330374 댓통령 화보집 냈다네요. 6 은여우 2013/12/08 1,437
330373 우리나라 다문화 혜택 진짜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5 제발좀 껒여.. 2013/12/08 2,125
330372 예일대 캠퍼스에서 12월7일 개최된 박근혜 사퇴 촉구 평화시위 노지 2013/12/08 1,565
330371 한의원과 산부인과 중 어디로 가야할까요 2 여자라서 2013/12/08 796
330370 시어머니 심술... 9 ... 2013/12/08 4,371
330369 사는데 기본 미술 데생 실력이 도움이 될까요? 7 여쭤요 2013/12/08 1,592
330368 강아지 키우기 15 강쥐엄마 2013/12/08 1,921
330367 이 선수 메달 박탈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2 현자... 2013/12/08 1,920
330366 아이에게 짜증을 심하게 냈어요 2 버럭 2013/12/08 909
330365 저 오늘 생일인데 신랑이랑 결혼 4년만에 대판 싸우고 혼자 집지.. 10 ㅐㅐㅐ 2013/12/08 3,532
330364 시어머님께서 해외여행 가셨는데 아버님 식사는,,,ㅠ.ㅠ?? 17 어휴 2013/12/08 3,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