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교

... 조회수 : 523
작성일 : 2013-11-28 01:00:29

너무나 외로이 지내는  아이둘키우는 맘인데요

한창 손가는  미취학 아이들키우는데도  몸만 고단하지  맘은 왜이리 왜로운지요

주위  사람들 이웃들한테 맘의 상처를 받고난 이후부터는  교류도 잘 하지않고  점점 저혼자의 생활에 익숙해갔구요

 

둘러보니  저도 저지만  아이들이 친구없이 지내는게 너무 맘이 안좋고  인간가관계 에서 치인다고 해야하나요?

서로 싸우기도 하고 부대켜보기도 하는게 적어서 그런지  애들이 넘 여리고  약질못하네요

 

지금에 와서 아이 유치원친구맘들이나  동네맘들과 교류  소통이라도 하고싶어 나설려니  너무 어렵습니다

형성돼어있는 무리들사이에 어울리기도 힘들고... 무섭고... 저의 내성적인 성격도  힘들고...

 

이제 학교들어가야 할 아이때문에라도  변화를 줘야하는데

너무 막연하나마   종교가 떠오르네요

 

평생 종교를 가져보지 않았고  부모님은  행사있는날만  절에  다니셨네요

성당에 다니고 싶은데

 

아이들의 종교 활동이나  어울림, 사교활동등이 어떤지 궁금해요

저도 나이만 먹어서리  뭘 어째야 하는지...

 

여러조언 듣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IP : 39.118.xxx.1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3.11.28 1:18 AM (118.37.xxx.118)

    내성적이고 상처 잘 받는 타입이면 종교시설에서 더욱 쇼크 먹을 수 있어요
    우선 성경 불경 읽어보고 마음 끌리는대로 가보세요

    아이들은 학교, 학원 다니면서 친구 사귀게되고 학부모들 만나서 친밀해지면 좋겠지만,
    그냥 불가근불가원이 좋더군요

  • 2. o o
    '13.11.28 8:15 AM (211.243.xxx.242)

    윗분 글 동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392 여의도 지금 비오나요? 2 quiet 2013/12/09 598
328391 남편 암보험좀 봐주세요^^ 8 암보험 2013/12/09 895
328390 원래 선보면 한두달 만나다 결혼 추진인가요? 7 ㅇㅇ 2013/12/09 2,470
328389 손수조,- 새누리당, 청년버리면 미래 없다 쓴소리 10 집배원 2013/12/09 1,084
328388 때 어떻게 미세요? 3 로너스 2013/12/09 777
328387 재취업 생각하느라 잠이 안오네요~~~ 5 ㄱㅅㄱ 2013/12/09 1,575
328386 노홍철 맞선녀 임윤선 변호사 너무 예쁘고 멋지지 않아요? 9 === 2013/12/09 6,970
328385 영어 관계대명사 3 .. 2013/12/09 813
328384 아이 키 때매 신경써서 먹이시는분. 저랑얘기.. 7 아이 2013/12/09 1,650
328383 체온이 36.6~37.2까지 자꾸 변하는데... 4 100 2013/12/09 1,044
328382 싫어하는 사람한테 자연스레 거리 두는 방법 있을까요 1 하하 2013/12/09 1,971
328381 조의금 이야기 1 .... 2013/12/09 875
328380 여름에 탄 피부가 안돌아오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흑흑 2013/12/09 604
328379 남은 잘 돌보는데 자기는 안돌보는 사람 12 해피바이러스.. 2013/12/09 2,656
328378 쓰레기가 정이 안가는 이유 2 55 이상해 2013/12/09 7,867
328377 해외여행중 귀국일정 변경하는 절차가 어찌되나요? 3 대략난감 2013/12/09 1,002
328376 오늘 오래 가깝게 알던 지인이랑 싸웠어요 8 .. 2013/12/09 3,087
328375 군복 할아범 미국 경찰에 두 손 모아 빌어 1 종미숭미 2013/12/09 1,098
328374 이과 수능 만점 고대 떨어진거요. 21 ㅇㅇ 2013/12/09 9,584
328373 열도에서 개발한 주방용 신기술 1 우꼬살자 2013/12/09 678
328372 남이 가지 않은길을 가는 사람은 1 ss 2013/12/09 655
328371 정신적인 쓰레기만 투척하는 언니 11 아휴 2013/12/09 3,221
328370 임신중기 임산부는 어떤자세로 자야편하나요ㅠ 11 .. 2013/12/09 4,212
328369 리클라이너 홈바기능 유용한가요? 3 소파고민 2013/12/09 1,022
328368 장하나 말이 참 10 왜기다리지?.. 2013/12/09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