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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교

... 조회수 : 641
작성일 : 2013-11-28 01:00:29

너무나 외로이 지내는  아이둘키우는 맘인데요

한창 손가는  미취학 아이들키우는데도  몸만 고단하지  맘은 왜이리 왜로운지요

주위  사람들 이웃들한테 맘의 상처를 받고난 이후부터는  교류도 잘 하지않고  점점 저혼자의 생활에 익숙해갔구요

 

둘러보니  저도 저지만  아이들이 친구없이 지내는게 너무 맘이 안좋고  인간가관계 에서 치인다고 해야하나요?

서로 싸우기도 하고 부대켜보기도 하는게 적어서 그런지  애들이 넘 여리고  약질못하네요

 

지금에 와서 아이 유치원친구맘들이나  동네맘들과 교류  소통이라도 하고싶어 나설려니  너무 어렵습니다

형성돼어있는 무리들사이에 어울리기도 힘들고... 무섭고... 저의 내성적인 성격도  힘들고...

 

이제 학교들어가야 할 아이때문에라도  변화를 줘야하는데

너무 막연하나마   종교가 떠오르네요

 

평생 종교를 가져보지 않았고  부모님은  행사있는날만  절에  다니셨네요

성당에 다니고 싶은데

 

아이들의 종교 활동이나  어울림, 사교활동등이 어떤지 궁금해요

저도 나이만 먹어서리  뭘 어째야 하는지...

 

여러조언 듣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IP : 39.118.xxx.1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3.11.28 1:18 AM (118.37.xxx.118)

    내성적이고 상처 잘 받는 타입이면 종교시설에서 더욱 쇼크 먹을 수 있어요
    우선 성경 불경 읽어보고 마음 끌리는대로 가보세요

    아이들은 학교, 학원 다니면서 친구 사귀게되고 학부모들 만나서 친밀해지면 좋겠지만,
    그냥 불가근불가원이 좋더군요

  • 2. o o
    '13.11.28 8:15 AM (211.243.xxx.242)

    윗분 글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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